구미시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국세청, ‘황제 사택’ 50개 업체 세무조사…SK하이닉스 ‘성과급 60% 자사주’ 잠정안 부결

‘K-제약·바이오’, 기술수출 17조 성과…R&D 투자 확대 주효 국토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이르면 10월 발표 “구미를 대한민국 로봇 공급망의 심장으로” ◇“200억 고가주택을 회삿돈으로” 국세청, 법인주택 사적 사용 업체 세무조사 회삿돈으로 마련한 고가주택을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가 드러난 50개 업체에 대해 대규모 세무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고가 법인주택 2639채 전수에 대한 실태 확인을 실시해 약 42%인 1097채(약 42%)에서 사주 일가가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개 업체가 1차로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 사적 사용의 유형은 ▲사주일가 거주형(28개) ▲부동산 투기형(5개) ▲별장형(17개)으로 구분됐다. 전체 탈루 혐의 금액은 약 1조9000억 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사적 사용이 확인된 법인들의 신고내용 전반을 살펴본 결과 대다수 업체들에게서 부동산 사적사용뿐만 아니라, 사주 일가에 대한 가공인건비 지급,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탈루 행태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한 조사대상 법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200억 원대 고급주택을 취득한 뒤 회삿돈으로 100억 원대 호화 증축 및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이후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하고 인건비 형식으로도 200억 원의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했다. 국세청은 전수검증 대상 중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법인들에 대해서도 탈루 혐의를 분석하고 있으며, 혐의가 중대한 법인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부결…현대차는 31일 조합원 찬반투표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실시한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구미를 대한민국 로봇 공급망의 심장으로”…경북·구미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 발족

삼성의 첨단 로봇 산업 대규모 투자 예고에 발맞춰 구미시가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가동한다. 24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북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 발족식’이 개최됐다. 이번 TF는 경북 경제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전략기획반과 공급망전환반, R&D발굴반, 투자유치반, 산업입지반, 기업협력반 등 총 6개 실무 분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산업용지 확보와 신규 D&D 과제 발굴, 투자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을 원스톱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관내 로봇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과 구미의 대한민국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허브 도약에 뜻을 모았다. 발족식에서는 총사업비 4862억 원 규모의 ‘경상북도 로봇산업 성장 방안’이 발표됐다. 구미 중심의 공급망 거점과 포항 중심의 실증 거점을 양대 축으로 삼고 향후 5년간 핵심 부품 신제품 80종 개발, 공급망 전환 150개 사 육성, 제조 AX 프로젝트 230건 추진, 로봇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개발의 한계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자체는 맞춤형 핀셋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로봇 중심의 산업 대전환과 삼성의 구미 투자는 지역 로봇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면서 “구미의 탄탄한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경북과 힘을 모아 이번 TF를 통해 지역기업의 공급망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고 구미를 ‘K-로봇’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6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구미시, 골목경제 살린다…선산봉황시장서 ‘장원야시장 페스타’ 개최

경북 구미시가 전통 오일장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선산봉황시장에서 ‘장원야시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선산장날인 2일과 7일, 17일, 22일,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새롭게 모집된 셀러와 기존 시장 상인을 비롯해 총 2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먹거리 코너에는 닭꼬치, 소고기 불 초밥, 오다리버터구이, 찹쌀호떡 등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선산 막걸리와 국화빵, 닭목살 고추장 불고기, 밀크티, 삼겹치즈 김치말이, 편육, 꿔바로우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시장 내에는 공방 상인들과 협업한 플리마켓 5개가 운영되고, 지역 가수 및 예술단체 문화공연, 노래자랑, 가족 체험 및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장식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행사 개최에 앞서 구미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072면(시민행복주차장 64개소 2060면·공영주차장 28개소 2012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해 상권 방문객들의 편의도 또한 높였다. 김장호 시장은 “장원야시장 페스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펼친다. 3회째를 맞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는 4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구미시의 우수 농축산물과 G-푸드 142개 품목을 판매 및 홍보한다. 또한 구미시 관광, 고향사랑기부, 구미밀가리, 귀농귀촌 등을 알리는 홍보관과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는

구미시 ‘달달한 낭만야시장’ 대흥행…25만 명 찾았다

경북 구미시가 주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면서 지난해 대비 5만 명이 증가하고 총매출이 2억4000만 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진행된 야시장에는 먹거리 매대 21개와 프리마켓 12개, 체험부스 8개, 원데이클래스 3개가 열렸다. 특히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먹거리 메뉴와 가격 컨설팅을 참여해 합리적 가격대와 메뉴 다양성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여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시장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야시장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급하면서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기여했다. 공연 콘텐츠 또한 전국가요체의 트로트·가요부터 최신 케이팝(K-POP) 댄스, 클래식 성악, 시니어 모델 런웨이, 번개 경매, EDM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호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천과 무더위에도 발걸음 해주신 많은 분들과 최선을 다해 준 상인들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 산업과 융합된 구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권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상권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회에 걸쳐 선산봉황시장에서 ‘장원야시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새로 모집한 셀러와 기존 시장 상인을 비롯해 총 2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미도시공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등극

구미도시공사가 경상북도 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도시공사는 경북이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집행률 104.2%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재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도시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시의적절하게 추진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몰리는 것을 막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전사적인 집행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주 단위로 집행 실적을 모니터링하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구미시, 미래 향한 첫 걸음…‘첨단산업 혁신 TF 추진단’ 구성

