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금융, 롯데손해보험 지분 77% 인수…“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신한금융지주가 손해보험업계 7위인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한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13일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바탕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와 종합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 원에 인수하고, 금융당국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신한EZ손해보험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추가 재원을 투입해 재무건전성과 경영 기반을 다지고 통합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은 70여 년간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영업 기반을 다지며 약 334만 고객과 올해 상반기 말 기준 CSM(보험계약마진) 약 2조2000억 원의 이익 체력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형 손해보험사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사업 기반에 그룹의 다양한 채널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영업 영역을 넓혀 성장성을 높이는 한편, 신한EZ손해보험과의 통합으로 중복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 중심의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완전 자회사 편입 후 자본구조를 개선해, 내년부터 도입되는 기본자본 K-ICS 비율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통합 시너지와 단계적 정상화로 이익 기반이 확대되면 ROE 등 자본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조달 없이 그룹이 보유한 자본을 재배치해 추진하는 만큼,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밸류업 2.0을 본격화하며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통합 과정에서 기존 보험 계약과 고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임직원 및 설계사 등 현장 인력과 충분히 소통해 고용 안정과 원활한 연착륙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관계자는 “롯데손해보험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보험 사업 경험과 고객 기반, 영업

iM캐피탈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6년 연속 영예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이 6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iM캐피탈은 ‘제20회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첫 수상 이후 6년 연속 같은 부문 대상 수상으로,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경영 이념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에 힘써온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다. iM캐피탈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브랜치 통합을 통해 디지털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업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재편하는 한편, AI 고객센터를 오픈해 AI상담과 셀프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iM캐피탈은 앞으로 관련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접점을 직접 확보하는 다이렉트 영업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생·포용금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iM Happy Day!’, ‘한부모가족 후원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출시해 서민·취약계층 차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감동경영대상 6년 연속 수상으로 사회적 책임감이 더욱 무거워졌다”면서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과 상생하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사회공헌재단, 대구교대와 MOU…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앞장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과 진로탐색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배상식)과 손을 맞잡았다.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 진로탐색캠프, 진로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과 금융 분야 진로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벽지 학교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부터 금융 관련 직업체험, 현직 금융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31일에는 iM뱅크 본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iM뱅크 현직자가 직접 진로 이야기와 금융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토크쇼와 함께 저축, 합리적 소비 등 실생활 금융지식을 담은 금융진로 뮤지컬을 진행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금융을 어렵고 낯선 분야가 아닌 일상생활과 연결된 중요한 지식으로 이해하고, 금융 관련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iM뱅크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의 출연금과 임직원 급여 1% 나눔을 재원으로 아동·청소년·청년·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해 8주간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금융을

‘역대급 실적’ 무색한 반도체 호황…외국인 폭풍 매도에 삼전닉스 4%대 급락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12일 일제히 4% 넘게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25만원 선이 위협받는 수준까지 밀려났으며, SK하이닉스 역시 큰 폭의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세보다 향후 실적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외국인의 거센 매도 폭탄 등 수급 부담이 주가를 강하게 짓누르는 모양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9% 하락한 25만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4.52% 떨어진 160만5000원으로 장을 끝마쳤다. 두 종목의 낙폭을 키운 결정적 요인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다. 이날 하루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에서 5331억원, SK하이닉스에서 1조431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총 1조5762억 원어치의 물량을 시장에 쏟아냈다. 외국인의 이탈 현상은 최근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9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누적 순매도액이 4조6959억 원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한발 더 나아가 지난달 21일부터 12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지속되며 이 기간에만 11조2203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다만 세부 수급 양상에서는 두 기업 간 차이가 관측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관마저 4272억 원을 순매도하며 동반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던진 매물을 기관(2062억 원 순매수)과 기타법인(6473억 원 순매수)이 받아내며 하방을 지지하려 시도했다.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3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자,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맞이한 증시 전반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한글날 연휴

iM뱅크, ‘세계경제 대전환과 기업 생존전략’ 제15회 김천 CEO포럼 개최

iM뱅크(은행장 강정훈)이 지역 경제의 미래,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iM뱅크는 12일 오전 오전 김천 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5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지역 경제의 미래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혜를 나누기 위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와 함께 공동으로 김천CEO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천지역 주요 기업 대표와 임원,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표적인 경제 분석가인 박종훈 지식경제인연구소 소장이 연사로 나서 ‘2027 세계경제 대전환과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다가올 글로벌 공급망 재편, 주요국 통화정책의 변곡점, 기술 혁신이 촉발할 산업 지형의 변화를 심도 있게 짚어냈으며, 참석자들은 거시경제 흐름뿐 만 아니라 실제 경영 현장과 자산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전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김천 CEO포럼을 통해 경제 현안의 해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으며, 지역의 성장이 곧 iM뱅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진정한 금융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거점별 경제 포럼을 정례화해 현장과의 소통을 넓히고,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우리은행, AI·전문 인력 통해 금융사기 미리 막는다…금융·수사기관 협력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인공지능(AI), 경찰 출신 등 전문인력을 앞세워 최근 체계화되고 기술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금융·수사기관들과 협력을 넓혀 사전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사기예방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과 주요 피해예방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담 조직과 경찰 출신 전문인력,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중심으로 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생성형 AI와 통신정보를 활용한 차세대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진완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은 고객의 자산뿐 아니라 금융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일인 만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뒤 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징후를 한발 앞서 포착해 고객의 자금이 사기범에게 넘어가기 전에 차단하는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이날 발표는 전재홍 우리은행 금융사기예방부 총괄수석이 맡았다. 전 수석은 경찰에서 24년간 근무한 뒤 총경으로 퇴직한 금융사기 수사 전문가로, 보이스피싱 1세대 ‘김미영 팀장’ 조직의 총책 등 운영진 검거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 등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 수석을 은행권 처음으로 경찰 출신 전문가로 영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들이 급변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정확히 인식하고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발표는 ▲금융사기 수법 변화와 위협 요인 ▲우리은행 금융사기 대응 체계 및 주요 성과 ▲향후 추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청 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기 피해액은 2022년 7911억 원에서 2025년 2조3755억 원으로

