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나눔재단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참고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목표다.
기획·특집
아산나눔재단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참고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목표다.
인류가 누리는 삶의 질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한 것을 꼽자면, 무엇보다도 공중위생과 의료보건 영역일 것이다. ‘등불을 든 여인’ 나이팅게일이 이름을 남긴 것도 크림전쟁에서 위생정책 개선을 통해 부상병들의 사망률을 40%에서 2%로 감소시켰기 때문이고, 때만 되면 기승을 부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던 천연두, 장티푸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중요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 지적되는 게 ‘ESG 워싱’(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에 대한 우려다. 실제로는 ESG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조직적인 대응, 성과 관리 등이 미흡함에도 외부에는 ESG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하는 기업처럼
우리나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9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는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책임지는 도농 상생의 직거래 사업이 출발한 것이다. 친환경 농업을 지지하며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생협은 2000년대 들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일상의 먹거리에 든 첨가물이
김범수(55)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에 쓰이도록 기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범수 의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보낸 사내 메시지를 통해 “격동의 시기에 사회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심화되는 것을 보며 결심을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사회적경제활동의 학술적 의미와 혁신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제3회 소셜임팩트 포럼’이 5일 이화여대에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비영리를 아우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총 네 개 세션으로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한 제1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미래지식 포럼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기획한 첫 번째 대중 포럼으로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을 통해 현재의 사회 이슈를 탐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인 루트임팩트가 소셜섹터 종사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루트임팩트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과 함께 소셜벤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요가·명상 등 치유 활동 프로그램 ‘디웰빙(D-Wellbeing)’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디웰빙은 ▲요가 ▲명상 ▲마인드풀니스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중 두
UN을 비롯한 국제 사회가 지난 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로 인해 인도적 지원에 큰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국제 인도적 지원 단체인 노르웨이난민위원회(NRC)는 4일 성명을 내고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가 미얀마 내에 커다란 인도주의적 위기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교육을 전담하는 전문강사가 국내 처음으로 탄생했다. 5일 한국모금가협회는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력 10년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명성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는 15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전문강사 인증을 받았다. 한국모금가협회는
팬데믹의 시대, 코로나 이후의 사회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포럼)이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주제로 여섯 가지의 주제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팬데믹의 시대, 코로나 이후의 사회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포럼)이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주제로 여섯 가지의 주제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