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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확대해 미래설계 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통장 참가자들의 교육 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회수를 지난해 16회에서 올해 21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금융교육 13회와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다.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해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정책·정보·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2023년 신규 교육 4개 과정을 추가 제작해 총 19개 과정(금융교육 15개, 특화교육 4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교육을 수강한 인원은 총 1만8443명(온·오프라인 통합). 2024년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합리적 소비 및 저축생활은 청년들이 삶을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동력”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교통약자 편한 길 어디?”… 서울시, 맞춤형 교통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 운영

서울시가 17일,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운영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이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앱은 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창구를 통일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이다. 세부적으로 노약자와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등 이용자의 상황에 맞춰 단차, 경사, 보도 폭 좁음, 지하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반영한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이용자가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점을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기능도 운영한다. 제보된 지점은 현장 확인을 통한 앱 내 보행 불편 정보를 갱신하는 데 활용하고 관리 부서에 정보를 전달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실시간 이용자 위치기반 저방서스 예약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면서 더 편리한 저상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이용자가 앱에서 버스 정보를 검색하고 버스를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된다.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예약할 경우 버스 내 승객에게는 교통약자 탑승 관련 사전 안내방송(음성·LED)을 한다. 버스 내 승객들이 사전에 자리를 마련하는 등 배려할 수

WWF “글로벌 응답자 85%,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지지”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될 플라스틱 국제 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를 앞두고 전 세계 시민들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강력한 국제 협약을 요구하는 의견을 분석한 보고서가 공개됐다. 국제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은 전 세계 시민들의 플라스틱 오염 규제에 대한 의견을 분석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시민들의 강력한 국제 협약 요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1000명의 국내 응답자를 포함해 총 32개국의 2만47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WWF와 플라스틱프리재단(Plastic Free Foundation)이 여론조사기업 입소스(IPSOS)에 의뢰해 발간됐다. 설문조사는 WWF가 지난 2022년 11월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앞서 진행한 두 차례의 설문 조사에 이어 세 번째다. WWF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포함해 세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는 모두 10명 중 9명 꼴로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의 필요성에 대해 일관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자 2만4000여 명 가운데 85%가 플라스틱 국제 협약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0%는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유해 화학 물질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에 대해서도 87%가 지지했다. 응답자들은 남은 플라스틱을 안전하게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봤다. 응답자의 87%가 제조업체의 재사용 및 리필 시스템 제공을 의무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72%는 협약이 모든 참여국의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에 대한

폐기물 재활용률 1위 롯데칠성,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오뚜기

<2> 국내 주요 식음료 기업 9곳 ESG 데이터 분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기 무섭게 식재료 등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올해 1분기(1~3월)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6.1%,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9.1%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필수 식재료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식용유(100mL)가 작년 1분기 평균 643.3원에서 올해 1분기 967.3원으로 49.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설탕(27.7% 증가), 된장(17.4% 증가) 등도 오름세가 가팔랐다. 카레(16.3% 증가), 우유(13.2% 증가), 맛살(12.3% 증가), 커피믹스(11.6%), 고추장(7.8%), 햄(7.6%), 시리얼(6.7%) 등도 상승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식품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가공식품 가격을 일제히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식품 물가는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서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더나은미래는 식품업체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전반적인 ESG 경영 데이터를 분석했다. 구체적인 대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200대 식음료 기업 9곳(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칠성, 삼양사, 대상, 빙그레, 롯데웰푸드, CJ프레시웨이)이다. 200대 기업 중 오리온, 동서, 삼양식품, 매일유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지 않고 있었다. 동원F&B는 모회사인 동원산업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지만, 동원F&B 자체 차원의 보고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삼양사, 온실가스 배출량 가장 많이 감소 더나은미래가 식음료 기업 9곳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년) 삼양사(11.3% 감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15일 판교푸른학교 아동들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의 놀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으로 ‘게임 문화 사각지대’ 줄인다

카카오게임즈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15일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종이비행기 날리기’ ▲라이언 피규어와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등의 놀이 콘텐츠가 제공됐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성남시 소재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관내 아동은 물론, 더 많은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방문해 누구나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만1035톤… 전년대비 6.4% ↓

