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롤러코스피’?…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코스피 지수가 큰 상승 폭을 보이다 급락하는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5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6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9.83포인트 오른 7127.77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216.62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6788.78까지 밀렸다. 종가 기준 고점 대비 낙폭은 346.79포인트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1000억 원대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1000억 원대, 외국인은 400억 원대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흔들렸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19% 하락한 26만8500원, SK하이닉스는 자중 8.94% 오른 179만2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1.03% 오른 16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45포인트(3.52%) 내린 834.20에 장을 닫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한 1411.8원에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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