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10년 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빈곤 아동’ 문제에 집중하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후변화’ 이슈를 다루기 시작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단은 최근 ‘기후변화체감ing’라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만난 이제훈(8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기획·특집
[인터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10년 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빈곤 아동’ 문제에 집중하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후변화’ 이슈를 다루기 시작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단은 최근 ‘기후변화체감ing’라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만난 이제훈(8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인터뷰]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 ‘트래쉬버스터즈’가 나타났다. 카페, 영화관, 장례식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주인공이 유령을 잡는다면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격퇴한다.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현장에 플라스틱 컵과 접시, 포크, 숟가락 등 다회용품을 가져가 대여해 주고 수거와 세척까지 해준다. 일회용품을
지난해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발표한 ‘밀레니얼 서베이 2020’ 결과에 따르면,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환경보호’였다. MZ세대는 ‘가치 소비’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 기저에는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평등, 정의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그들의 소신과 철학이 담겨 있다는
세상엔 특정 집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드는 비용들이 있다. 여자는 생리대, 남자는 면도기, 학생에겐 교복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장애인에게는 장애 비용이 있다. 장애 비용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휠체어·보청기 등 보조기구 비용, 병원 외래·입원·약 처방 등의 의료 비용, 마지막으로 생활
각국 탄소 규제 강화로 투자금 몰려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최고 성과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속도를 내면서 ‘저탄소 기업’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유럽발 탄소 규제 강화와 탄소 배출권 가치 급등 등으로 저탄소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두드러졌다. 미국 저탄소
[Cover Story] 전 세계 ‘탄소 배출권 가격’ 전쟁 탄소 배출권·탄소세 나라마다 천차만별탄소 가격 낮추면 배출 감축 효과 ‘뚝’중국, 배출권 거래 확대… 시장 더 커질 듯 최근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쏟아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1 에너지 전환 지수(ETI)’ 보고서에서 한국은 전 세계 115개국 가운데 49위였다. 2012년에 42위였던 것에 비해 7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OECD 32개국 가운데선 3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세계경제포럼이 조사한 115개국의
‘정인이 사건’으로 불리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피의자인 양모가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운데 학대로 숨진 아동이 정부 통계보다 4배 이상 많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희송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심리실장은 과학수사(KCSI) 소식지 창간호(5월호)에 게재한 글에서 “아동학대에 따른 사망자가
지난해 국내외로 입양된 아동이 역대 최소 규모인 49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30.1% 줄어든 수치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입양의 날’을 맞아 ‘2020년 입양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법원에서 입양을 허가받은 아동의 수는 총 1만1115명이다. 지난 2011년 2464명이던 입양 아동
‘ESG투자 전파자’로 알려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ESG에 역행하는 투자를 진행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인도네시아의 팜유 생산 기업인 ‘아스트라아그로레스타리’를 자회사로 둔 ‘아스트라인터내셔널’의 3대 주주로 드러났다. 블랙록의 지분은 3억5000만달러(약 3907억원)에 이른다. 아스트라아그라레스타리
충남 태안 안면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선다. 10일 충남도와 태안군,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등은 충남도청에서 ‘태안 안면 지역상생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재생에너지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될 대상
◇조직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채용구분 = 경력직 ◇모집분야 = 사업팀 ◇모집인원 = 0명 ◇자격요건 – 해당직무 4년(만48개월)이상 유경험자 –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 재단 인사규정 상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군면제자 ◇우대사항– 외국어 능력 우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