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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제공
다음세대재단,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참가 단체 모집

다음세대재단이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지원에 나선다.  다음세대재단은 “다음 달 14일까지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인권 운동이나 활동을 주로 하는 비영리단체·기관의 성장을 돕는다. 법인격이 없거나 미등록단체(임의단체 포함)인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가 2018년 실시한 ‘I am Sorry’ 캠페인 영상 화면. /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 제공
“출생신고 누락 아동 없어야”…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 ‘출생통보제’ 법제화 촉구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는 15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는 성명을 내고 “미등록 아동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진정성 있는 의무이행을 바란다”고 밝혔다. 보편적출생신고네트워크는 비영리단체 등 20개 조직이 연대해

굿네이버스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 글로벌 캠페인 영상 캡쳐본.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 글로벌 캠페인 ‘해브 어 굿네이버스’ 전개

굿네이버스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 ‘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브 어 굿네이버스’는 전 세계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인사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네이버제트는 아동 성착취 예방을 위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신고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네이버제트 제공
네이버제트, ‘테크 코얼리션’ 가입… 온라인 아동 성착취 근절

네이버제트는 온라인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근절을 위한 글로벌 테크 기업 연합체 ‘테크 코얼리션(Tech Coalition)’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테크 코얼리션에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총 27개 글로벌 IT 기업이 가입해 있다. 네이버제트는 이들 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롯데면세점이 면세품 포장에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에어캡(뽁뽁이) 등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免, 면세품 포장에 친환경 소재 ‘타포린백’ 사용…“비닐 폐기물 80% 감축”

롯데면세점은 면세품 포장에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에어캡(뽁뽁이) 등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진 타포린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바구니, 자동차 커버 등에 쓰인다. 롯데면세점은 크기가 다른 5가지 종류의 타포린 포장재를 제작했다. 내부에는 완충재를 부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2 외국인학생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조선D
서울시, 일회용품 없는 대학 축제 만든다… ‘제로 캠퍼스’ 사업 본격화

대학교 축제철을 맞아 서울시가 일회용품 없는 대학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14일부터 열리는 이화여대 대동제를 시작으로 ‘제로 캠퍼스’ 사업 홍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로 캠퍼스 사업은 카페와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던 기존의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를 대학에 적용한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난 3월 'ESG 성동 선포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성동구, 공공영역용 ESG 지표 개발… 국내 지자체 최초

서울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자체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ESG 지표를 개발했다. 성동구는 14일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기 위해 ‘성동형 ESG 지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한국 정부의 수소 계획 추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솔루션 제공
기후솔루션 “韓 수소경제, 화석연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많아”

한국의 수소경제 추진 계획이 화석연료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솔루션은 14일 ‘청정한 블루수소는 없다: 한국 수소경제의 숨겨진 온실가스 배출 추산’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경제 추진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2030년 연간

제임스 히넌 신임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UN 홈페이지
유엔, 2년 만에 서울인권사무소장 임명… “북한 인권문제에 주력”

지난 2년 동안 공석이었던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자리에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 미국 VOA방송은 “제임스 히넌 팔레스타인 점령지구 유엔인권사무소장이 새로운 서울사무소장으로 임명된 것을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에 확인했다”고 14일 보도했다. VOA방송에 따르면 히넌 소장은 호주와 영국에서 노동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6년 전부터 유엔

한국컴패션 '2022 컴패션 워크' 포스터. /한국컴패션 제공
1km 걸으면 케냐에 식량 지원… 한국컴패션, ‘컴패션 워크’ 개최

한국컴패션은 배고픔과 싸우는 케냐의 어린이들을 위해 걷기 캠페인 ‘컴패션 워크(Compassion Walk)’를 진행한다. 컴패션 워크는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걷는 발걸음이 굶주린 케냐의 1만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한국컴패션의 걷기 캠페인이다. 한국컴패션은 “올해 2월 기준 케냐의 기아 인구는 310만명으로, 코로나19

주요 모금단체 직급별 여성 비율
‘유리천장’ 얇아진 비영리업계… 과제는 여성 리더 확대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2년 전부터 사내 캠페인 ‘30·5·1’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30분은 재능있는 여성 동료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5분은 여성 동료의 성과를 축하하고 ▲1분은 성과를 올린 여성에 대해 다른 동료와 이야기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각 구성원이 일주일에 36분을 투자해 여성

서울 시내 한 카페에 일회용 컵이 쌓여있다. /뉴시스
지난해 일회용 컵 10억개 사용… 회수 비율은 18%에 불과

주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에만 10억개 넘는 일회용 컵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매장에 회수된 컵은 18.8%에 그쳤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간 주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 컵 사용량 자료를 환경부에서 받아 13일 공개했다. 환경부와 일회용품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