구미시가 로봇, 반도체, 방산 등 핵심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구미시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구미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추진단’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6개 TF와 정책기획반 등을 포함한 총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현 부시장과 각 TF 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미정책연구소의 추진단 운영 방향과 정책 동행 보고, TF 팀별 추진 방향,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회의를 통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또한 로봇, 반도체, 방산, 인공지능(AI)·AI 전환(AX), 산단 조성을 구미의 6대 정책으로 설정하고,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산업 기반 조성을 총괄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정부는 지난달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5년 내 로봇 글로벌 3강, 피지컬AI 1강을 목표로 첨단로봇 초혁신 벨트(구미-포항-대구-창원)을 육성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방산 특화형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등 반도체소부장 혁신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구미시는 로봇 TF 가동과 반도체, 방산 등 주력 전략사업과의 연계, 신규산단 조성, 5극3특 성장엔진 등 정책 총괄을 위한 혁신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해 산업별 대응전략과 연계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의 투자와 로봇 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은 ‘제2의 애니콜 신화’를 재현하고, 구미가 전자산업 중심도시를 넘어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 기업의 투자

구미시, ‘2026 구미라면축제’ 개최 준비 돌입…‘K-푸드’ 전진기지 꿈꾼다

경북 구미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축제 기획단과 구미문화재단, 농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 추진 방향과 운영 콘셉트, 주요 프로그램 및 공간 구성, 홍보·마케팅 전략, 라면 레스토랑 연계 콘텐츠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라면 레스토랑’은 이번 축제의 핵심 미식 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총 52개의 지역 외식 업계가 사전설명회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6 구미라면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로 브랜드화 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구미시민과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구미시는 농심의 신라면 생산 공장이 있는 것을 계기로 지난 2022년부터 구미라면축제를 시작해 작년 3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구미시는 2026 구미라면축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오뚜기라면과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뚜기라면은 오는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는 오뚜기라면 측에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구미에 오뚜기 들어선다…‘K-라면’ 수출 거점으로 우뚝

구미시가 ‘K-푸드’ 전초기지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1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오뚜기라면㈜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신혁 오뚜기라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뚜기라면은 구미국가2산업단지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해외 수출을 위한 공장을 짓고 오는 2029년까지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구미시는 오뚜기라면 측에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뚜기라면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K-푸드’ 열풍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를 수출 기지로 삼고 수출용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뚜기라면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 협약은 구미가 반도체와 방산,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투자 유치”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구미는 ‘라면의 도시’ 위상을 굳건히 지키게 됐으며, 구미가 라면 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식품 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미시는 반도체 팹 공장 유치전을 펼쳤고, 지난 3일 삼성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통한 약 6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에 포함됐다. 당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계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제조 및 로봇 자동화를 위한 AI 데이터센터를 구미에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 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 반도체 산업 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 반도체 산업 기업협의회는 지역 반도체 산업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출범했다. 현재 원익큐엔씨, KEC, SK실트론, LG이노텍 등 105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품목별 상생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발표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발전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성과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회원사들은 향후 구축될 연구·실증 인프라와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기술개발부터 시험·평가, 사업화까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반도체 생산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라며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반도체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반도체 팹 유치, 포기는 없다”

“반도체 포기는 없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취임식부터 반도체 팹(Fab)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구미시는 1일 오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 9기 김장호 시장 취임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정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위해 다시 기회를 주셔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뗐다. 김 시장은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최근 발표된 삼성, SK그룹 등의 반도체 산업 대규모 투자 계획을 두고 반도체 팹 유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팹 공장 유치전을 펼쳤다. 당시 김 시장은 “투자 유치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000원 수준에 공급하는 방안까지 포함한 전례 없는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6일에는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 지역 시·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제5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도 “파격적인 부지 공급 조건과 전력 및 용수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 팹 유치를 향한 속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취임식 이후 기업체와 민생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생 최우선’ 행보를 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 “반도체 팹 최적지, 평당 1000원 분양” 파격 제안…부지 현장 점검

김장호 구미시장이 반도체 생산시설 팹(Fab)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안한 데 이어 팹 유치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부지를 직접 점검했다. 김 시장은 25일 반도체 팹 공장 유치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5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000원 수준으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새로운 국가 성장거점이 비수도권에 조성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면서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하는 산업인 만큼 시장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호남·충청 지역 대규모 투자에 대해 정치적 셈법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방 투자 전략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 연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집적도와 전력 및 용수 공급 능력, 물류 접근성까지 모두 갖춘 팹 최적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 유치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000원 수준에 공급하는 방안까지 포함한 전례 없는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가 제안한 지원 대상은 제5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다. 해당 부지의 현재 분양가는 3.3㎡당 148만 원 수준이다. 구미시는 전체 약 270만㎡(82만 평)가 팹 부지로 활용될 경우 지원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미시는 팹 2기 건설에 필요한 132만2313㎡(40만 평)를 우선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구미시는 SK실트론과 LG이노텍 등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 309곳이 모여 있으며, 전력 자립도 전국 1위(228%), 일 68만

인큐베이터 안에 아기가 엎드려 있다. /조선DB
출생·혼인 둘 다 올랐다…’인구 반등’한 구미시 정책은?

올해 경북 구미시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는 17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49명보다 4.4%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구미시 출생아 수는 지난해 반등한 뒤 2년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도 1534건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7% 늘었다. 구미시는 “인구 반등의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시의 복지정책 확충을 꼽았다. 구미에서는 지난해 3월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각종 첨단장비와 전문의 3명, 간호사 1명 등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올해는 심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3곳 등도 운영에 들어가며 소아 의료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돌봄 체계에 대해선 생후 2∼12개월 된 영아의 보육시설 등을 열어 보완했다. 예비부부를 위해 20대 부부 대상 ‘혼수비용 지원사업’과 30∼45세 대상 ‘결혼장려금 사업’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출산·돌봄은 별개의 정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연결된 통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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