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하는 ‘서울재난병원’ 만든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하는 ‘서울재난병원’이 설립된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병원 내 임시병상이 아닌 별도 부지에 병원을 설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은 1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 차단을 위한 음압시설을 갖춘 서울재난병원을 세운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재난병원은 1만9720­㎡ 규모로

올 3월부터 남산공원에 디젤연료 버스 출입 금지

3월부터 서울 남산공원에 공해를 유발하는 디젤 관광버스와 시내버스의 출입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남산공원을 지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27대를 모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하고 경유 관광버스도 공원 출입을 통제하겠다”고 5일 밝혔다. 녹색순환버스는 남산공원, 명동, 인사동, 경복궁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노선이다. 남산공원의 한

기부는 특별한 것? 그저 ‘일상’이죠

‘굿머니’ 저자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모금가의 고민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굿머니’(이소노미아)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인 김효진씨는 법정 모금·배분기관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3년간 근무하며 모금사업본부장과 자원개발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기존 모금 관련 서적은 ‘기부자의 미담’을 그리거나 ‘모금 방법론’을 소개하는

산림으로 기후변화 대응할 기업 찾는다

산림청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두고 전 세계 산림 분야 문제를 해결할 사회공헌 기업을 찾는다. 올해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산림총회를 통해서 전 세계 기후 위기 및 산림 분야 현안을 함께 해결할 사회공헌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