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담대 금리 2년 8개월 만에 최고…가계대출 금리 석 달 연속 상승

서민들의 내 집 마련과 생계자금 부담이 다시 가중되고 있다. 지난 7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오름세가 꺾이며 가계와 기업 간 금융 체감 온도가 크게 엇갈렸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이 새로 취급한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4.64%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상승세를 이끈 것은 단연 주택담보대출이었다. 주담대 금리는 전월 대비 0.12%포인트 오른 연 4.48%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상승 폭이 컸다. 고정형 금리는 0.23%포인트 상한 4.76%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변동형 금리는 0.08%포인트 오른 4.35%에 그쳐, 상대적으로 높아진 고정금리에 부담을 느낀 차주들이 늘어났다. 그 결과 전체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31.9%까지 떨어져 2014년 2월 이후 1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보증대출 금리는 4.26%,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97%로 각각 올라 가계 전반의 이자 부담이 커졌다.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연 4.20%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떨어지며 가계대출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4.18%로 소폭 올랐으나,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4.22%로 이전 4.38%에서 0.16%포인트 내렸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측은 가계와 기업 대출의 지표금리가 다른 데다, 은행들이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저금리 거액 대출을 늘리는 등 기업대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의

신한금융, 비자와 ‘스테이블코인·AI’ 결제 사업 업무협약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Visa)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비자그룹과 디지털자산·인공지능(AI) 기반 결제·B2B 등 미래금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양사 주요 경영진이 논의한 미래금융 분야의 전략적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양사는 먼저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활용해 발행·송금·상환 등 핵심 기능을 검증하고 국내 금융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사업모델을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대금 정산 등 금융서비스 스테이블코인 활용 ▲AI 기반 미래 결제모델 구현 ▲B2B·B2C 결제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공동 실증 및 차세대 금융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신한금융은 은행·카드·제주은행 등 주요 자회사의 금융 역량과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및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국내외 미래금융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자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디지털 금융 전반으로 확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의 금융 역량과 비자의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미래금융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AI·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대구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iM뱅크는 공공가치 실현과 디지털 금융 혁신이 만나는 협력의 장인 ‘2026 AI Blockchain Challenge in Daegu’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AI·블록체인 기반 시민 체감형 금융·공공 서비스 아이디어를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iM뱅크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본 경진대회는 대구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서비스나 공공 편의 및 혁신을 위한 금융서비스 분야에 있어 AI나 블록체인 등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0일까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제안요약서, 프로토타입 또는 구현·시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포용금융·디지털 격차 해소,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소상공인·골목상권 디지털 금융, 시민 일상금융·생활 밀착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신뢰 인프라’ 등 5개 분야를 비롯해 대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자유 주제 제안도 가능하다. 분야별 예시로는 시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보조 AI(포용금융·디지털 격차 해소),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정산·세무 AI 도우미(소상공인·골목상권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기반 마이데이터 안전 공유(블록체인 기반 신뢰 인프라) 등이다. 경진대회는 온라인 참가 접수 및 본선 참가자 멘토링, 본선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참가 접수 및 결과물 제출 이후 9월 23일 서류 평가를 거친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해 9월

