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최고 금리 8%’ 청년미래적금 출시…월 50만원 3년 부으면 2255만원 목돈 생긴다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제도를 더욱 구체화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는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기본금리를 연 5%로 정하고 기관별 우리금리 2~3%를 더해 최대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 취급 기관은 기존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뱅크·부산·경남·광주·전북)과 함께 수협·카카오·토스·우정사업본부 등 신규 기관을 더해 총 15개 기관으로 확정됐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기본금리를 연 5%로 정하고 기관별 우대금리 2~3%를 더해 최대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대금리의 경우 모든 취급기관 공통으로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청년에 대해 0.5%포인트,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 대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금융기관별 거래실적과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현재 취급 예정기관이 우대금리의 세부항목과 수준 등을 구체화 중이다. 기관별 금리 수준은 이달 말 안내될 예정이다. 이자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혜택 등을 함께 고려할 경우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은 13.2~14.4%, 우대형은 18.2~19.4%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 될 수 있다. 금리 7% 가정시 일반형은 3년 간 월 50만원 납입시 원금 1800만 원에 기여금 108만 원, 이자 202만 원까지 총 211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우대형의 경우 정부 기여금이 더 높아 2227만 원이 모인다. 금리 8%를 가정하면 원금 1800만 원에 일반형은 2138만 원을, 우대형은 2255만

李 대통령 한마디에 9개 금융사 전원 채권 매각 결정…‘상록수’ 사실상 청산 수순

이재명 대통령이 과도한 장기추심 문제를 지적한 지 하루 만에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가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12일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사원 전원을 소집해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처리 방안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유에셋대부, 카노인베스트먼트, 나이스제삼차 등 상록수 주주사 9곳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9개사 전원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상록수가 보유한 새도약기금 채권을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새도약기금 대상 채권이 아닌 잔여 채권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해 카드사태 이후 장기간 걸친 추심을 모두 중단키로 했다. 이로써 상록수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23년 만에 사실상 청산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청산으로 채권액 8450억 원에 해당하는 약 11만 명의 장기연체채무자가 장기 추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2일 오전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상록수의 장기 추심과 관련사 배당을 두고 “원시적 약탈 금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금융위는 상록수와 유사하게 유동화회사 형태로 장기연체채권을 보유 중인 회사들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대량 보유하고 있는 대부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李 대통령 “약탈 금융” 비판에 금융권 즉각 반응…’상록수’ 장기연체채권 줄줄이 매각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장기 연체채권 추심을 두고 지적하자 금융사들이 연이어 장기연체채권 매각 결정을 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상록수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 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 활동이나 기업의 수익 활동에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며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안의 우리 이웃인데 과유불급“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의 지적 후 금융권은 일제히 채권 정리에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중 하나은행 지분 10%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신한카드도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중 자사 지분에 해당하는 채권 전액을 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도 채권 매각 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록수(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지난 2003년 10월 카드대란 당시 신용불량자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설립된 유동화전문회사(PSC)다. 신한카드가 30%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우리카드가 각 10%,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가 각 5.3%, 4.7% 지분을 갖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업체 3곳이 각각 10%씩 나눠서 보유 중이다. 한편 새도약기금으로 채권이 이관되면 해당 차주에 대한 추심은 즉시 중단된다. 상환 능력에 따라 채무 조정과 분할 상환이 추진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상환 능력이 없는 차주는 1년 내 채권이 자동 소각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아직도 싸다” JP모건, 코스피 1만 포인트 ‘ 파격 전망’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과 국내외 증권사들이 ‘1만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 목표치를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1만으로 예측했다. 기본장과 약세장에서는 각각 9000, 6000을 제시하며 기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중동 전쟁의 결말과 관계없이 원자재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한국은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안에 드는 종목 2개(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은 여전히 이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장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앞다퉈 코스피 전망치를 높였다. 현대차증권은 연말 코스피 목표치를 9750으로 상향 조정했고, 최고 1만2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9000으로 설정했고, 대신증권은 8800, 시티그룹은 8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11일 코스피는 장 중 한때 7800선을 돌파했고, 7876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 초반 급등세가 이어지자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올해만 8번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24포인트(4.32%) 오른 7822.24를 기록했다. 장 중 한때 5.35% 뛴 7899.32를 기록하면서 7900선을 넘보기도 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 오른 28만5500원, SK하이닉스는 11.51% 상승한 188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KB국민카드, ‘가정의 달’ 선물 쏜다…KB페이 회원 대상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가정의 달, 선물 고르고 댓글 달면 경품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받고 싶은 선물과 KB Pay에 대한 칭찬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와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 SK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 등을 각각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1인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받고 싶은 선물 키워드와 KB Pay 관련 칭찬을 모두 작성해야 정상적으로 응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만 7세부터 11세 이하 미성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첫 용돈 관리는 KB국민 체크로 안전하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KB페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KB국민 쏘영 체크카드’ 또는 ‘KB국민 노리 2 체크카드’를 대리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간 자녀의 체크카드를 대리 신청 발급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GS25 편의점 5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발급받은 체크카드로 6월 10일 이내 1건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용돈 지원금 10만원 캐시백(10명)과

