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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대에 오릅니다 상처받은 영혼 치유하려고요”

가톨릭 문화기획 IMD 어린시절 누나 잃었던 현요안 신부… 슬럼프 빠져 괴로웠던 배우 우기홍씨 아파 본 사람들이 만든 연극 ‘바보 추기경’… “평범함 속 위대한 사랑 깨달았으면…” “영혼을 고치는 의사가 되라는 것이 누나의 마지막 유언이었습니다. 쉽진 않지만 평생을 걸고 노력해야죠.” 사람들의 영혼을

스무 살이 되었다, 살 곳을 잃었다

홀로서기 막막한 그룹홈 퇴소자들 現 그룹홈 제도 ‘만 18세 퇴소’ 떠날 시기에 취업·진학 안되면 갈 곳 없어져 자립 자체가 불가능 자립지원금 평균 100만~500만원 ‘0원’인 지자체 3곳이나 돼 임대주택 정책은 ‘그림의 떡’ 퇴소 청소년 도울 자립요원도 全無 매년 2월 졸업 시즌,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 취업 전문교육 필요해

북한 이탈 주민 지원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유지하면취업 수입과 받는 금액 비슷…정착지원금제도 제 역할 못해 북한 이탈 주민 2만명 시대를 맞았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 중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이다. 취업은 북한 이탈

한국에 뿌리내리는 데 큰 도움… ‘지자체 역할’은 아쉬워

르포_운영 시작 1년 맞는’하나센터’ 찾아가보니… 개인 상황에 맞춘 교육으로기존의 중앙 집중식보다실생활에 도움되는 지원 “하나센터에서 처음으로한국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하나센터’가 전국적으로 운영된 지 3월이면 일 년을 맞는다. 전국 16개 시·도에 30개소가 설치된 하나센터는 거주지를 정한 북한

착한카드 이벤트·캠페인

‘착한카드’ 발급 시 스코노코리아 운동화를… ‘착한가족 봉사단’ 모집도 대한민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하나SK카드, 국내 대표 5개 비영리 단체(월드비전·국제기아대책·굿네이버스·한국컴패션·(재)바보의나눔)는 올 한해 ‘착한카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착한카드’는 발급 및 사용만으로도 연회비, ‘더나은미래’의 5000원 기부금에 최대 3%의 적립 포인트가 기부되는 이름 그대로

[Cover story] 귀화자 10만명 시대

“우린 외국인 아닌 한국인… 이젠 가슴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다문화라는 말이 되려 꼬리표처럼 느껴져… 한국인 情으로 품어주세요” 투표해봤느냐는 질문에 “당연한 걸 왜 묻는 거지?” 이민 2·3세에 대한 고민 필요… 학교에서 ‘다문화’로 불리면 아이들 소외감·큰상처 받아 한국 사람이 되고 싶어 대한민국 국적을

더나은미래 17호 광고 후원 주인공 ‘굿네이버스’ ‘한국컴패션’

이번 ‘더나은미래’ 17호 광고 후원의 주인공은 ‘굿네이버스'(www.gni.kr)와 ‘한국컴패션'(www.compassion.co.kr)입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이 부여하는 NGO 최고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개발 NGO입니다. 국내와 해외 23개국에서 아동권리보호 사업과 긴급구호, 제3세계 개발사업 등 전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컴패션은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노란색 이동카페 버스 만나면 커피 한 잔 하고 가세요’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공기 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 커피’를 거리에 세워진 노란색 이동카페 버스에서 맛볼 수 있다. 이동카페 버스는 전국을 다니며 공정무역을 알리고, 커피 한 잔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어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홈 아이들에게 10년째 ‘엄마 손맛’ 전해

자원봉사모임 죽우회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그룹홈에서는 김미자씨를 비롯한 8명의 죽우회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줄 만두 1000개를 금세 빚어냈다. 조복순(49)씨는 “그룹홈에 김치가 많은데 놔두면 쉴 것 같아서 모조리 김치만두를 빚은 후 아이들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에 얼려두었다”며 어머니 특유의

“역사적 사실에 초점 맞춘 여행 청년들 인생의 전환점 되길 기대해”

그랜드투어 저자 송동훈 각 도시 이야기 담은 ‘그랜드투어’ 여행의 화려함보다 역사에 주목, 선진국의 역사적 사실 알면 現대한민국 방향도 알 수 있어… 1937년 여름, 부모님의 강권에 못 이겨 유럽 여행길에 오른 존F 케네디는 책으로는 알 수 없었던 유럽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다.

“분쟁지역 청소년이 자립할 기틀 마련이 목표”

‘권홍헤어아카데미’ 권홍 원장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권홍헤어살롱’에 들어서자 ‘권홍헤어와 함께하는 기아대책’ 벽보가 한눈에 들어왔다. 벽보에는 권홍(46) 원장이 후원하는 저개발국 아이 5명을 비롯해 직원들이 후원하는 아이들 26명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 있었다. 권 원장은 “사진을 보고 관심을 갖는 고객과 직원들에게는 후원을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