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6·3 지방선거] ‘AI·기후경제’ 추미애 vs ‘반도체 전문’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경제 공약 비교

반도체 사업 활황으로 코스피 지수 9000을 앞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의 경제 정책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경기도에 본사와 핵심 공장을 두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 상당 부분이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 그리고 경기도의 주요정책이 상호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 먼저 추 후보는 경기도형 기후경제와 첨단산업 육성을 두 축으로 삼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형국이지만 상대적으로 기후경제에 무게중심이 자리잡고 있다.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을 2030년까지 500개소로 확대해 도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산업단지를 재생에너지 100% 전진기지로 전환하고, 경기북부 지역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환경과 성장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AI) 및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미래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추 후보는 다만 반도체 활황이 실제 도세 수입 확대로 직접 연결되지 않는 한계를 지적하며 부동산 취득세에 의존하는 경기도의 기존 세수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문제의식을 보였다. 경기북부 지역의 중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해당 지역에 항공우주 산업단지를 조성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 전문가임을 강조하는 양향자 후보는 강한 추진력을 통해 성장과 개발 중심의 돈 버는 경기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구축된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을 다해 완성하겠다는 공약이다. 이를

신한카드, 마이카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가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신한 MyCar(마이카)에서 장기렌터카 및 중고차 할부금융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MyCar금융센터를 통해 장기렌터카 상품 2천만 원 이상을 계약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4종 경품 중 1종을 제공한다. 티비유 일렉베리 전기차 충전 상품권 10만 원권, 카앤피플 출장세차 10만 원권+추가 1만 원권, 카수리 출장엔진오일/배터리 교환 이용권 10만원 권+추가 1만 원권 또는 5만 마이신한포인트 중에 선택하면 된다. 중고차 할부금융 1천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도 동일한 경품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 3천만 원 이상 계약 시 티비유 일렉베리 전기차 충전 상품권 20만 원권, 카앤피플 출장세차 20만원 권+추가 2만 원권, 카수리 출장 엔진오일·배터리 교환 이용권 20만 원권+추가 2만 원권 또는 10만 마이신한포인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중고차 할부금융 3천만 원 이상 이용 시에도 동일한 경품이 제공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D램 품귀 현상에 ‘방긋’…글로벌 점유율 1위 수성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격차를 벌리고 1위를 더욱 굳혔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D램 매출 규모는 970억 달러(약 146조30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러한 배경에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 대형언어모델(LLM) 학습 중심에서 추론으로 진화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3E와 LPDDR5X, 서버용 D램(RDIMM)에 이어 RDIMM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가 있다고 트렌드포스는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D램 매출은 373억2300만 달러(약56조2457억6100만 원)로 전 분기와 비교해 93.4% 늘어난 37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전 분기보다 2.%포인트 증가한 38.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27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62.5% 늘어났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격차는 9.7%포인트로 벌어졌다. 트렌드포스는 “SK하이닉스는 상위 3개 업체 중 HBM 출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올해 HBM 계약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폭이 일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는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마이크론은 81.6% 증가한 21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2.4%로 전 분기와 동일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도 D램 업체들의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 공급량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2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그룹 역량 총동원해 수습”…‘특별대응TF’ 구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나섰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사고로 숨진 직원과 유가족, 부상 직원,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 대한 모든 예우를 다하고, 부상을 입은 직원의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사고 수습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그룹 차원의 특별대응 TF를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특별 대응 TF는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팀장을 맡아 사고 수습과 지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추진제(화약)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체적 사고 원인은 사고 현장 진입로 확보 이후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KB국민카드, 해외 결제 시 1400원 고정환율 적용 행사

KB국민카드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고환율 부담을 낮추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고환율 시대에 해외 이용 고객의 환율 부담과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고정환율 적용 및 해외 가맹점 현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응모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3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달러(USD)당 1400원’ 고정환율을 적용해 환율 차액을 포인트리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해외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율 차액을 계산해 최대 2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달러 외 다른 통화로 결제한 경우에도 미화환산금액 기준으로 적용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할인 혜택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사전 등록 후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마카오, 영국, 이탈리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미화환산금액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건당 최대 20달러까지 할인되며, 카드당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본 돈키호테와 대만 슈가앤스파이스 등 유니온페이 제휴 가맹점에서는 추가 쿠폰 할인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의 현지 소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해외에서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용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나은행, 축구 대표팀 월드컵 선전 기원 ‘베스트11 적금’ 출시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며 최고 연 11% 금리의 적금 상을 내놓는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일 개최를 앞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1.0% 금리를 제공하는 ‘BEST 11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국제 축구대회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지는 ‘BEST 11 적금’은 지난 2022년 11월 선보였을 당시 많은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하나은행은 손님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화답하고 국제 축구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리고자 ‘BEST 11 적금’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오는 24일까지 3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BEST 11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8.8%를 더한 최고 연 11.0%이다. 우대금리는 자동이체 등록 시 연 0.1%, 마케팅 동의할 경우 연 0.1%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특별우대금리 조건은 32강 진출 시 연 1.5%, 16강 진출 시 연 2.0%, 8강 진출 시 연 5.5%, 4강 진출 시 연 8.8%로 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적금 만기 해지 시점에 차등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BEST 11 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BEST 11 적금’ 가입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명), LG 스탠바이미(2명), BBQ 치킨세트(1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3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하나모임통장’을