국세청, 하나금융 비정기 세무조사 착수…금융권 긴장감 확산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8일 하나은행 본사와 하나금융지주에 사전 예고 없이 조사 인력을 파견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로,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통상 4~5년 주기로 정기 세무조사가 진행되며, 하나은행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정기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기업의 탈세, 비자금 조성 협의 등을 파헤쳐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한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진에 대한 고약 연봉 지급과 퇴직자 고액 자문료 지원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겨냥한 발언이 나온 이후 진행돼 더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기관이 돈을 버는 게 능사고, 이게 존립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라면서 “(금융기관은) 금융 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한 국가 질서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금융기관의 공적 역할에 대해 지적하고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중동 전쟁 영향에도 7500선 목전 마감…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로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반등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11포인트(1.82%) 떨어진 7393.94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고, 장중 한때 7511.01까지 오르면서 7500선을 나타내기도 했다. 높은 상승 폭을 보이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0% 하락한 26만8500원, SK하이닉스는 1.93% 오른 168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차그룹주가 크게 올랐다. 현대차가 7.17% 상승한 61만3000원, 기아는 4.38%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9562억 원, 1조5477억 원을 매수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5조5537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KB금융그룹, ‘AI 엑스포 코리아 2026’서 시니어 돌봄 특화 로봇 공개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이하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를 공개하며 에이지테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AI 시대에 대응한 전략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논의의 장으로,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아시아 최대 AI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약 350개 기업이 6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일한 금융그룹으로서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를 선보였다. ‘젠피’에는 시니어 돌봄에 특화된 정밀 동작을 위한 손가락 모듈 기능 강화 등, 기존 범용 로봇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이번 전시에서 ‘젠피’는 관람객을 향한 인사 동작과 환경 인식과 재활 일정·날씨·컨디션 등 일상 정보 안내, 시니어의 감정과 신체 상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 복약 시간 인지 후 약 인식·집기·전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동작, 재활 동작 보조와 기립 부축 등 5단계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시연했다. KB금융은 이번 기술 시연을 시작으로 정서·인지 돌봄 중심의 디지털 케어, 물건 전달·환경 제어 등 비접촉 물리 작업, 보행 보조와 부축 등 부분 신체 접촉, 고난도 전면 신체 케어로 이어지는 4단계 피지컬 AI 발전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연은 텍스트 기반의 에이전틱

“카드사 고객 유치 경쟁 불붙었다”…KB국민카드, ‘초등학생 고객’ 겨냥·신한카드는 스타벅스와 파트너십

국내 카드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발급 가능 연령 확대에 맞춰 미성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첫 용돈 관리는 KB국민 체크로 안전하게’ 이번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체크카드 발급 가능 연령은 기존 만 12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 시기부터 체크카드 발급과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자녀 용돈 관리와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7세부터 만 11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KB pay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KB국민 쏘영 체크카드’ 혹은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KB pay)’를 대리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전용 제휴카드인 ‘스타벅스 신한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타벅스 신한카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스타벅스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춘 ‘별 혜택’ 서비스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타벅스의 기획상품(MD)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예정돼 있다.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체크카드도 선보일 계획이며,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서비스로 혜택 범위를 더욱 넓히는 등의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SK하이닉스 300만원·삼성전자 50만원 전망 나왔다

반도체 열풍을 이끌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SK증권은 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 SK하이닉스는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우려를 반영해 하향했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이전 수준으로 상향했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025년 이후 PER 상단 수준인 13배, 10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재평가는 여전히 초입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주 중 최상위 이익·수익성, 구조적 실적 안정성 제고, 한국 메모리에 대한 매수 주체 확대를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의 부각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설명했다. 같은날 미래에셋증권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기존 20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로 거래를 마쳤다. 7499.0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7531.88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코스피가 6% 넘게 폭등하며 처음으로 7000피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이 중 코스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07%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장 기준 3.31% 상승한 165만 4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각각 28만9000원, 172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일각에서는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는 4100선 수준에 그친다며 ‘K자형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금융업계, 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들과 온기 나누기 위한 행사 진행

금융업계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이 직접 팔을 걷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사랑 愛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신한금융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다. 특히 올해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직접 참여해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봉사자 40여 명은 오렌지와 사과, 배 등이 담긴 과일 키트 334개를 만들어 강북구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전국 20개 독거노인 지원센터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약노인 마음잇기’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 지원센터와 협력해 취약노인 380명을 대상으로 쌀과 레트로트 식품, 건강식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연 4회(어버이날·혹서기·추석·혹한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이 취약 노인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코스피 ‘7000’ 시대 열렸다…삼성전자 14%·하이닉스 10% 급등

코스피가 6% 넘게 오르면서 ‘7000피’를 넘어 7400선에 이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상승한 7384.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개장과 함께 7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오후 장중 7426.60을 나타내기도 했다. 차익매도세가 이어지면서 74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하루 동안 450포인트 가까이 지수가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6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마감 기준 코스피 시총은 6058조 원으로, 1거래일 만에 372조 원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5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조2000억 원, 개인은 9000억 원대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증권(13.49%), 전기전자(10.97%), 보험(6.48%), 유통(6.35%), 금융(4.15%)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14.41%, 2위인 SK하이닉스가 10.64% 크게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2.12%)과 현대차(2.04%)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환화에어로스페이스(-2.18%), 삼성전기(-0.65%), HD현대중공업(-4.7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3.74)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7에 거래를 마쳤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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