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씨아카데미 5기’ 12주 과정 시작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환경과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주 과정의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 실무
기획·특집
‘풀씨아카데미 5기’ 12주 과정 시작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환경과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주 과정의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 실무
유럽연합(EU)이 목재를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사용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바이오매스를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후솔루션은 19일 “유럽의회가 산림 바이오매스에 대한 보조금을 제한하고, 단계적 감축을 단행하는 내용이 포함된 ‘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RED III)’을 지난 14일(현지 시각) 총회에서 최종
월드비전이 기부펀드 연계 블록체인 플랫폼 ‘드림버튼’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림버튼은 국내 최초로 NGO와 금융·기술을 융합한 플랫폼이다. 월드비전의 드림버튼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되면서 구현됐다.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국민체감도, 업무 효율성, 데이터 신뢰성 등의 측면에서 블록체인
NH농협은행은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SG 펀드 ‘템플턴하나 뉴딜인프라 BTL 3호’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템플턴하나 뉴딜인프라 BTL 3호는 그린스마트스쿨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총 규모는 약 2000억원이며, 농협은행은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단 관계자는 “통상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놓지 않지만, 이번
국내외 팝아트 작가 7인의 그룹전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가 서울 한남동 알롤로갤러리에서 오는 23일부터 열린다. 알롤로갤러리와 FNG-ART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주제는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 보호’다. 아담 핸들러, 니키, 양희린, 프레이, 리아, 정여은, 토키타 미스즈 작가의 작품 총 25점이 공개된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116개소를 신규 인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사회적기업은 이로써 총 3436곳이 됐다. 유형별로는 일자리 제공형이 66.4%로 가장 많다. 다음은 기타(창의·혁신)형(11.5%), 지역사회공헌형(8.4%), 사회서비스제공형(7.7%), 일자리·사회서비스혼합형(0.7%) 순이다. 전체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근로자는 총 6만4398명이다. 이 중 장애인·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만7826명(58.7%)이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심사부터
세계자연기금(WWF)을 비롯한 전 세계 90개 환경단체와 싱크탱크 등이 각국 금융기관에 환경문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WWF 한국본부는 15일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파괴를 ‘복합위기’로 인식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WWF 주도 하에 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창업주 이본 쉬나드(83) 회장 일가가 30억 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의 회사 지분 전액을 비영리재단과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는 쉬나드 회장 부부와 두 자녀가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쉬나드 회장은 ‘홀드패스트 컬렉티브(Holdfast
삼성전자가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 투자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15일 삼성전자는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까지 총 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수거와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6%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회를 특별 성별로 구성할 수 없도록 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지난달 시행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와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주요 기업 양성평등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
해양수산부, ‘제4차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발표“2030년 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 70% 저감” 해양수산부가 갯벌이나 바다숲에 흡수·저장되는 온실가스인 ‘블루카본’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약 70% 줄이겠다는 목표다. 15일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청년을 지역사회 혁신가로 육성하기 위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3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리빙랩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사회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