기업은행, 中 업체에 당하고도 몰랐다…800억대 대형 금융사고

IBK기업은행 중국법인에서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고도 허술한 내부통제로 수개월간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기업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비은행 금융기관 A사와 협약을 맺고 비대면 대출을 실행했다. A사는 플랫폼 대행업체 B사와 시스템 운영을 위한 별도 계약을 맺었다. 이후 B사가 고객의 상환 대출 원리금을 별도 계좌로 편취한 상황이 드러났다. 기업은행이 대출은 직접 실행하지만, 차주 상환금은 B사 계좌로 사후 정산 받는 방식으로 처리하면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기업은행은 의원실 답변에서 6월 24일 최초 원리금 미정산이 발생해 현지법인이 최초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후 6월 30일 현지법인이 본점에 보고했고, 은행은 7월 1일 금융감독원에 유선 보고하고 10일 서면 보고했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원리금 정산대사를 매일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반면 금융당국 보고서상 사고 기간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6월 말까지로, 앞서 중국의 금융기관들은 지난 3~4월 B사를 협력 기관 명단에서 제외했다. 문제가 약 7개월 동안 이어졌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은행은 사고금액과 회수·손실 현황 질의에도 현지 수사기관 조사 중으로 미정이라고 답했다. 또 플랫폼사를 통하지 않는 상환 금액 조회와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해당 사건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대규모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20일에는 94억4000만 원 규모의 외부인 사기 사고를 공시했다. 사고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졌다. 앞서 산업은행이 지난 6일 공시한 583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와 동일 사건으로

iM뱅크, 시니어 고객 접점 확대…‘iM연금설계 상담소’ 오픈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시니어 세대와 접점을 확대하고 자산관리 상담을 위한 ‘iM연금설계 상담소’를 운영한다. iM뱅크는 시니어 특화 자산관리 체계 구축 및 시니어 대상 오프라인 점포 접점 확대를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인 ‘iM연금설계 상담소’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연금시장 확대에 따른 은퇴와 노후설계 필요성이 나날이 확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및 비대면 금융 서비스로 인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는 본 상담은 iM뱅크 효성타운점에서 시행된다. 효성타운점 내부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전문 상담 매니저가 상주하는데, 별도 예약 또는 자율 방문을 통해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고객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아우르는 연금 자산을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 브라보점’에 이어 은퇴 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상담 전문 ‘iM연금설계 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대면보다 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실버 세대에 맞는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확대되는 연금 상담 수요에 발맞춰 지역 시니어 고객이 편안하게 찾아 노후 연금 자산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포용금융 inter-Maum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청년기업 키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과 함께 청년들의 창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청년사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세대를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 사업가들에게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무적 유동성을 공급해 이들에게 과감한 도전과 창업의 기회를 지원하고, 청년기업이 차세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사업가를 위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 공급과 금융 혜택 지원에 나선다.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사업자와 청년이 최고경영자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100%를 적용한다. 특히 하나은행은 청년 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보증기금에 납부해야 하는 고정보증료 0.3%를 전액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협약 보증 대출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청년 포용금융 확대 실천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대표와 개인사업자,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 연 6.5%가 적용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가입기간 12개월, 월 납입 금액 20만 원

우리금융, 경남 수해지역 기부…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2000억 금융지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우리금융은 최근 거제시와 통영시 등 경남지역에 사흘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과 함께 기부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주민의 긴급 생활 안정을 위해 우리금융의 주요 계열사가 동참한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최대 1.5%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이내 만기 연장 및 분할 상환 유예를 실행한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최대 1.0%p 대출금리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송금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 유예하고, 피해 발생 이후 생긴 연체이자를 면제하는 한편 연체 기록도 삭제한다. 또한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등 금융상품에 대해 기본 금리 30%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대출 원금 납입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에 발생한 연체이자를 면제해 준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피해 고객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하고 최대 6개월까지 대출 만기를 연장해 준다. 또한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와 의류, 생활필수품 (수건, 칫솔, 양말,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현장에

[더나은미래 생활 TIP] “아차” 하는 순간 계좌는 ‘텅~’…금융당국이 말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부터 ‘일괄지급정지’까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차 고차원·조직화하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미끼 문자나 악성 앱을 이용해 금융회사, 금융감독원, 검찰, 경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은 기본이다. 피해자를 속여 비대면 대출까지 받도록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형태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 안내를 바탕으로 ▲예방 수칙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요령 ▲사후 조치 등을 정리했다. ◇ 금융당국이 제안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6가지 수칙 사기 범죄를 막는 최선의 방책은 사전에 접점을 차단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와 금융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스피싱 노출을 예방할 수 있다. ◇ 골든타임 지키는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활용법 사기범에게 속아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피해금을 이체했다면 신속하게 출금을 차단해야 한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내 명의로 개설된 전 금융권 계좌 거래를 즉시 동결할 수 있다. ◇ 명의도용 방지 및 피해구제 신청 절차 계좌 지급정지 조치를 완료한 후에는 명의도용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고 피해금을 환급받기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피해구제 신청서 제출: 지급정지를 요청한 금융회사 영업점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한 뒤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한다. 이후 금융감독원의 채권소멸 절차를 거쳐 피해금 환급 절차가 진행된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한다.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제한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명의도용 대포폰 조회 및 해지: 엠세이퍼의 ‘가입사실현황조회’ 메뉴를 이용해 몰래 개통된 휴대폰이 있는지

