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골목경제 살린다…선산봉황시장서 ‘장원야시장 페스타’ 개최

경북 구미시가 전통 오일장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선산봉황시장에서 ‘장원야시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선산장날인 2일과 7일, 17일, 22일,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새롭게 모집된 셀러와 기존 시장 상인을 비롯해 총 2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먹거리 코너에는 닭꼬치, 소고기 불 초밥, 오다리버터구이, 찹쌀호떡 등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선산 막걸리와 국화빵, 닭목살 고추장 불고기, 밀크티, 삼겹치즈 김치말이, 편육, 꿔바로우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시장 내에는 공방 상인들과 협업한 플리마켓 5개가 운영되고, 지역 가수 및 예술단체 문화공연, 노래자랑, 가족 체험 및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장식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행사 개최에 앞서 구미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072면(시민행복주차장 64개소 2060면·공영주차장 28개소 2012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해 상권 방문객들의 편의도 또한 높였다.

김장호 시장은 “장원야시장 페스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펼친다. 3회째를 맞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는 4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구미시의 우수 농축산물과 G-푸드 142개 품목을 판매 및 홍보한다.

또한 구미시 관광, 고향사랑기부, 구미밀가리, 귀농귀촌 등을 알리는 홍보관과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는 참여 G-푸드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댓글 작성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