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현 기자
iM금융 환경일기대회서 청소년 119명 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에 조승현 학생17일부터 DMC역에서 수상작 전시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17회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환경일기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은 환경 마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환경서약 선언식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친환경 케이터링이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성실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다.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서울 거꾸로캠퍼스 조승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우수지도자상 4명, 실천상 100명 등 총 1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17일부터 일주일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환승구간에 전시된다. 대상을 받은 조승현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는 환경 걱정을 기록하는 게 아니라 건강하고 깨끗해진 지구에 사는 기쁨을 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병우 회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 실천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iM금융그룹은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은?

‘온라인 식료 플랫폼·폐기물’ 연구 대상 수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이번 ‘제3회 유한 ESG 학술상’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리나 왕(Lina Wang) 교수, 서울대학교 살사빌라 아이 샤리안다(Salsabila I. Syalianda) 연구자, 임재현 교수와 박성호 교수의 ‘온라인 식료 플랫폼과 식품 폐기물: 인도네시아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운영 요인 분석’이라는 공동연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영 연구자와 김상준 교수의 ‘ESG 제도화에 따른 인식의 구조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담론 비교’ 연구가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연구와 실천을 확산하는 이 자리가 매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ESG경영의 학문적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AI_TOP_100’ 22일 본선…1억5000만 원 놓고 경쟁

카카오임팩트·브라이언임팩트 공동 기획3000명 중 예선 통과 100명, 본선 진출자 선정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박승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후원하는 AI 경진대회 ‘AI_TOP_100’ 본선이 오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된다. ‘AI_TOP_100’은 AI 활용이 인간 능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찾는다는 목표 하에 기획한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예선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5000만 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 금상 2명에게는 각 1000만 원, 은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 250만 원을 수여한다. 특정 영역에서 탁월함을 보였거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총 2500만 원 규모의 특별상도 시상한다. 여러 글로벌 AI 기업들도 행사 취지에 공감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본선 진출자 및 예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OpenAI는 ‘ChatGPT 구독권’을, 애니스피어는 ‘커서’ 크레딧을 제공한다. 젠스파크 역시 AI 개발 학습을 위한 크레딧을 후원하며,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AI를 탐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AI_TOP_100은 AI를 활용해 사회의 여러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실험”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AI와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소상공인에 특강·대출 우대금리 제공…카카오-카카오뱅크, 컨설팅 진행

회계·세무·마케팅 등 강의 제공 프로그램 수료 시, 최대 연 0.2%p 우대금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과 성공을 돕는다는 목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소상공인 컨설팅’을 신청하면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문재완 세무사의 특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회계·세무 기초 상식부터 세금 기본 구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절세 전략까지 학습할 수 있다. 전문 분야 특성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강의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마케터 등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마케팅, 영업, 세무, 법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의도 수강 가능하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맞춤형 강의를 지속 추가하며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컨설팅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시 최대 연 0.2%p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 신규 대출 실행 시 적용된다. 유은영 카카오 Engagement트라이브 성과리더는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역량 강화 강의에 대출 우대금리 혜택까지 더해 소상공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iM금융, ‘피움랩’으로 핀테크 협업 생태계 넓힌다

‘2025 피움랩 7기 데모데이’에서 10개 스타트업 IR 진행 외국인 플랫폼·AI·부동산 데이터 등 기술 소개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1일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의 올해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고 소속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5 피움랩 7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피움랩 소속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IR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머스트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뱅크, iM투자파트너스 등 13개 주요 투자사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1부에서는 외국인 특화 서비스 및 핀테크 플랫폼 분야 4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워크비자’ ▲딥러닝 기반 경·공매·부실채권 퀀트 서비스 ‘트랜스파머’ ▲다국어 의료·보험 서비스 ‘인메딕’을 제공하는 ‘국제화연구소’ ▲계좌 기반 PG 서비스 ‘바이올렛페이’(수수료 0.3%) 등이다. 2부에서는 기술 기반 핀테크 솔루션 기업 6곳이 무대에 올랐다.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재무관리 AI 에이전트(PFAI) ‘웰스가이드’ ▲국내 입국 외국인의 초기 정착 서류 자동화 서비스 ‘유니포트’ ▲생성형 AI 기반 금융 워크플로 자동화 기술 ‘미리내테크놀로지스’ ▲커뮤니티 맞춤형 생성형 스토어 ‘톡켓’을 운영하는 ‘겜퍼’ ▲부동산 데이터 분석·법률 AI 챗봇 서비스 ‘바로코퍼레이션’ ▲블록체인 SSI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 ‘크로스허브’ 등이다. 피움랩 7기는 지난 3월 14개사를 선발해 ‘인큐베이팅’과 ‘이노베이션’ 투트랙으로 운영됐다. 대구 피움랩 입주 지원,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전담 멘토링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했다. iM금융그룹은 단순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계열사와 실질적인 서비스 연계를 추진 중이다. 기술검증(PoC), 공동 사업화 논의 등을 통해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수출하려면 탄소 줄여야” 정부·현대기아, 공급망 ‘연쇄 감축’ 가동