iM뱅크, 집중호우 피해 경남지역 고객 1000억 규모 금융지원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 피해 기업 긴급 운전자금 지원, 개인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집중호우 등 재해 피해를 입은 개인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을 실시하고 관련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인근 iM뱅크 지점 방문 후 상담받으면 된다. 피해가 확인된 개인에게는 차주당 최대 2000만 원 이내(기존 재해 피해 지원 특별 대출 취급 금액 합계 최대 5000만 원 이내)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되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당행 등급별 차등 금리 감면 또한 적용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한 자금수요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업체별 최대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신규 대출에 최대 1.50%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자금 및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기존 대출을 이용중인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2개월 범위 내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에 대한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iM뱅크BC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지원대상 매출 및

iM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청년 지원…나눔 문화 확산 사업 확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청년 지원 등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1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청년이 중심이 되는 멘토링 동아리 지원과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등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iM뱅크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공·민간기업과 비영리·사회적 경제조직 간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사회공헌 사업의 임팩트를 확대하고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으로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국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사회복지대회 등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약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직 교사, iM사회공헌재단 직원 등 현장 전문가가 공동 집필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의 이해와 실천 등을 담은 ‘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인정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편찬하는 등 협력 사업의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협력 사업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및 사회공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나눔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환율, 10개월 만에 1300원대 진입…가계 빚 2000조원 돌파 ‘사상 최대’

김윤덕 “용산공원 전체 주택 짓겠다는 것 아니다” 복권기금 ‘고정 몫’ 사라진다…성과평가 반영 확대 ◇원·달러 환율, 10개월 만에 1300원대로 하락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원 떨어진 1397.7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장중 140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9월 24일(1397.5원) 이후 약 11개월 만의 최저점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수출기업들이 월말 달러 매도 물량을 조기에 내놓으며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달러가 약세 압력을 크게 받은 결과와 함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예상치를 밑돌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윤덕 “용산공원 전체 주택 짓겠다는 것 아니다”…20일 오세훈과 회동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용산공원 부지 내 주택공급 논란에 대해 전체 녹지를 활용해 아파트를 짓겠다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서울시가 주장하는 ‘공원 보존’과 ‘주택공급’이 절대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산공원에 공원 용도로써 부적합한 곳 등을 일부 개발해 청년들을 위한 주택용지로 공급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게 맞느냐”라고 묻자 김 장관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그린벨트도 훼손으로 인해 이미 가치를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듯, 용산공원 역시 공원 녹지 기능을 일부 상실한 곳에 대해

원·달러 환율, 10개월 만에 1300원대 진입

원·달러 환율이 약 10개월 만에 1400원선 밑으로 떨어지며 1397.7원에 안착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정오 무렵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1399.0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장중 140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미국 물가 지표 안정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이 컸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연준이 오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크게 약화했다. 긴축 종료 가능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여기에 국내 수출 기업들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도 하락 폭을 키웠다. 월말을 앞두고 환율 추가 하락을 우려한 수출업체들이 보유 중인 달러를 조기에 시장에 풀면서 원화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달러 매수 심리를 위축시켰다. 최근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60엔선에 육박하자 일본 재무성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외환시장 내 달러 매수세를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글로벌 외환 시장의 분위기 전환에 따라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하방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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