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포토이즘, 사랑의열매에 ‘한정 프레임’ 수익금 기부

글로벌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인 ‘서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한정 포토프레임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포토이즘 착한소비 성금 전달식 현장의 모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북 김진영 마케팅본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기부를 위한 연말 프로젝트로 진행된 포토이즘 연말 한정 편지프레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토이즘은 지난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포토이즘 박스·컬러드 매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를 위한 연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사랑의열매 로고가 활용된 연말 한정 편지프레임으로 셀프 사진을 촬영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토이즘이 수익금으로 조성한 성금 1천만 원은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서북 김민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더불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에서 나아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포토이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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