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LG전자, ‘2026 한국IR대상’서 3년 연속 수상 영예

LG전자가 시장과의 소통으로 투자자관계(IR) 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원재 LG전자 IR담당 상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지속 강화해 왔다. CEO와 사업본부장이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온라인 중계, 국·영문 실시간 통역, 수화 통역 등을 도입해 투자자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24년부터는 IR담당 주도의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행사 역시 CFO 주관으로 격상해 진행하고 있다. 주주환원정책, 기업가치제고계획 발표 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재작년인 2024년 배당성향 상향, 최소배당금 도입, 반기배당 실시 등을 골자로 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자사주 소각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담당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IR대상 행사를 열고 있다. LG전자는 재작년 기업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도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원재 상무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 ADGM·한화자산운용과 디지털 금융 영토 넓힌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잇는 국제 금융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이하 ADGM), 한화자산운용과 한국·아부다비 간 스테이블코인 사업 및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과 ADGM,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금융·디지털자산 분야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한국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금융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상무, 라셰드 압둘카림 알 블루시 ADGM 등록청 CEO, 백승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및 결제 인프라 관련 사업기회 공동 발굴 ▲국경간 결제·송금 솔루션 확대를 통한 금융 연결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DGM은 2015년 UAE 아부다비에 설립된 국제금융센터로, 글로벌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 핀테크·디지털자산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자산을 핵심 전략 분야로 적극 육성하며 글로벌 금융 및 디지털자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아부다비와 한국 금융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과 크로스보더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李 대통령 “부동산 공급 최대한 신속, ‘투기 공화국’ 벗어날 것”…아이폰18 프로 국내 출시,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언제?

서울 아파트값 84주 연속 상승…역대 최장 기록 한 주 남아 코스피 美 반도체주 훈풍 힘입어 6900선 턱밑 마감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추석 연휴 기름값 100원 할인 ◇李 대통령 “부동산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투기 공화국’ 벗어나는 게 이번 정부 핵심 과제”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 안정의 근본적 장애물인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성장 발전의 거점을 다극화하는 국토균형발전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급과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하며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이기에 다들 하려고 하다 안 됐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 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미국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 수도 서울, 행정 수도 세종의 경제 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라고 전했다.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국내 선봬…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일반형은 미출시 애플의 새로 공개한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가 18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65개국 이상과 함께 1차 출시국에 포함됐으며, 사전 주문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가격은 아이폰18 프로가 256기가바이트(GB) 기준 199만 원부터, 프로맥스가 219만 원부터다. 2TB는 각각 379만 원·399만 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8 프로

李 대통령 “부동산 공급 최대한 신속히…집값 안정 반드시 이뤄낼 것”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 최대한 신속히 공급하고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집값 안정의 근본적 장애물인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성장 발전의 거점을 다극화하는 국토균형발전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공급과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하며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이기에 다들 하려고 하다 안 됐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는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금융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공급이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점을 보고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면서 “다만 그 틈새에서 전월세 입주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정책을 나름대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 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미국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 수도 서울, 행정 수도 세종의 경제 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농지전수조사에 관련해서는 “(비판하는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가 농사를 짓다가 힘들어서 이제 농사를 못 짓는 것인데 강제로 팔라는 말이냐’라고 항의한다”면서 “이는 진실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를 매입해

신한금융, ‘2026 한국IR대상’서 금융위원장상 대상 수상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인 ‘밸류업 2.0’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관계(I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18일 한국IR협의회가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융위원장 대상과 IR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한국IR대상은 매년 상장기업 중 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IR 담당자(IRO)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한국IR협의회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지난 4월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성장률을 연계해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2.0’을 발표하며 투자자 소통을 강화한 점을 대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신한금융은 연간 약 570회의 IR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투자자 소통도 연간 약 70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밸류업 2.0’에서는 ROE 10% 이상, 주주환원율 50% 이상, 보통주자본(CET1)비율 13% 이상을 중기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배당 로드맵과 상한을 두지 않는 주주환원율 정책도 함께 공개했다. 신한금융의 주주환원율은 2023년 36.0%에서 2025년 50.2%로 확대됐다. 올해 3분기에는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과 주당 74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연간 누적 자사주 취득 규모는 1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소통과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정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 리터당 100원 인하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오르자 국민의 고유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ℓ)당 100원 내리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고유가 부담을 공공이 함께 분담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혁신에 대한 국민 기대에도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24~27일) 유류 가격 할인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시행되며, 17일 대비 ℓ당 100원 인하된다. 구 부총리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추석 기간 중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풍부한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 요금도 할인할 계획”이라면서 “중동 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탄탄한 펀더멘탈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에너지 수급·가격의 안정적인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구 부총리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휘발유는 15%, 경유와 부탄은 현행대로 25% 인하 폭을 유지한다. 한편 정부는 19일 자정부터 적용되는 제10차 석유 최고 가격을 18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사회공헌재단, ‘2026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에 힘을 보탠다. iM사회공헌재단은 17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2026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조직과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모색하는 기업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을 지원하고자 iM뱅크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혁신, 초고령사회, 지역재생, 임직원 기부 및 봉사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자원재생활동가 안전동행 시스템 구축 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발표한 사단법인 ‘러블리페이퍼’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업 제안팀에는 상금과 실증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돼 우수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 곳곳에서 모인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과 비영리기관·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문서 속 굿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해피빈 더블 기부사업, 청년추진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ESG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폰18 프로 국내 출시…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언제?

