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7개 부문 시상 국회의원 기후 연구단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기획·이슈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7개 부문 시상 국회의원 기후 연구단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한국상담학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및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회는 소속 1급 전문상담사들로 구성된 심리상담 지원팀을 꾸려 유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상담은 참사로 인해 우울, 불안, 불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과
SK하이닉스는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체험단 ‘SK하이닉스 앰버서더’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앰버서더’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기업문화와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SK하이닉스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KT&G(사장 방경만)는 6일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15회 KT&G SKOPF(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성의석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KT&G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기후테크 기업 지원부터 탄소중립포인트 확대까지 환경부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환경정책을 공개하며 ‘녹색경제 가속화’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후테크 기업 지원 확대와 배출권거래제 개편, 전기차 보조금 강화 등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먼저 환경부는 이달부터 기후·환경 기술을 보유한 영세기업과 온실가스
패스트패션의 그림자, 쉬인·테무 노동권 논란 집중 조명 영국 의회 상무무역위원회가 글로벌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과 테무(Temu)를 오는 7일 청문회에 소환해 공급망 내 노동자 권리 문제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영국 의회가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고립·은둔 청년 돕는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이끌어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은 제7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김옥란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바른 의인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의인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익사단법인
성수동에서 지방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지방특별시 포럼’이라는 이름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성수동의 임팩트 커뮤니티를 이끌어온 루트임팩트와 공동 주최한 이번 모임은 지방 도시 커뮤니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첫 지방특별시 포럼은 지난해 6월 대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2024 기부 트렌드 결산<3·끝>기부신탁,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자리 잡다 기부신탁이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0월 말 기부신탁 상품 ‘기브유트러스트(Give you Trust)’를 출시하며, 국내 대형 비영리법인(NPO) 6곳과 동시 협약을 맺었다. 금융사가 다수의 NPO와 공동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2024 기부 트렌드 결산<2>모금의 틀을 바꾸는 비영리 단체들 2024년, 기부 문화는 더 이상 동정심에 머물지 않았다. 올해 기빙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사람들이 기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사회적 책임감(32.1%)’이 꼽혔다. 기부를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2017년 이후
2024 기부 트렌드 결산<1> 위기에 응답한 시민들의 기부 2024년은 기부 문화가 책임과 연대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해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협력의 움직임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한국 공교육 과정을 밟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익숙한 것이 있다. 바로 생활기록부의 ‘진로희망사항’ 칸이다. 희망 직업과 희망 사유를 매 학기 작성해야 하는 이 항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어진다. 그 질문 앞에서 나는 늘 머뭇거렸다.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