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보] 롯데 리더스 포럼 여섯 번째 사진전 ‘더 이미지 숍(THE IMAGE SHOP)’

롯데 리더스 포럼이 20일까지 서울 해방촌 다이아몬드지에서 여섯 번째 사진전 ‘더 이미지 숍(THE IMAGE SHOP)’을 연다. 롯데 리더스 포럼은 롯데그룹 유통군을 이끌었던 전직 임원들로 구성됐다. 이원준 회장(롯데그룹 전 부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당구, 모던드로잉, 사진 등 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진반이 맡았다. ‘더 이미지 숍’에서는 작가들이 엄선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이미지가 지닌 새로운 활용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에는 김영택, 송학승, 신재우, 신헌, 윤재헌, 윤정한, 이원준, 전형식, 정승인, 진창범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을 단순한 촬영의 결과물이 아닌 ‘선택’의 산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했다. ‘셀렉티드, 낫 크리에이티드(SELECTED, NOT CREATED)’를 주제로, 무수한 이미지 가운데 특별한 순간과 의미를 포착해 하나의 작품으로 재해석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이원준 회장은 “포럼 회원들의 문화활동이 많이 알려져 시민들의 생활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승인 작가는 “기업을 퇴직한 임원들의 인생 2막이 아름다운 문화활동으로 승화할 수 있어 보람차다” 면서 “전시를 보고 우리뿐만 아닌 다른 동년배들도 퇴직 후 삶의 즐거운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대구 수성동 본점에 김준성 초대은행장 흉상 설치

iM뱅크가 고(故) 김준성 초대은행장(이수그룹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는 올해 10월 창립 59주년을 앞두고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흉상을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동 본점 지하에 있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과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장남인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김세민 이수 대표이사 등 직계 가족이 참석했다. 고 김준성 은행장은 1967년 대구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iM뱅크의 전신)을 창설하고 초대은행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대구의 돈을 대구은행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결집했다. 이후 1975년 대구은행을 떠나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등을 역임하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삼성전자와 대우 회장을 역임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이수화학 회장을 맡아 이수그룹을 성장시켰다.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흉상은 조각가 김승국 전(前) 영남대 교수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뒤 입행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iM뱅크연수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병우 회장은 “2026년의 iM뱅크는 1967년 김준성 행장님이 대구에 심어주신 씨앗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려 울창한 나무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iM뱅크 금융박물관으로 초대 은행장의 흉상을 이동해 영구 보관하는 것은 뿌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임과 동시에 한국 경제의 축, 나아가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 천명”이라고 전했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올해 이수그룹이 출범 30주년을 맞는 만큼 iM뱅크와 함께하는 것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신한카드, OTT·AI 디지털 구독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후 6월 말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와우,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각각 4900원, 4000원,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항목별 2000원씩, 도합 6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최신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일까지 챗지피티 플러스(ChatGPT Plus) 또는 클로드(Claude) AI를 구독하고 신한 신용카드로 미화 5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4000원 캐시백해준다. 이후 7월에도 미화 5달러 이상 결제 시 4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구독 이벤트들은 최근 6개월 내 신한카드를 통한 각 서비스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가 아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한 경우에만 캐시백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NH투자증권, ‘투톱 체제’ 배광수·신재욱 추천

차기 수장 선임을 두고 내홍을 겪던 NH투자증권이 고심 끝에 내부 승진을 통한 ‘투톱 체제’로 방향을 정했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배광수 자산관리(WM) 사업부 대표와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연임 가능성이 제기됐던 윤병운 대표는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를 결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제외돼 인선이 지연됐고, 지난 3월1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윤 대표의 임시대행 체제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기업금융(IB) 부문 전문가인 윤 대표가 연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종합투자계좌(IMA) 서비스 출시 등 성과를 내면서 연임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윤 대표는 초기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부 대표를 보직 해임해 잡음이 발생하면서 윤 대표가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돼 연임이 무산됐다. 해당 임원은 윤 대표가 지위와 인사권을 남용해 CEO 선임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한편 임추위는 최종 후보를 2명으로 좁혔다. WM 부문에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상무), IB·홀세일 부문에는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전무)가 낙점됐다. 배 상무는 1972년생으로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NH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포항지점에서 출발한 그는 본사에서 관리회계, 경영기획을 거쳤고 이후 DCM, ECM, M&A 자문 등 기업금융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았다. 신 전무는 1970년생 대구 출신으로 경신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LG투자증권에서

함영주 회장 “생산적 금융은 뿌리산업까지 아울러 포용금융과 결합 때 완성”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뿌리산업과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경제질서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과 금융정책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산업전환과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협력방식,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체계의 재설계 방향 등을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금융정책과 산업정책 간 연계의 중요성을 비롯해 민간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국내외 산업생태계가 AI, 데이터, 전력·에너지 등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은 국가 성장 전략을 구성하는 상호보완적 체계로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금융권 또한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해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금융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포용금융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과 수많은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오락가락’ 코스피, 50번 상승·하락 반복하다 보합…코스닥은 4%대 급등