애플의 새로 공개한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가 18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65개국 이상과 함께 1차 출시국에 포함됐으며, 사전 주문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가격은 아이폰18 프로가 256기가바이트(GB) 기준 199만 원부터, 프로맥스가 219만 원부터다. 2TB는 각각 379만 원·399만 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전작의 기본적인 외형에 카메라와 성능, 배터리 등이 개선했다. 아이폰18 프로는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4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1시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맥스는 최대 43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아이폰 최초로 48MP 퓨전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했다. 조리개를 ƒ/1.48·ƒ/1.8·ƒ/2.8·ƒ/4.0 등 네 단계로 조절해 저조도 촬영 성능과 피사계 심도를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글레이셔, 버건디 4종이다.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 에어팟5도 이날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12는 새로운 건강 감지 시스템과 S11 칩을 탑재했다. 울트라4도 아웃도어 중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와 건강·통신 기능을 개선했다. 에어팟5는 오픈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기본 지원하고, 무선 충전 케이스를 포함한 모델은 별도로 판매된다. 한편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이폰 듀오’와 일반형 모델인 아이폰18은 이날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이폰 듀오는 다음달 23일 출시가 329만 원(256GB 기준)에 국내 판매한다. 일반형 아이폰18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애플스토어에는 아이폰을

우리금융, 8월까지 생산적금융 25.3조 공급…“올해 목표 조기 달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 총 25조3000억 원을 공급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중소기업 중심의 자금공급 확대와 투자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생산적금융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 나가기로 한 가운데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문별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생산적금융 부문에서는 융자 공급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과 투자 부문 활성화 방향을 살펴봤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서민금융 공급 실적을 비롯해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상한제와 생활비 대출 추진 현황, 장기연체채권 소각 일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생산적금융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전환 과제를 살펴보고, 그룹 내 생산적금융 역량의 내재화 수준과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우리금융은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투자 1.5조원, 융자 23.8조원 등 총 25.3조원을 공급했다. 이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생산적 금융 부문 5개년 목표 대비 35.7%, 올해 목표 대비 116.3%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은행·증권·자산운용은 각 사의 투자·융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금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모험자본 공급 등을 통해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이 발굴한 총 2200억 원 규모의 ‘CJ 4D 플렉스 프로젝트 펀드’는 지난달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성장기업 발굴협의체를 통한 첫 승인 사례로, 우리은행이 직접 발굴·추천한 기업을

서울 아파트값 84주 연속 상승…강북 오르고 강남 3구는 주춤

서울 아파트값이 84주 연속 오르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85주 연속 상승 기록까지 단 1주 차로 바짝 다가섰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1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다. 이는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후 84주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간 것이며, 역대 최장 기록까지 불과 1주만을 남겨뒀다. 역대 서울 아파트값 최장 기간 상승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85주다. 전주(0.20%)보다는 0.04%포인트 떨어지며 8월 다섯째 주와 9월 첫째 주에 이어 3주 내리 상승폭이 둔화했다. 다만 서울 내 지역별 상승 흐름은 엇갈렸다. 강남구(-0.36%)와 서초구(-0.26%)는 6주 연속 하락했다. 전주 하락세로 돌아선 송파구(-0.12%)도 낙폭을 0.1%포인트 키우며 2주 연속 내렸다. 반면 강북 14개구는 0.29% 오른 가운데 반면 중랑구(0.51%)와 도봉구(0.47%), 서대문구(0.47%), 성북구(0.43%), 관악구(0.37%), 동대문구(0.36%) 등 상대적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 출회에 따른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면서도 “수요가 견고한 신축·대단지·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0.18% 올라 전주(0.17%) 대비 상승폭이 소폭 늘었다. 수원시 영통구(0.61%), 안양시 동안구(0.45%), 수원시 권선구(0.42%)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천(0.03%→0.02%)에서는 남동구(0.06%), 부평구(0.05%), 제물포구(0.03%)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지방(0.00%)은 전주 상승(0.01%)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4대 광역시(0.01%)와 전남광주(0.05%)과 상승하고 7개 도(0.00%)는 보합을 보였다. 세종은 0.13% 하락했다. 전국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추석 맞이 복지시설 나눔 활동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았다.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미리 준비한 떡을 선물하고 윷놀이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뇌병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LG전자 직원식당의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기부 메뉴는 LG전자가 직원 식당에서 일반 메뉴 대비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선보이고, 반찬을 줄인 만큼을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일상 속 기부 제도다. 2011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3억 원에 육박했다. 한편 LG전자는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연 8시간 내에서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도를 첫 시행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LG전자 임직원들이 평일 봉사 휴가를 활용한 시간은 4만 시간이 넘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CJ올리브영, ‘K-뷰티’ 인재 찾는다…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CJ올리브영 글로벌 ‘K-뷰티’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탤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신입 그룹 공채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합쳐 총 31개 직무를 선발한다. 특히 기존 글로벌 전형을 ‘글로벌 인사이트 전형’으로 확대 개편한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열풍이 확산하면서 해외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 대비 글로벌 직무를 4개 늘리고 디자인 직무를 신설했으며, PT 과제를 도입해 어학 역량과 글로벌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입 그룹 공채 규모를 꾸준히 늘린 결과 2025년 채용 인원은 2021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청년층(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올리브영 전체 임직원 가운데 청년층 비율도 79%를 기록했다. 매장 인력의 내부 성장 경로도 마련했다. 매장 정규직인 큐레이터 가운데 약 70%가 시급제 직원인 크루 출신이다.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내부 승진을 통해 점장(매니저)으로 성장하거나 사내 공고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선발하는 ‘잡 포스팅’을 통해 본사 직무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따른 리테일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 및 전문 인력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내 교육 제도도 강화해 구성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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