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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풀씨아카데미 6기 최종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과정 ‘풀씨아카데미 6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에게는 오늘(25일) 중으로 개별 메일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공지 사항을 전달드립니다. 풀씨아카데미 6기 최종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강*정 (010522)고*현 (021128)김*정 (030213)김*연 (010826)김*희 (980126) 남*연

[더나미 책꽂이] ‘나와 퓨마의 나날들’ ‘미래를 위한 환경철학’ ‘사회문제 해결과 리빙랩’

나와 퓨마의 나날들 야생동물들이 지구 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자연기금(WWF)의 ‘지구생명보고서 2022’에 따르면 포유류, 조류, 양서류, 어류 등 야생동물 개체군은 지난 반세기 동안 69% 감소했다.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인간의 과도한 자원 이용으로 인한 서식지 황폐화 및 감소’였다. 저자 로라

23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마르코 부쉬만(오른쪽) 독일 법무부 장관과 리사 파우스 가족부 장관이 자기결정권법 제정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시민, 법적 성별 스스로 결정한다

독일 정부가 호적이나 여권에 기재할 이름과 법적 성별을 국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AP 통신 등 외신은 독일 사회민주당·자유민주당·초록당 연립정부는 23일(현지 시각) 내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도결정법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독일 성인은 누구나

이재원 그린굿스 대표는 “양계산업은 소규모 농가가 빠르게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진입장벽이 높았다”며 “그린굿스는 소농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린굿스
그린굿스, 라오스 소농과 동반성장… 동남아 양계시장 독점 깬다

[인터뷰] 이재원 그린굿스 대표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 스타트업 ‘그린굿스’에 50만 달러(약 6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그린굿스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이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해 유통한다. 이른바 ‘양계 구독 서비스’로 소농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동남아 양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지난달 13일 만난 안정록(오른쪽) 루트릭스 대표와 김유겸 이사. 안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수목 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한 수목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이주희 청년기자
드론 라이다로 수목 데이터 수집… 수목 시장 활성화에 기후위기 대응까지

[인터뷰]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 김유겸 이사  “앞마당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고 가정해 볼게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나무 가격이나 품질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수목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탓이 커요. 그러다보니 진입장벽도 높아지는 거죠. 수목 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공개해 더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원더스 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만난 이성범 대표가 ‘옐로펀트 커피’ 드립백을 들고 있다. 옐로펀트 커피는 라오스 북부 지역의 소규모 농가가 원더스 지원을 받아 생산한 아라비카 커피다. /김어진 청년기자
“개도국 사회혁신가 발굴해 농가 자립을 돕습니다”

[인터뷰] 이성범 원더스인터내셔널 대표 “국제개발협력에서 자선보다는 ‘자립’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싶었어요. 동정심에서 유발된 자선은 개발도상국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해외원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원더스인터내셔널’(이하 ‘원더스’)을 설립했죠.

'CMK 아세안 스쿨' 1기 수료식이 23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차세대 아세안 리더’ 육성… 프로젝트 연구 결과 발표

차세대 아세안 리더를 육성하는 제1기 ‘CMK 아세안 스쿨’이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24일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15명의 프로젝트 연구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을 23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CMK 아세안 스쿨’은 언어 교육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들과

사각사각 팀원들이 중앙맨션의 YES 청년환경비축기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익산=최민아 청년 기자
2030세대 웃음소리 가득… 익산 ‘친환경 청년마을’을 아시나요?

공공·민간·비영리가 함께 청년 공간 조성작업실부터 놀이터까지 모두 친환경으로 “익산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 오늘 혼자 참여했는데 달리기 대회에서 1등도 하고, 다른 분들과 어울리면서 대화하니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할 것 같아요.”(정도희·24) “달리기 대회에 참여하려고 고창에서 왔어요. 비도

김정희 파랑새발달클리닉 대표는 “장애아동·청소년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꾸준히 발달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재활”이라고 말했다. /대구=성이영 청년기자
“집에서도 재활하도록 ‘가활’을 알려드립니다”

[인터뷰] 김정희 파랑새발달클리닉 대표 “아동의 뇌와 행동 발달은 환경에 크게 의존해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생활하는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는 사람과 학습하는 것이 아동 발달에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의료기관 중심으로 재활이 이뤄지고 있어요. 덴마크나 호주처럼 가정이나 학교를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재활이 이뤄져야

몬태나주 정부가 기후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화석연료 개발을 승인해 지역주민들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아동·청소년 환경운동가들. /AFP 연합뉴스
미국 청소년들은 어떻게 기후소송에서 승소했을까?

미국 몬태나주(州)에 사는 5~22세 아동·청소년 16명이 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기후헌법소송에서 14일(현지 시각) 승소했다. 지난 수년간 미 전역에서 비슷한 소송이 제기됐지만, 실제 재판까지 이어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송이 제기된 건 지난 2020년. 당시 몬태나주에는 산불과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바다와 해양생물을 구하는 일은 결국 미래 세대를 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어진 청년기자
산업도시 울산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현장용 안전 제품이 되다

[인터뷰] 변의현 우시산 대표  “울산 앞바다는 조선시대에 고래의 바다, 그러니까 ‘경해(鯨海)’라고 불릴 정도로 고래가 많았어요. 그러다 해양오염으로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지금은 개체 수가 크게 줄었죠. 인간이 버린 폐기물을 잘 활용하면 고래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산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시행된다. /조선DB
국토부, 교통약자도 케이블카 이용할 수 있게 이동편의시설 설치 의무화

내년부터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종류와 설치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을 의미하는 ‘궤도’와 점자블록, 교통약자용 좌석, 휠체어 공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