환경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832개 업체에서 234종의 화학물질 6만1035톤이 대기(6만808톤) 및 수계(227톤)로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출량보다 4177톤(6.4%)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1.7톤 감소), 종이(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1.2톤) 감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1톤 감소)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경기, 충남, 울산 등 3곳의 광역지자체(시도)가 각각 28.9%, 17.6%, 11.7%를 기록해 전국 배출량의 58%를 차지했다. 단위(1k㎡) 면적 대비 배출량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6.7톤/k㎡)이었고, 이어서 대구(2.4톤/k㎡), 부산(1.9톤/k㎡)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역별 배출량의 차이는 지역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와 규모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화학물질 종류별로는 톨루엔(16.6%), 아세트산 에틸(15.5%), 자일렌(15.5%) 순으로 비중이 컸다. 이들 3개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기업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벤젠 등 9종의 유해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벤젠, 염화 비닐, 트리클로로에틸렌, 1,3-부타디엔, 클로로포름, N,N-디메틸포름아미드, 디클로로메탄, 아크릴로 니트릴,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9종의 물질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종업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배출저감계획서를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하고 이를 이행해야 한다. 2022년도에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281개 업체의 배출량을 집계한 결과, 9종의 화학물질 배출량은 6383톤으로 전년(6817톤) 대비 434톤(6.4%) 감소했다. 이들 사업장은 대체물질 사용, 배기장치 포집효율 향상, 방지시설 설치·개선 등으로 화학물질의 배출량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경제활동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사용과 배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유해성이 높고 배출량이 많은 물질의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의 날 오프라인 캠페인 현장.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는 장애 아동들이 최적의 치료 시기인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뜻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본인이 의료기관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32.4%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의료기관까지 이동이 불편함’이 29.8%, ‘경제적인 이유’가 20.8%를 차지했다.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한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 장애아동들의 경우 장애 진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하여 치료가 시급한 국내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 가정을 선정해 수술비와 치료비, 검사비, 보장구 지원 등 필요한 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17일부터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할 후원자를 모집한다. 방송으로는 19일 오후 6시 5분 방영되는 MBC ‘봄날의 기적’을 통해 희소병을 앓고 있는 은수와 나은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주요 지하철 역사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캠패인은 뇌성마비복지회 산하 및 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2024년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측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약 3400명의 장애인에게 리폼 의류 1만5000여 벌을 지원해 왔다. 지난 캠페인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의류 착용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리폼 전 72%에서 리폼 후 8.7%로 매우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의류착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 정도’를 묻는 말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리폼 전 67.4%에서 리폼 후 8%로 크게 줄었다.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에코맘코리아,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청소년 참가자 모집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유엔환경계획(UNEP)·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00명을 선발하며, 5월 18일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한 첫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포럼의 공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이다. 5월 18일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숲체원에서 1박 2일 본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숲과 강 생태계별로 전문가의 주제 강연과 멘토링을 진행한 후, 자연의 입장이 되어 자연기반해법을 통해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 해결을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숲 생태계는 공우석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장이, 강 생태계는 숲여울기후환경넷 박상인 대표가 자문위원과 주제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까지 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사회혁신발언대] 시스템적 사고와 협력으로 향하는 임팩트 투자

지리적으로는 북반구 경제선진국부터 남반구의 저소득국까지, 투자 유형으로는 상장 주식에만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자부터 개발도상국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국제개발 NGO까지. 스스로를 임팩트 투자자로 정의하는 조직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상업적 투자와 구분되는 임팩트 투자의 개념이 자리잡는 시기였다면, 바야흐로 무엇이 진짜 임팩트 투자인지에 대한 세심한 논의와 사례가 쌓여가는 시기가 도래했다.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년 임팩트 투자의 날(Impact Investing Days 2024) 콘퍼런스’는 이런 장면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콘퍼런스는 2018년 코펜하겐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초기에는 임팩트 투자자, 자선재단 실무자, 사회적기업가와 학계의 만남을 여는 장으로서 역할을 했다면, 점차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오늘’의 임팩트 투자 분야가 직면한 실질적 고민을 털어놓고 방안을 찾는 자리로 그 성격이 깊어지고 있다. 무엇이 임팩트 투자인가? 혹은 임팩트 투자가 아닌가? 임팩트 투자는 일반적으로 ‘재무적 수익과 함께 긍정적이고 측정 가능한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창출하려는 의도로 이루어지는 투자’로 정의한다. 여기서  ‘측정 가능한’ 그리고 ‘창출하려는 의도’ 라는 표현은 임팩트 투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를 구분 짓는 데 있어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투자와 임팩트 창출 간의 상관관계나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하는 투자,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지만 그 결과로 측정가능한 임팩트를 만들지는 못하는 투자, 혹은 단순히 사회적·환경적 가치와 원칙을 재무 목표와 일치시키기만 하는 투자는 엄밀히 말해 ‘임팩트 투자’ 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콘퍼런스에서는 방글라데시 모바일 금융서비스 기업 ‘비캐시(bKash)’에 대한 투자 사례를 두고

장애인 삶의 질 높이는 첨단기술 기업 5곳, 여의도에서 만나보세요

4월 17일~5월 6일, 서울시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개최 장애인의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들이 여의도공원에 모인다. 서울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기술 ▲교육·문화 ▲일자리 ▲인식개선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장애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실시한다. 장애인과 유관 단체, 장애인 복지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도 참석해 즐길 수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에는 센시(SENSEE)와 옴니씨앤에스, 엑스퍼트아이엔씨, 네오에이블, 씨토크 커뮤니케이션즈 등이 참가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및 교육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다. 수백 페이지의 텍스트 파일을 30초 이내에 표준 점자 파일 BRF로 변환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대표작이다. 올해 2월에는 센시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포용적 교육 솔루션’이 ‘2024년 UN Zero Project,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ation)과 ICT’에서 국내 최초로 전 세계 12개 혁신 솔루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 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에서 20년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4년 설립됐다. 생체신호인 맥파·뇌파(EEG·PPG)의 동시 측정을 기반으로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대표 제품

유쾌한반란, ‘다양성, 평등, 포용’ 주제로 ‘제17회 소셜임팩트포럼’ 개최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19일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브릭스에서 ‘우리의 다양성, 평등, 포용’을 주제로 제17회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유쾌한반란 박새아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못하는 것(disabled)’이 아닌 ‘다른 능력을 가진(differently abled)’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애인에 대한 포용적 고용을 실천하고 있는 소셜임팩트포럼 회원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 플레이어를 제작하는 넥스트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를 만드는 소소한소통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프링샤인 ▲AI 학습데이터 수집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포용적 고용을 진행하는 테스트웍스 등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가 ‘조금 더 알게 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 직원이 직장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성장에 대해 직접 발표한다. 스프링샤인의 강동우 작가의 ▲웹툰계의 우영우 되는 법, 넥스트지 오준석 실장의 ▲넥스트지에서의 생활, 테스트웍스의 이은비·이준희 매니저의 ▲테스트웍스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 및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며,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유쾌한반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