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13기 면접 대상자 발표
[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13기 면접 대상자 발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함께하는 현대해상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13기 면접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면접은 오는 22일(화) 오후 1시부터 그룹별 비대면(zoom) 면접으로 진행합니다. ▲면접 일시: 3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면접 방식: 줌(zoom) ▲문의: 더나은미래 청세담 담당자 (02)724-7867, shye@chosun.com ※ 면접대상자에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16일(수) 오후 5시까지 개별 연락을 받지 못하신 분은 꼭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면접 시간 및 대상자 명단 13:00~ 13:15김*은 19961214손*영 19960607심*경 19970731홍*윤 19941111 13:15~ 13:30김*호 19970908김*란 19980625박*빈 19980710이*연 19980815 13:30~ 13:45김*슬 19990802박*영 19991126이*연 19980923허*현 19990728 13:45~ 14:00백*혜 20010111원*림 20000926전*민 20000113 14:00~ 14:15박*연 20020618송*린 20020623이*연 20021001이*선 20030105 14:30~ 14:45강*원 19970310오*애 19941229임*정 19981008임*경 19970203 14:45~ 15:00박*진 19990519유*은 19990302이*조 19990109임*용 19990927 15:00~ 15:15김*훈 19990929윤*숙 19991112이*영 19991104주*민 19991115 15:15~ 15:30강*민 20010723조*은 20011112한*나 20000517현*주 20001109 15:30~ 15:45곽*호 19950311신*은 20020821유*진 20020612이*석 19950628 15:45~ 16:00김*경 19980527박*민 19980814오*산 19971218최*영 19971007 16:15~16:30노*린 19981007박*우 19990917이*완 19981024최*정 19990913 16:30~ 16:45강*림 19990929김*랑 19991018이*리 19991110최*희 19991102 16:45~ 17:00김*정 20000131심*은 20001206양*선 20001128한*지 20010103 17:00~ 17:15곽*한 19940413유*선 19960422유*희 19970913이  * 19950913 17:15~ 17:30김*영 19980915박*성 19990414이*이 19971024이*철 19990223 17:30~ 17:45김*주 19990417남*연 20000526송*빈 20010319안*원 19991204 17:45~ 18:00강*수 20030715정*빈 20010317하*원 20010103

월드휴먼브리지, 부문별 경력 채용(~3/9)

◇조직 =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채용구분 = 경력직(사업지원, 홍보) ◇모집인원 = 부문별 1명 ◇전형절차 =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및 입사 ◇서류접수기간 = 2022년 3월 9일(수) 24:00까지 ◇문의 =  고요한 간사(070-4499-7631) ◇채용링크 = http://www.whb.or.kr/notice/15106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13기 수강생 모집
[알립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13기 수강생 모집

공익 현장서 사회문제 발굴·취재교육비 무료, 내달 13일까지 접수 사회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현대해상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가 1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세담은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셜에디터(Social Editor) 양성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 공헌 등 국내외 공익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문제 현장을 발굴·취재하고 기사 작성과 취재 방법을 알려준다. 2014년부터 8년간 300여 명의 청년이 청세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주요 언론사와 대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다. 교육 기간은 5개월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한 수강생들은 더나은미래 기자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기업 사회 공헌 담당자, 비영리 활동가 등 공익 분야 전문가들에게 현장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또한 공익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취재 실습 과정도 거친다. 활동 기간에는 인터뷰 기사와 현장 취재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과제와 출석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청세담 13기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다. 청세담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다문화 가정, 탈북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서류 심사 시 우대한다. ‘청세담’ 13기 모집 안내 ●모집 대상-20세 이상 30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공익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언론인-제3섹터, 기업 사회 공헌 등에 관심 있는 청년 ●모집 인원: 35명 ●교육 일정: 2022년 4월 8일~8월 23일(매주 금 오후 1시 30분~6시, 총 20회) ●교육 장소: 스페이스 라온(서울 중구 TV조선 1층) ●교육 비용: 무료 ●교육 특전-수료증 발급(현대해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공동 명의)-우수 수강생 시상(상장 및 소정의 상금)-우수 기사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2022 상반기 경력기자 채용
2022년 상반기 경력기자 채용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2년 상반기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접수 기간은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상세사항은 아래 채용정보를 확인하세요.

“피터가 보내온 작은 손바닥 그림에서 온기 느꼈어요”

[초즌: 아이의 선택] 후원 아동 피터 레아 살라마가 선택한 윤형열씨 이야기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알람 소리에 맞춰 출근 준비를 시작합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침 기상은 도무지 적응되질 않습니다. 이불 속에서 “5분만 더”를 서너 번 외치다가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세면대로 향하죠. 세수를 하고, 거울 앞에서 로션을 바르고, 머리를 매만집니다. 그러다 거울 한 귀퉁이를 보면서 입꼬리를 힘껏 올려 미소를 지어봅니다. 거울에는 케냐에 사는 꼬마, 피터의 사진이 꽂혀 있습니다. “그래, 피터가 내 도움을 기다리고 있어. 힘을 내야지.” 피터는 저의 후원 아동입니다. 지난겨울 형에게 도착한 편지 한 통이 우리 인연의 실마리가 됐습니다. 형이 후원하는 어린이가 정성껏 적어 형에게 보낸 편지였죠. 부러웠습니다. 돈을 보내는 게 끝이 아니라, 후원 아동과 편지로 소통할 수 있다니요. 형이 인연을 맺은 방식도 신기했습니다. 그 아이가 형을 후원자로 ‘선택’했다는 겁니다. 지금껏 선택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을 아이들에게 선택 경험을 준다는 취지라고 했죠. “형, 나도 이거 할래!” 고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지금껏 누군가에게 선택받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소소한 경품 이벤트에나 몇 번 당첨됐을까요? 이번만큼은 아주 신중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부터 골라야 했죠. 평소 무표정일 때면 차갑고 사나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 터라 온화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으로 몇 장 추렸습니다. 고심 끝에 선택한 건 제주도 여행에서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친절해 보이겠지?’ 약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얼마 후 아프리카에서 편지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