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청년 체인지메이커 9팀이 한자리에 모인다…’제2회 임팩트 데이’ 개최

비영리스타트업 드림랩이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문화공간 파랑고래에서 ‘IMPACT DAY(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드림랩은 청년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스타트업으로 2018년 설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임팩트 데이는 드림랩이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의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캠퍼스 안 공유 모빌리티 문화를 조성 중인 ‘Ckic’ ▲직장 막내들의 조직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좋은 리더의 조건을 연구하는 수평선’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자원봉사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스프링’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보드게임을 개발한 젠더마블’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struction’ ▲폐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Re-Born’ ▲슬로우 패션을 지향하며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Vlook’ ▲교육자료교육기관교육봉사자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FADE-OUT’ ▲대학생 중심 설문조사 플랫폼을 운영하는 ‘Surveasy’ 9개 팀이 참여한다.

한동현 드림랩 대표는임팩트 데이는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라며체인지메이커를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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