1·2차 협력사 설비 전환 지원…87개 기업 참여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탄소 규제가 ‘사업장’에서 ‘제품’ 기준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부품업계의 탄소 감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현대·기아차, 87개 부품 협력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고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부와 현대·기아차는 먼저 1차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 설비교체를 지원하고, 지원을 받은 1차 협력업체는 그만큼을 다시 중기부와 함께 2차 협력업체에 환원해 설비 교체를 돕는 구조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쇄적 감축 모델’이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완성차의 전체 탄소발자국을 낮추는 동시에, 외부 감축 실적으로 확보한 배출권을 배출권거래제에서 상쇄 배출권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LG전자·포스코·LX하우시스·LG화학 등 4개 공급망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공급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 역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설비투자를 위한 지원 규모를 늘려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산업을 넘어 전기·전자,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으로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공급망의 탄소 감축은 어느 한 기업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정부와 대·중소기업의 협업을 통해 2035 NDC를 넘어 산업

‘사망사고 발생’ 美조지아 현대-LG공장, 하청 3곳 벌금

OSHA “중장비 과속·안전관리 부실” 지적, 총 2만7000달러 제재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에서 지난 3월 한국인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한국계 하청업체 3곳이 미 당국으로부터 총 2만7000여 달러(약 4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미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16일(현지시간) 공표한 자료에서 “3월 21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유모씨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했다”며 “이 사고와 관련해 3개 한국계 기업에 총 2만7618달러(약 4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OSHA는 지게차 운전자를 고용한 ‘비욘드 아이언 건축회사’가 경보 없이 중장비를 과속 운행해 작업자를 충돌 위험에 노출시킨 점을 중대 위반으로 판단하고 1만6550달러(약 24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유씨가 소속돼 있던 하청업체 ‘SBY 아메리카’에는 중장비 작업 구역을 적절히 안전 관리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9268달러(약 1300만 원)가 부과됐다. 공사 원청인 ‘HL-조지아 배터리’는 최근 2년간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부상 사고 보고서를 노동부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1125달러(약 160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 사고가 난 합작공장은 현대차의 미국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지난 9월 미 이민·세관당국(ICE)이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단속을 벌였던 현장이기도 하다. OSHA의 벌금 결정은 단속 이후인 9월 12일 내려졌으나,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보도에서 “2022년 공사 착공 이후 해당 단지에서 유씨를 포함해 3명의 건설 노동자가 숨졌다”고 전한 바 있다. WSJ는 또한 OSHA가 지난해 이 지역 공사 현장으로부터 11건의 부상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

‘125주년 독도의 날’ 기념…iM뱅크, 고객 초청 독도탐방 진행

2박3일 탐방, 독도사랑 골든벨·등대 후원금 전달 등 이벤트 당첨 고객 30명 참여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고객·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2박 3일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13~15일 경북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열렸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함께 지키는 독도, 함께하는 iM뱅크’ 이벤트 당첨 고객들이 참여했다. 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025 iM 독도 탐방대’를 꾸렸으며, 디지털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탐방단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독도 등대관리직원 후원금 전달식, 미니 독도 골든벨, 명예 가맹점 현판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등대를 직접 방문해 관리직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 전문가로 알려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동행했다. 호사카 교수는 독도의 지형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를 설명하며 “독도를 지키는 일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해설을 통해 독도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의 독도 관련 활동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 독도 지점’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져 왔다.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매일신문과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했고, 이후 독도탐방, 골든벨 행사, 등대·경비대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독도 방문 프로그램을 재개한 첫 행사”라며 “고객들과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KB금융, 동계 스포츠 키운다…‘컬링 슈퍼리그’ 출격