하나은행, 금융 취약계층 채무 부담 던다…1300억대 장기연체채권 소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 취약 계층의 신용 회복 및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한다. 하나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1343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기연체채권 소각 조치는 한계 상황에 처한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 주체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경과한 장기연체채권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경제적 기반이 취약해 조속한 구제가 필요한 청년층과 고령층이 대거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5738명(9215계좌)이 혜택을 받아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총 1343억 원 규모의 채무 부담이 완전히 소멸됐다. 지난 6월에도 하나은행은 장기연체채권 2218억 원(5225명, 1만5105계좌)에 대한 소각을 단행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통해 자립 기반이 약한 청년들과 고령층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용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금융 로드맵을 가동해 ▲금융 양극화 해소 ▲금융 자립 지원 ▲포용 인프라 확충 등 금융 공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포용금융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외국인·기관 줄매도에 6620선 후퇴

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대외 불확실성과 차익 실현 매물에 큰 폭 하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전 연결 기준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106조 6401억 원)를 웃도는 수치로, 국내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외에는 전례가 없는 대기록이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과 기관, 금융투자의 매도세가 거세게 몰렸다. 여기에 긴 연휴를 앞둔 경계감과 더불어 국제 유가 및 미국 국채 금리의 재상승 등 매크로(대외 경제) 악재가 겹치며 낙폭을 키웠다. 증권가에서는 대형 호재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하는 이른바 ‘셀 온(Sell-on)’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합산(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2조4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고, 기관 역시 2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개인이 3조7000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으나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반영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글로벌 반도체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 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대형주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며 “장세가 안정될 때까지는 실적 가시성과 수급 방어력이 높은 핵심 주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를

금융지주 순이익 ‘역대 최대’ 달성…상반기 17.6조 원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증시 활황과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지주회사 10곳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7조6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2000억 원(13.7%)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실적이다. 지난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 26조7000억 원의 65.9%에 달하는 규모다.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이며,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55개사였다. 6월말 기준 금융지주사의 연결총자산은 4391조 원으로 전년말 대비 323조6000억 원(8.0%) 증가했다. 업권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투자 14.5%, 보험 7.1%, 여전사 등 5.7% 순이었다. 금융지주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7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2000억 원(13.7%) 늘었다. 업권별 이익 비중은 은행 47.1%, 금융투자 24.9%, 보험 12.3%, 여전사 등 9.0% 순이었다. 은행지주회사의 BIS 기준 보통주자본 비율은 13.36%로 전년말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다. 비은행지주회사의 필요자본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은 162.49%로 전년말(161.66%) 대비 0.83%포인트 증가했다. 금융지주회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3%로 전년말 대비 0.08%포인트 올랐다. 부채비율(별도재무제표기준)은 33.1%로 전년말(32.2%)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라 비은행,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기업대출 등 이자수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 또한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하고 금융투자 등 시장 민감도가 높은 부문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자회사 건전성 관리 및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사회공헌재단, 노인복지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금융교육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 금융복합체험공간인 ‘iM금융체험파크’를 통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표창은 어르신의 안전한 금융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용금융과 다양한 ESG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iM금융지주 설립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종합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iM사회공헌재단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등 전 세대에 걸친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재가노인복지센터, 기억학교 등 노인복지시설과 지속해서 협력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윷놀이와 미션 수행 등을 접목한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전문강사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혹서기·혹한기 대비 물품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및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인복지관 연계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iM뱅크를 비롯한 계열사 기부금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1% 사랑나눔’ 재원으로 운영되는 재단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iM뱅크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안전한 미래 함께하는 100년 시중은행될 것”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정보보호와 보안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한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중은행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iM뱅크는 7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iM금융그룹 출범으로 종합금융그룹계열사의 토대를 만든 이후 2024년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뒤 같은 해 6월 사명을 변경했다. 올해 창립기념일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디지털 업무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강 은행장 아바타를 통한 비전 제시 등 iM뱅크의 미래 경영 의지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지점을 넓혀가는 59주년 기념식에는 예년과 방향을 달리해 진행했는데,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기념하는 과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참여형 프로그램 ‘iM민트버튼’ 및 ‘iM AX챌린지’ 수상자 시상과 콘텐츠가 공개됐다. ‘iM민트버튼’은 임직원들이 SNS를 직접 운영해 자사를 홍보하며, ‘iM AX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업무 툴을 직접 구현하는 사내 혁신 공모전이다. 강 은행장 역시 기념사를 AI·AX 비전 발표를 통해 미래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은행장은 “iM뱅크는 지역금융의 강점과 현장 중심의 영업력을 더해 시중은행의 새로운 역할을 넓혀가는 하이브리드 뱅크 역할에 힘쓸 것”이라며 “한층 더 강화한 정보보호와 철저한 보안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함께하는 100년 은행 iM뱅크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iM뱅크 임직원들은 창립 59주년을

iM사회공헌재단, 금융사기 예방 앞장선다…‘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육’ 확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18개 사업단 참여자 1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iM시니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양·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요 유의사항 및 대응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큐싱, AI딥보이스피싱 등의 신종 금융사기 내용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예방수칙과 대처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한 이후의 대처보다 다양한 수법과 예방법을 미리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iM뱅크를 비롯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하는 ‘대한민국 금융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사기 예방, 재테크, 정책대출 및 청약,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