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재가 연속해서 증가하고 지난해는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자수는 13만6796명이었고 사망자수는 2016명이었다. 법 시행 직전인 2021년 대비 산업재해자수는 2023년 11.5% 증가하고 사망자수는 3.1% 감소했다. 최근
기획·특집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재가 연속해서 증가하고 지난해는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자수는 13만6796명이었고 사망자수는 2016명이었다. 법 시행 직전인 2021년 대비 산업재해자수는 2023년 11.5% 증가하고 사망자수는 3.1% 감소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떠오르는 사회문제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중요해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에 더 문제가 커진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업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G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주거(도시) ▲정신건강 ▲환경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이 1일(현지 시각) 영국 로이터 통신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어워드(Reuters Sustainability Awards) 2024’에서 순환경제 부문 우수상(Highly Commends)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어워드는 로이터 통신사가 2009년에 시작한 이래로 매년 7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어워드는 ▲환경(넷제로,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전략 및 리더(경영, 생산혁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10km 나눔 마라톤 ‘2024 세이브 레이스, 런 포 에브리 차일드(Save Race, Run for Every Child)’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노출된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2일 코이카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제기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사업을 공유하고자 코이카, 시민사회, 학계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NBS)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공간으로 마련한 ‘마루콜렉트’에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세 곳과 내달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팝업을 선보인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한다는 뜻의 ‘콜렉트(Collect)’의 합성어로,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팝업 공간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기후테크 상장사 ‘그리드위즈’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한 59개 사 중 19%(11곳)이 기후 관련 기업으로 분석됐다. 2024년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던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저탄소 선박 개조’, ‘축 발전 시스템’ 등 친환경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민테크, 코칩, 제일엠엔에스, 엘엔에프, 이닉스 등 이차전지 유관 기업들도 다수 포진됐다. 이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와 산업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해상풍력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해상풍력특별법은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획적인 입지 선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과 관련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지원 등 지속적인 사업 환경을 위한
SPC그룹 주요 4개 계열사의 산업재해가 최근 4년 동안 57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SPC그룹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피비파트너즈, 비알코리아, 에스피엘 등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총 572건이었다. 계열사별로 봤을 때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Post-플라스틱 국제협약 시대, 한국 정부의 대응방안과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소희 의원과 주진우 의원이 이날 공동주최한 포럼은 다가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유엔(UN)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마련됐다. 환경 분야 국내 리더 및
10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연구모임인 ‘국회 ESG 포럼’ 발족식 및 기념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포럼은 국회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공동 대표 의원인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22인, 더불어민주당 20인, 조국혁신당 2인 등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가 지난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로컬브랜딩X지역활력타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 ㈜더함에스디, ㈜엠와이소셜컴퍼니, (사)경북시민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청도의 사회적기업 다로리인이 운영을 맡는다 지역활력타운은 도심으로 집중되는 인구를 분산해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