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LG전자,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LG전자가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2026 Google Ads Impact Awards)’에서 인공지능(AI) 엑설런스상(AI Excellence)과 미디어 성과상(Media Achievement)을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구글의 광고·마케팅 시상식인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Google Ads Impact Awards)‘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는 구글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현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광고·마케팅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 기업은 글로벌 외부 기관 및 구글코리아의 광고 솔루션 전문 심사위원단이 캠페인의 성과 지표와 함께 혁신성, 창의성, 업계 선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이 가운데 AI 엑설런스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거둔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LG전자는 제품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복잡다단한 고객 구매 여정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유한 1자(first Party) 데이터를 활용해 품목별로 정교한 실험을 설계, 구글 AI 머신러닝 고도화 및 스마트 자동 입찰을 통해 전체 실험군에서 총 광고 수익률(ROAS) 1190% 이상을 기록했다. 실험 대상은 LG 구독, 트롬 통합, 식기세척기, 정수기, 얼음정수기까지 5개 캠페인이었다. 캠페인 기간 식기세척기 매출 신장률은 82%에 달했으며, 캠페인 전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배가량 급증했다. 정수기 역시 캠페인 기간 객단가(구매 건당 매출)가 40% 이상 늘었다. 또한 LG전자는 청소로봇 로니 캠페인으로 광고매체 운영 성과가 우수한 캠페인에 시상하는 ‘미디어 성과상’도 거머쥐었다. 로니 캠페인에서는 유튜브 영상광고 노출 후 제품의 핵심 특징인 ‘히든 스테이션’에 대한 자발적 검색량이 캠페인 직전 대비 208%

하나금융, 창사 첫 개인주주 간담회 개최…주주환원 정책 설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개인주주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주주환원 정책 설명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창사 이래 첫 번째 개인주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룹을 믿고 오랜 기간 함께해 온 개인주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해외·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IR 간담회를 개인주주로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장기 보유하며 그룹의 성장을 지지해 온 개인주주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금융그룹 박종무 재무부문 부사장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IR 본부 박근훈 상무가 기업 설명회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기업 설명회 세션에서는 하나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이 소개됐다. ▲ROE 목표 12%로 제고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반의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확대 추진 ▲올해 949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배당금 지급 계획 등 주주가치 극대화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내년 초 지급 예정인 기말배당부터 비과세 혜택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안내하여 주주들의 실익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룹은 매년 배당 지급액을 1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그룹의 성장 과실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을 믿고 오랜 시간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최태원, 9440억 규모 SK 주식 매각, 재산분할 대금 마련…증시 급락에 긴급 소집, 신용융자 담보비율 3개월 면제

코스피, 장 초반 급락 ‘블랙 프라이데이’ 현실화…5000선 턱걸이 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됐다…‘AI 동맹’ 본격화 오픈AI, 해킹 예방하는 보안 특화 모델 ‘GPT-6 사이버’ 공개 ◇최태원, 9440억 규모 SK 주식 매각…재산분할 대금 마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SK㈜ 주식 9440억 원의 매각을 완료했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9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SK㈜ 주식 165만3924주를 처분했다. 최 회장은 두 차례 거래를 통해 각각 97만2493주와 68만1431주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5.49%로 낮아졌다. 이번 매각은 최 회장이 지난달 2일 공시한 지분 처분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매각 규모는 총 9440억 원으로, 5440 억원 규모의 주식 매매계약과 4000억 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왑(PRS) 결합 거래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을 두고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금 지급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인 것으로 해석했다. 앞서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은 지난 7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금융당국, 증시 급락에 긴급 소집…신용융자 담보비율 3개월 면제 코스피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 등 증시가 연이틀 요동치자 금융당국 수장들인 이른바 ‘F4’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대신 권 부총재가 참석했다. F4는 주가 급락에 따른

코스피, 장 초반 급락 ‘블랙 프라이데이’ 현실화…5000선 턱걸이

코스피가 6일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블랙 프라이데이(검은 금요일)’가 연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2% 하락한 5059.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 내린 5263.26에 출발해 낙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장중 4911.28까지 밀리며 500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이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불거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우려가 6일 국내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폭락하며 5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에 이어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지수가 8% 이상 하락하면서 오전 9시3분께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거래가 20분간 전면 중단됐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지난달 15일 이후 16거래일 만에 다시 발동됐다. 거래 재개 이후에도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오전 9시34분께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7690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09억 원, 1조7041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35% 하락한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10.44% 급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AI 산업을 둘러싼 투자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우리은행,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 선정…기후부 장관상 수상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한국형 녹색채권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리은행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확대하고,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4년과 2025년 각각 15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는 발행 규모를 3000억 원으로 늘려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 발행액은 6000억 원이다. 조달 자금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공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K-택소노미에 맞는 사업에 대출하는 녹색여신도 확대해, 2026년 9월 말 기준 약 1조7000억 원을 친환경 설비 투자와 저탄소 전환 기업에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포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을 기후취약계층 지원에 기부했다. 포상금을 사회에 환원해 수상의 의미를 나누겠다는 취지다. 심성진 우리은행 ESG포용금융부 부장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금융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녹색채권과 녹색여신을 확대해 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정부, 증시 급락 때 반대매매 차단…신용융자 담보비율 3개월 면제

