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6일(목)
환경 분야 청년 공익활동가 키운다…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

‘풀씨아카데미 5기’ 12주 과정 시작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환경과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주 과정의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 실무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난 1~4기 프로그램을 마친 수료생은 109명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린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에 장재연(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숲과나눔 이사장과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장은주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16일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린 ‘풀씨아카데미 5기’ 입학식에 장재연(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숲과나눔 이사장, 김시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더나은미래 편집국장과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장은주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5기 입학생은 총 21명이다.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매주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원데이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는다.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기초 이해를 갖추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면서 실무 역량도 키울 수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관점을 넓히는 쓰레기 문제(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또 환경과 건강・생태・생물다양성 등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주제강연 ▲환경보건 정책 현황 바로알기(하미나 단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생태계 서비스와 인간(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환경교육 현장방문(황대인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장) 등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팀 프로젝트로 채식·플라스틱프리·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분야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일주일 챌린지’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환경과 관련한 건강, 자원 순환, 기후변화, 기업 등을 주제로 환경 사례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특색 있는 환경 운동 활동을 이미 진행하는 청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 반갑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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