코스피가 하루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21.20포인트(2.86%)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한때 74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50차례 넘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상승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806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803억 원, 757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한때 5% 하락세를 보이다 1.16% 내린 29만9000원으로 마감했으나, SK하이닉스는 2.59% 올라 21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SK스퀘어(3.80%)와 HD현대중공업(0.78%), 삼성물산(0.6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45.30포인트(4.76%) 뛰어오르면서 996.93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6포인트(1.52%)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후 1시 59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52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샘 올트먼, ‘AI 대전환 선언’ 삼성전자 이어 카카오·네이버 만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를 찾고, 카카오·네이버 경영진과 회동을 갖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방한해 15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디바이스경험(DX)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참석한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12일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AI 전환(AX)’을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방한하는 올트먼 CEO는 국내 주요 기업들 경영진과 만나 오픈AI와 각사의 AI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를 방문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 네이버 사옥을 찾는다. 올트먼 CEO는 15일 오전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봇 AI인 ‘챗GPT’를 탑재한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하는 등 오픈AI와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오픈AI와 네이버 양사는 AI 인프라 및 서비스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올트먼 CEO는 15일 국내 주요 일정을 소화한 후 당일 저녁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LG CNS, LX판토스와 ‘차세대 스마트 물류 구축’ 업무협약

LG CNS가 LX판토스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한다. LG CNS는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 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과 함께 창고 및 재고 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 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의 자동화를 검증할 계획이다. 셔틀 로봇이 창고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 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한다. 또한 LG 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학습에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PhysicalWorks Forge)’를, 로봇 운영에는 통합 관제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PhysicalWorks Baton)’을 활용한다. 로봇 하드웨어는 LG CNS가 지난 3월 투자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덱스메이트(Dexmate)의 휠타입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을 활용한다.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에서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1대당 최대 1,500kg의 물품을 적재하고 운반할 수 있는 로봇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LX판토스 물류 현장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를

‘개인정보 유출’ 쿠팡, 과징금 6247억 철퇴…역대 최대 규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낸 쿠팡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철퇴’를 맞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쿠팡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보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4235억7500만 원, 과태료 1680만 원 처분을 내렸다. 또한 쿠팡이 타사의 앱 또는 사이트에 접속한 회원 약 1117만 명의 방문 기록과 접속 일시, 접속 IP) 등을 무단 수집해 저장한 행위에 대해서 과징금 2011억66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민감정보 처리 제한 위반으로 과징금 2억4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쿠팡과 CFS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6246억81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2324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부과됐던 1348억 원의 역대 최대 과징금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개보위는 연간 매출액이 30조 원을 웃도는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자인 쿠팡이 인증 시스템과 인증서명키 관리를 소홀히 하고, 다수의 이상 행위를 감지하지 못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보위는 지난해 11월 20일 쿠팡의 신고를 접수하고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2024년 말 퇴사한 전직 쿠팡 직원이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와 배송지 관리 페이지, 주문목록 페이 등에 접근해 개인정보를 를 빼돌리는 해킹을 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조사에 따르면 총 3322만2472명의 회원 개인정보와 최소 433만8368명의 비회원 등 총 375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개보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통지와 파기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독립성

우리은행, 맞춤형 금융관리 돕는 ‘AI포용채무진단’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부채·소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AI포용채무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대출 조회에 그치지 않고 마이데이터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고객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AI포용채무진단’은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와 KCB 신용점수, 소득 대비 상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부채 건전성을 ‘씨앗-성장-나무’ 단계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AI가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진단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연령대와 재무 상황을 반영해 부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정부 지원 서민금융 상품과 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 등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 제도를 안내한다. 청년층에게는 주거안심 전세지킴이 등 주거 관련 금융 정보를, 장년층에게는 부채 관리와 자산 형성 정보를 제공한다. 시니어 고객에게는 금융사기 예방과 통합 자산관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정보도 함께 전달한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금융 부담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포용금융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한화큐셀, 美 ‘솔라 허브’완공…7월부터 셀 생산 본격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현지 공장에서 오는 7월부터 셀 양산에 돌입한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을 완공해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앞서 가동 중인 잉곳, 웨이퍼, 모듈에 이어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핵심 공정을 완성하며 미국 내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 건설을 완료했다. 솔라 허브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생산능력은 잉곳·웨이퍼·셀은 각각 3.3GW(기가와트), 모듈은 8.6GW가 됐으며 이는 북미에서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10일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카터스빌 공장 완공을 공식화했다. 지난 5월까지 셀 양산에 필요한 각종 유틸리티 설비 및 생산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최근 시운전 과정에 돌입했다. 회사는 기존 발표했던 대로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된 셀을 활용한 미국산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통합 생산체계 구축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전 밸류체인 가동 체제에 돌입한다. 솔라 허브 완공은 생산 능력 확대를 넘어 미국 내 태양광 제주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정책 수혜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향후 한화큐셀은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하는 셀과 웨이퍼에 대한 AMPC도 추가 수령하게 돼 수익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솔라 허브 전 밸류체인 가동으로 미국산 부품 사용 비중이 높아지며 자국산 제품을 우대하는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덕 한화큐셀

하나금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 경제단체와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산에 발맞춰 신산업 촉진과 지역 성장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최철호), 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이원해)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신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엔진 육성을 지원하는 전(全)주기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원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4개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가칭)’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가칭)’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산업단지 내 유망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경제단체 우량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사업 투자,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전(全)주기 사업화 촉진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국내외 인증 취득,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하며,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및 규제 개선 활동에도 참여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극 3특 기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비수도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도 후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현장에 금융 협력관과 세미나를 운영해 지역 기업의 해외 바이어 매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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