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두나무, NFT와 환경 잇는다…‘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 오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했다. ‘고유성’과 ‘대체 불가능’이라는 공통점으로 NFT와 환경을 연결해,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해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한다. 올해 시즌 2로 돌아온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주제는 ‘무궁화‘다.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임무를 수행하며 무궁화의 생장 단계에 따라 ▲씨앗을 형상화한 ‘씨앗 NFT’ 3종 ▲싹을 형상화한 ‘발아 NFT’ 4종 ▲꽃을 형상화한 ‘식물 NFT’를 획득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심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관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관람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로 소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1인 1매의 아르떼뮤지엄 티켓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발견한 무궁화 인증사진,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의 상품도 추가 증정한다.

아름다운재단이 벽돌깨기 게임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아름다운재단 '다함께 깨깨깨' 홈페이지 갈무리
아름다운재단, 벽돌깨기 게임 프로모션으로 공익활동 소개

아름다운재단이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 게임을 선보인다. ‘다함께 깨깨깨’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벽돌깨기 장르 온라인 게임이다. 기후위기·차별·환경오염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게임 속에서 깨부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사회문제를 직접 깨고 변화에 동한다. 동시에 현실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와 단체를 소개받는다. 이를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지원에 참여할 수도 있다. 프로모션 페이지는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한 단체 및 함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협력단체와 캠페이너를 소개하고 있다. ‘다함께 깨깨깨’ 온라인 프로모션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공익활동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재단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사회 변화를 다른 그림 찾기 게임 방식으로 보여주는 ‘우리는 주황색 실로 연결되어 있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총 8000여 건의 참여를 끌어냈다. 2022년에는 웹툰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와 협업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도전, 제대로 줍깅!’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7월 29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발대식에 한국팀 예비선수단이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홈리스월드컵 재단, FIFA와 양해각서 맺어…2024년 서울 월드컵 발대식 개최도

8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FIFA 파리사무에서 FIFA가 홈리스월드컵재단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회를 시작으로 주거 불안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국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각국의 주거 빈곤 상태에서 소외되고 고립을 겪는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목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이 열린다.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8일간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FIFA와 홈리스월드컵재단은 FIFA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FIFA+’에 대회를 공동으로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FIFA는 메달과 트로피, 공인구, 유니폼 등을 포함하여 물품과 장비를 제공한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홈리스월드컵은 축구가 어떻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인식에 도전하고, 불우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다”며 “서울에서 열리는 다가올 대회를 시작으로 FIFA는 이 대회가 전 세계의 홈리스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계속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멜 영 홈리스월드컵재단의 회장은 “FIF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홈리스월드컵의 목적은 축구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2003년 첫 대회 이후에 120만 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FIFA와의 협약은 스포츠가 가진 변화의 힘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훈 대한민국팀 단장은 “FIFA가 함께하는 대회로서 부끄럽지 않은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KT 희망나눔재단, 스마트 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지난 3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제1회 스마트AI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신승인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스마트AI콘텐츠 공모전’은 ‘올바르고 안전한 AI윤리’, ‘사람이 행복해지는 AI세상’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올바른 AI 사용에 대한 관심 확대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25개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 중 5명에게 기관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성주현(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김보민(서울광남중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 진혜교(천안용곡초등학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상 이소민(은혜고등학교)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상 김찬영(운중고등학교)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과 뛰어난 생성형 AI활용이 돋보인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AI로 생성된 콘텐츠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등 참가 학생들에게 윤리적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수상자 성주현 학생은 “공모전 준비를 하며 자연스럽게 AI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AI를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성 이사장은 “미래 세대는 AI를 스스럼없이 활용하는 AI 네이티브로 자라나기 때문에 AI 윤리를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올바른 AI 활용교육을 전개해 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DL이앤씨,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안전신문고로 부상재해 줄였다

DL이앤씨가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현장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을 통해 재해발생을 줄였다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1년부터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를 도입했다.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고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위험 신고 등을 통해 안전조치 요청과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우수 참여근로자를 대상을 선별해 포상을 실시해 상반기에만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총 1만190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년 동기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매월 참여와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제도 활성화를 통해 재해 발생도 감소세를 보였다. 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대비 부상재해가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락과 작업 환경 미확보, 전도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신고 비율이 약 65%를 차지했는데 이와 관련한 낙상, 추락, 충돌∙협착 관련 부상재해는 절반 가까이 감소 효과를 거뒀다.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신문고 참여를 통해 실제 작업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체감하면서 근로자들의 참여가 더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해 재해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봉사활동 가서 소개팅 할래?” KT, 촌캉스 ‘나눔솔로’ 추진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광화문 인근 기업·기관의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T와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KT는 지난 7월부터 본인 지원과 지인 추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나눔솔로의 특징은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촌캉스’ 컨셉의 이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 강화도에서 잡초 제거, 해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나눔솔로는 KT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스타벅스 파트너가 아름다운가게의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누적 캠페인 참여 파트너 수는 올해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 참여 파트너 1만 명 눈앞

스타벅스 코리아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의 누적 참여 파트너 수가 올해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물품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2021년 처음 시작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비대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참여 파트너는 누적 9500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름다운가게가 진행 중인 캠페인 중 규모가 큰 캠페인으로 손꼽힌다. 스타벅스 매장과 아름다운가게가 전국 각지에 있다는 공통점 덕분에 캠페인이 전국 단위로 확산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은 직접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해 기부하거나 물리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 발송을 활용하며 적극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파트너들의 활발한 기부 활동은 안 쓰는 물건을 나누고 다시 쓰는 자원 재순환 실천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파트너들이 기부한 물품은 의류, 도서, 디지털 기기 등 5만 1000여 개에 달한다. 소은선 아름다운가게 대외협력팀 팀장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기부한 5만개 이상의 물품은 전국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순환되며, 30살 소나무 11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환경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매년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총 3000만원의 누적 기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 팀장은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온전히 파트너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은둔고립 당사자 일상 회복 지원…더유스-이랜드, 손 잡았다

