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일)
롯데免, 면세품 포장에 친환경 소재 ‘타포린백’ 사용…“비닐 폐기물 80% 감축”

롯데면세점은 면세품 포장에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에어캡(뽁뽁이) 등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진 타포린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바구니, 자동차 커버 등에 쓰인다.

롯데면세점이 면세품 포장에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에어캡(뽁뽁이) 등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면세품 포장에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에어캡(뽁뽁이) 등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크기가 다른 5가지 종류의 타포린 포장재를 제작했다. 내부에는 완충재를 부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다만, 화장품·향수·주류 등 깨지기 쉬운 상품은 파손 방지를 위해 에어캡과 종이 포장재를 소량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타포린백 도입을 통해 연간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비닐 폐기물의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타포린백은 뽁뽁이와 달리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물류 효율성을 높여 약 41%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밖에도 ▲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 설치 ▲보세운송 전기차량 도입 ▲ESG 가치추구 위원회 설립 등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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