한화그룹 “대전 한화에어로 사업장 사고 머리 숙여 사죄…수습 총력” 대국민 사과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쾌유를 바라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괴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라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와 유성보건소는 이날 오후 1시 브리핑을 열고 “폭발 당시 작업 현장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이 가운데 5명이 숨졌다. 함께 있던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현장에 류경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급파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긴급 지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대형추진기관과 전술지대지 체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우리은행, ‘생산적 기업승계’ 컨설팅 통해 백년기업 육성 지원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만들고 백년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우리은행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생산적 기업승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방향과 기업승계 지원 전략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윤성후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부장, 임재호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실장, 함병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승환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참석해 생산적 기업승계에 대해 설명했다. 정진완 행장은 “기업승계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임직원의 고용 유지와 기술력 보존, 산업 내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경제 과제”라며 “우리은행은 기업의 폐업이나 사업 축소를 방지하고 일자리와 기술, 산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적 기업승계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업해 법률·세무·금융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생산적 기업승계 추진 방향 소개, 일본 금융회사의 임직원 승계 생태계 전략(우리금융경영연구소), 친족 간 기업승계 분쟁 사례와 법률 리스크(김앤장 법률사무소), 중소기업 제3자 M&A 사례(삼일회계법인)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회계·세무·인수합병(M&A)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센터 신설 후 총 554개 기업과 기업승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대표자 중 50~69세가 70.2%, 70세 이상이 20.5%로 고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창업주인 대표자들은 자녀 승계를 희망하는 비중이 52.7%로 가장 높았다. 43.7%는 아직 승계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현재까지 102개

코스피,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치…8476.15에 장 마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가능성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소식 등에 힘입어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02포인트(2.43%) 오른 8384.3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에는 지난 27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8457.09)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고, 전 거래일보다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조366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14억 원, 1조687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5.84%, SK하이닉스는 1.92%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기(15.02%), 현대차(6.79%), LG에너지솔루션(3.62%)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SK스퀘어는 0.32%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관련 기대 영향에 이어 이날 AI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7세대 제품인 HBM4E 샘플을 세계 최초로 출하 소식까지 호재로 작용했다. 젠슨 황 CEO가 방한해 피지컬 AI와 클라우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반도체 등 IT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 수혜 기대감에 장중 200만원 선을 돌파하며 최고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은 150조 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1100선을 내준 채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2.8원)보다 5.1원 오른

KGC “지식재산 보호가 곧 글로벌 경쟁력”…71개국 상표권 등록

종합건강식품기업 KGC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 확보 강화를 통해 IP 경영의 선두 주자로 앞서나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KGC는 최근 단순한 브랜드 보호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권리 선점과 지식재산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가 발표한 ‘지식재산 통계 FOCU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량은 64만929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상표(Madrid) 출원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 이상 증가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권리 확보 움직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GC는 식품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상표권 확보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꼽힌다. 특허청의 2023년 ‘산업별 상표출원 동향분석 : 식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식품 관련 상표 출원 건수는 총 24만1467건으로 집계됐다. KGC는 해당 기간 총 1866건을 출원하며 식품 관련 국내 상표 출원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CJ제일제당(1303건), 3위는 롯데웰푸드(1024건)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KGC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간 상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확대해온 결과라고 해석했다. 현재 KGC가 보유한 상표 등록 건수는 국내 3930건, 해외 4537건 등 총 8467건이다. KGC는 총 71개국에 상표명을 등록했으며,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전체 등록 건수 68%가 집중됐다. 특히 중국 등록 상표는 1029건으로 전체의 12.1%에 달했다. KGC의 지식재산 전략은 해외 시장 진출 이전 단계부터

[6·3 지방선거] ‘변화’ 전재수 vs ‘3선 도전’ 박형준…부산시장 후보 경제 공약 비교해보니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해양수도’와 ‘세계도시’를 외쳤다. 해양수산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해양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융·지식·비즈니스·인공지능(AI) 4대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해운 항만 물류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권역별 미래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지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부터 강조한 해운 대기업,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기전, 해사법원, 동남투자공사 설치 등으로 수도권 집중화에 맞설 수 있는 경제권역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외에도 전 후보는 부산시가 청년을 고용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는 ‘첫 경력 보장제’ 도입과 ‘청년 재탐색 보장제’, 프리랜서·N잡러 종합지원센터‘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부산 북갑 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와 함께 부산을 글로벌 AI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UN AI 허브 유치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등을 공약에 담았다. 3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해 ’비짓부산패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박 후보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찬스-30세에 1억, 청년이 부산에서 시작합니다‘를 공약했다. 청년이 매월 25만 원씩 10년을 저축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내주 방한…LG·네이버와 만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CEO 서밋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GTC 타이베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황 CEO는 첫날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황 CEO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첫 공식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와 LG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G는 가사용 홈 로봇 ‘클로이드’를 올해 초 공개하며 로봇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상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시험하는 과정에서 엔디비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LG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넘어 LG AI연구원의 엑사원,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 및 로봇 센싱,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인프라 등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이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황 CEO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수장들과 만나 HBM과 차세대 AI 가속기, 파운드리 협력을 타진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포함한 핵심 경영진과 회동 및 네이버 등 주요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및 AI 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한에 앞서 황 CEO는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GTC 타이베이와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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