18일 개막, 여자부 서울시청·춘천시청 맞대결크리스마스 ‘올스타 게임’에선 팬 참여 이벤트 진행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이번 리그는 약 두 달간 진행되며, KB금융은 후원을 통해 국내 컬링의 대중성과 흥행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컬링 등 동계 종목 국가대표팀과 유망주를 지원해 왔다. 특히 컬링은 최근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을 따는 등 국제무대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2월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리그에는 여자부에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강릉시청(김은정), 춘천시청(하승연), 전북도청(강보배), 서울시청(박유빈), 의성군청(김수현)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남자부는 경북체육회(김수혁), 서울시청(이재범), 강원도청(박종덕), 의성군청(정병진), 가톨릭관동대(박진환) 등 5개 팀이 출전한다. 리그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예선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고, 2·3위 팀은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통해 남은 결승 진출권을 다툰다. 12월 25일 열리는 올스타전 2경기를 포함하면 전체 경기 수는 56경기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4시 여자부 서울시청과 춘천시청의 맞대결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는 팬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흥행을 더할 예정이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국내 컬링의 경기력과 팬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슈퍼리그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컬링은 팀워크와 집중력이 핵심인 종목으로, 그룹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기초·비인기 종목 지원을 계속해 K-스포츠의 미래를 키우고 국민에게

LG엔솔, ESS용 LFP 생산한다…“2027년 가동”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한다. 회사는 17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충북도와 함께 기념 행사를 열고 국내 생산 계획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엔솔은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에 들어가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1GWh이며,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 증설도 검토한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국내 협력 강화를 통해 LFP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ESS용 LFP 배터리가 오창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은 국내 ESS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충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 LG엔솔 ESS전지사업부장(상무)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LG엔솔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마더 팩토리’”라며 “ESS용 LFP 생산은 국내 ESS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 중·미 양산 경험, 오창으로 LG엔솔은 2024년 중국 난징에서 ESS용 LFP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6월부터 미국 미시간 공장도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유럽 대형 프로젝트와 계약을 확대하며,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0GWh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양산 경험과 품질·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오창 공장에 적용해 국내 LFP 생태계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및 국내 소부장 업체들과 공동 기술 개발·공급망 협력을 추진해 LFP 소재의 해외 의존도도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 글로벌 ESS 90%가 LFP…안전성·가격 경쟁력이 이유 ESS 시장에서 LFP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전 세계 ESS의 90%

발달장애인 예술가들, 부다페스트 무대에서 꿈을 연주하다

‘SK이노베이션·SK온 지원’ 발달장애인 연주단 합동 공연 11월 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라니티즈 문화센터(Aranytíz Cultural Centre)에 부드러운 현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2025 GMF in 헝가리(Great Music Festival in Hungary)’가 막을 올리자, 객석은 고요하게 집중했고 무대 위에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음악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이번 무대는 SK이노베이션·SK온의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인 헝가리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파라포니아(Parafónia)’와 ‘파라필레(Parapillék)’, ‘비바체 앙상블(Vivace Ensemble)’이 함께 꾸몄다. 첫 무대에 오른 파라필레는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7번’을 연주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라필레의 어린이 연주자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 비바체 앙상블처럼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등장한 파라포니아는 비발디 ‘사계’의 일부와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선보이며 부드러움과 경쾌함을 동시에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제5회 GMF 대상 수상팀인 비바체 앙상블이 맡았다. 헨델 작품을 노르웨이 작곡가 할보르센이 편곡한 ‘사라반드(Sarabande)’로 시작해 바르톡의 작품, 한국 민요 ‘아리랑’, 헝가리 민요 ‘Tavaszi Szél Vizet Áraszt(봄바람 물결 만드네)’ 등을 연이어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바체 앙상블 류종원 비올리스트의 어머니 정희경 씨는 “아이들도 준비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즐거움이 더 컸다”며 “발달장애인 부모로서 이런 관심과 초청이 아이들 미래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이런 문화교류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이 부모들에게도 큰 위로”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SK온 유럽생산법인을 비롯해 헝가리 내무부,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협회, 헝가리 배터리협회, 엘테대학교(오트보시 로란드 대학교),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아이들 뛰고, 가족 함께 즐겼다…현대해상 ‘렛츠무브’ 페스티벌

축구·럭비·감정체조·컬러링 등 어린이 성장 지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지난 8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잔디마당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렛츠무브’는 현대해상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수 출신 전문 코치가 참여해 초등학생을 위한 스포츠 복합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팀스포츠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활동뿐 아니라 자신감·배려심 등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신체활동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축구·럭비 등 팀스포츠를 체험하는 ‘무브존’ ▲감정표현 체조·컬러링 아트를 즐기는 ‘하트존’ ▲완주 후 메달을 받는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 구역이 마련됐다. 현대해상은 참가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무브가드’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렛츠무브’ 사회공헌은 어린이가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플레이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움직임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