비영리 민간단체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더유스'(대표 김재열)는 이랜드 재단(대표 정영일)과 함께 은둔고립 청(소)년 회복 지원 프로젝트 ‘함께하는 동행 일대일 위드워킹(with walking)’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둔고립 청(소)년 회복을 지원할 전문 활동가를 양성해 이들이 당사자와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유스가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활동가와 당사자 간 매칭을 진행하며, 이랜드 재단은 프로젝트 추진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더유스는 지난 6월부터 활동가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은둔고립 당사자에 대한 심층 이해 ▲활동 실무와 사례 접근 ▲활동가 슈퍼비전(교육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총 30명의 신청자 중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8명의 수료자들에게 지난 7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수료자들은 내년 3월까지 경기 남부에 거주하는 당사자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은둔고립 청(소)년을 만날 예정이다. 당사자들은 더유스에 직접 도움을 청한 이들이거나, 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원을 요청한 청소년, 청년들이다. 김재열 더유스 대표는 “활동가와 당사자 간 12회 차 정도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 당사자들이 조금씩 일상 회복을 시작하면, 이후에 당사자 모임을 만들어 캠핑과 같은 야외 단체 활동을 하는 것까지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더유스는 학교 밖 청소년, 이주 배경 청소년, 은둔고립 청(소)년 등의 회복을 지원해왔다. 더유스 설립자인 김 대표는 한국은둔형외톨이지원연대 대표와 신구대학교, 유한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아로마티카, 문제 해결 캠페인형 청소년 자원순환 환경교육 ‘조인더서클’ 전개

아로마티카가 투명 페트 자원순환 캠페인 ‘조인더서클(JOIN THE CIRCLE)’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원순환’을 주제로 서울 소재 10개 중학교에서 2024년 1학기 자유학기제의 정규 교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총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아로마티카 임직원이 직접 교육자로 나섰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수업으로, 자기주도적 환경실천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용기를 재사용해 리필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체험했으며,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투명 페트병이 다시 재활용되는 과정을 교구 키트와 영상으로 상세히 살펴봤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자기환경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자로 나선 임직원들은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가 환경과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설명하고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공유했다. 아로마티카는 환경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있도록 ‘조인더서클’ 캠페인을 연계해 참여를 독려했다. 학교 내 수거함을 설치해 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한 투명 페트병은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전달해 아로마티카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청소년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구시민으로 자라나기 위해선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투명 페트 자원순환 문화를 선도하며 ‘용기를 다시 용기로(bottle to bottle)’ 재활용하는 순환모델을 선보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구다시, 튀김 부스러기 수거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구다시’가 튀김 부스러기 수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전했다. HFBG에서 운영하는 ‘지구다시’는 지난 6월 순환 재생자원 기술 기업 리너지와 업무 협약을 통해 튀김 부스러기 수거를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튀김 부스러기 수거 사업은 현재 경기남부와 성남 지역 140여 개 업체에서 참여 중이다. 사이카츠 경기광주점 사장님은 “튀김 부스러기를 분리 배출하니 폐기물 처리 비용이 줄어들고 매장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라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수거된 튀김 부스러기는 17톤이며 수거를 통해 아낀 물은 170억 리터에 이른다. 지구다시는 튀김 부스러기 수거 사업을 전국구로 확대하여 더 많은 업체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구다시 프로젝트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사랑의열매, 사단법인 옳음·법무법인YK·한국자선단체협의회 업무협약… “기부문화 활성화 협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단법인 옳음, 법무법인YK,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자들의 법적 안정성 보장을 위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법률 자문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기부 시 지방세·양도소득세 부담 해소 ▲기부금품의 기한 내 고유목적사업 사용제한 완화 ▲기부희망 농지에 대한 공익법인의 소유 자격제한 완화 등의 법률 개정에 나선다.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은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해 온 ‘사랑의열매’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비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가 활성화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법의 정신과 인권, 정의를 추구하는 일은 법조인들의 기본적 사명”이라며 “소속 법조인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랑의열매’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을 지원해 법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드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은 “비영리 분야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가 상존하고 있다”며 “사단법인 옳음, 법무법인YK,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적응 정보 한 번에 확인하는 ‘통합 플랫폼’ 나오려면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18> “OO지역 벼농사 관련 미래 기후 정보 알려줘.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작물로 농사를 짓는 게 좋을까?” 챗봇에 질문을 입력하자, 종합플랫폼 AI가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통해 미래 기온 및 강수량과 함께 작물의 재배적지 변화 시나리오를 알려준다. 결과 화면에는 2050년 예상 벼 수확량과 함께 농사 권장 작물, 작물별 2050년 예상 수확량도 띄운다. 1일 열린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발표된 ‘종합플랫폼 예상도’의 내용이다. 누구나 쉽게 기후위기 적응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 적응 정보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가능한 일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 및 주관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겸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장은 지난 6월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국민 등이 기후위기 적응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가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적응 법적 기반 마련에 대한 의견을 모아 관련 법 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가 열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은 환경부·질병관리청·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정치계, 학계를 비롯해 기후 의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금방 꽉 찼다. 조경태·나경원·이만희·송언석·김위상·김소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여럿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30 청년 자문단’, ‘청년서포터즈’, ‘환경부 청년인턴’,‘기후변화청년단체 GEYK’등 청년 세대도 자리했다. 남는 자리가 없어 추가로 의자를 들여왔고, 그도 모자라 서서 듣는 사람도 있었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