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NPO지원센터는 국내 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 후기 활동가 석사과정 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 경험을 갖춘 NPO 상근 활동가들을 석사과정 장학생으로 추천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 등에서 일하는 공익활동가다.
지원 학교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5개 학과(정책학과, 의료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시민사회·NGO학과, 글로벌거버넌스학과)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민사회학과 4개 전공(시민사회전공, 자원봉사전공, 글로벌개발전공, 사회적임팩트전공) 등이다.
추천 장학생은 매 학기 등록금 40%가 면제되며, 총 5학기 동안 지원받는다.
신청 기한은 11일부터 오는 5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지원 방식은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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