최근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3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중간선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경제·금융 정책 당국이 참여하는 F4 회의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열렸다. 이날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를 대신해 권 부총재가 자리했다. F4는 주가 급락에 따른 과도한 반대매매로 시장 변동성이 증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용융자에 대한 증권사의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현재 증권사는 신용융자 담보비율을 14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참석자들은 전날 국내 증시에 이어 간밤 미국 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지수는 5.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장중 5000선이 무너지면서 오전 9시3분34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F4는 최근 주가 하락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를 비롯한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대외 요인에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3% 중반의 경제성장률과 수출 1조 달러 달성, 기업 영업이익 900조원 돌파 전망 등을 고려하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은 견조하며, 과도한 불안 심리에 따른 지나친 비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롯데, 초록우산·인천시와 ‘mom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

롯데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롯데는 초록우산, 인천광역시와 ‘mom(맘)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와 초록우산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 개선 사회공헌사업인 ‘mom편한 놀이터’ 전국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와 초록우산은 인천시가 부평구에 건립 중인 아이사랑드림센터 내에 ‘mom편한 놀이터’ 34호점을 조성한다. ‘mom편한 놀이터’ 34호점은 471.3㎡(약 140평) 규모로 롯데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공간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인천시는 완공 이후 시설의 유지보수와 운영을 담당한다. ‘mom편한 놀이터’ 34호점은 내년 1월 완공 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노종면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인천시에 조성되는 ‘mom편한 놀이터’는 2017년부터 롯데와 초록우산이 진행해온 아동 놀이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올해 1월 경북 칠곡군에 32호점을 개장했으며, 광명시에 3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mom편한 놀이터’는 현재 반경 2km 이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727개 아동시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주변 아이들에게 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와 초록우산은 ‘mom편한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할 아이들의 선호에 맞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변 아동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 경험과 요구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결정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mom편한 놀이터’도 인천 지역 아이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모습인 하늘, 바다, 숲 등을

오픈AI, 해킹 예방하는 보안 특화 모델 ‘GPT-6 사이버’ 공개

오픈AI가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실제 악용 가능성까지 검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놓았다. 오픈AI는 5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GPT-6 사이버(GPT-6 Cyb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대규모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실제 공격이 가능한지 검증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수정안까지 제시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오픈AI는 GPT-6 사이버의 공격 수행 능력을 자체 안전성 평가체계인 ‘준비태세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에서 최고 단계인 ‘치명적(Critical)’으로 분류했다. 이전 모델의 ‘높음(High)’보다 한 단계 높아진 것으로, 고도로 보안이 강화된 시스템에서도 사람의 개입 없이 작동 가능한 제로데이 공격 코드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의미한다. 오픈AI에 따르면 알려진 취약점을 실제로 악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익스플로잇짐(ExploitGym)’에서 GPT-6 사이버는 48.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전 모델의 32.1%보다 16.4%포인트 높은 수치다. 실제 환경을 모사한 서버에서 복잡한 보안 작업을 수행하는 ‘리모트익스플로잇벤치(RemoteExploitBench)’ 초기 평가에서는 과제의 95%를 완료했다. 한편 오픈AI는 모델의 공격 역량이 고도화된 만큼 일반 이용자에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우선 고급 사이버보안 연구를 수행하도록 승인받은 ‘데이브레이크 레드(Daybreak Red)’ 고객 중 일부에게만 API와 코덱스(Codex)를 통해 제공하고, 향후 전체 승인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신원 확인과 접근권한 제한, 고위험 사이버 활동 차단, 악용 탐지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핵심 인프라와 필수 서비스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요청을 제한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5000선 붕괴·서킷브레이커 발동에 경제 수장 ‘F4’ 긴급 소집

코스피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 등 증시가 연이틀 요동치자 금융당국 수장들인 이른바 ‘F4’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미국 중간선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 데 이은 추가 회동이다. 참석자들은 증시 급락과 외국인 매도세 등 시장 변동성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1.89포인트(8.76%) 급락한 4911.91을 기록했다. 장중 5000선이 무너지면서 오전 9시3분34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6.65포인트(6.88%) 내린 631.76을 나타냈다. 전날에도 코스피는 5.28% 하락한 5383.80, 코스닥은 5.11% 내린 678.41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각각 발동됐다. F4는 이날 회의에서 주식시장 이외에도 외환·채권시장 동향과 대외 위험 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시장 불안이 이어질 경우 필요한 안정 조치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신한금융그룹, ‘202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신한금융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 자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출범한 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를 지원하는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업’ ▲임직원이 직접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등을 통해 청년 자립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의 결실”이라면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최태원, 9440억 규모 SK 주식 매각…재산분할 대금 마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SK㈜ 주식 9440억 원의 매각을 완료했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9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SK㈜ 주식 165만3924주를 처분했다. 최 회장은 두 차례 거래를 통해 각각 97만2493주와 68만1431주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5.49%로 낮아졌다. 이번 매각은 최 회장이 지난달 2일 공시한 지분 처분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매각 규모는 총 9440억 원으로, 5440억 원 규모의 주식 매매계약과 4000억 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왑(PRS) 결합 거래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을 두고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금 지급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인 것으로 해석했다. 앞서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은 지난 7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은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설립한 인공지능(AI) 전문 투자법인 ‘HYAICO 코퍼레이션’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직접 AI 투자 사업을 챙길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대구시교육청과 보훈가족 위한 나눔 실천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M뱅크는 5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함께 ‘2026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배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삼영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해 ‘민주화폐’를 적립하면 iM뱅크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실제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대표와 각 기관 관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열매를 나무에 부착하는 ‘함께 맺는 나눔 나무 열매’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증서가 전달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배운 배려와 존중의 마음이 실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보훈가족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iM뱅크는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인터마음)’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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