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송호섭 대표를 비롯한 bhc그룹 관계자 및 BSR 봉사단의 단원들을 포함해 약 20명이 참여해 봉사단의 역할과 의미, 지난해 활동 정리 및 올해 활동 계획 등을 나눴다.
이날 지난해 활약한 BSR 봉사단 7기 해단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봉사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1조 최영우, 2조 박수린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BSR 봉사단은 bhc그룹의 사회공헌활동(CSR)을 뜻하는 BSR(bhc+CSR) 중 하나다.
BSR 봉사단은 2017년 첫 발족한 이후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찾아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봉사단 8기는 1월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송호섭 bhc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bhc그룹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봉사단과 함께 CSR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