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기고] 우리의 나눔이 방글라데시의 삶을 바꾸고 있다

황현이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팀장 차와 릭샤로 가득 찬 도로, 양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있는 사람들. 지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는 국가적인 축제 인 ‘이드’를 앞두고 들썩이는 분위기다. 불과 6개월 전인 지난 4월 24일, 이곳에서는 8층 높이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공식적으로만 ‘1127명 사망, 2300여 명 부상, 300명 실종’이라는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잔해에 깔리거나 튀어나온 철근 등에 찔린 피해자는 대부분 의류공장 노동자들이었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고 40달러 남짓한 월급을 받았다. 아름다운가게는 사고 직후 피해자 100가구에 긴급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후 심리치료와 자립을 위한 기술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피해자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위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 로지나 악터(25세)는 척추가 부러지고 신장이 파열되고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고통과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이제 부축을 받아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 특히 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 다른 피해자들을 만나는 것이 그에게 큰 위로가 됐다. 사고의 충격으로 입을 닫고 지냈던 리나(18세)는 재봉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그는 사고 후유증으로 심각한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다. 교육 담당자가 “엊그제 옷 본뜨는 거 연습했잖아. 기억 안 나?”라고 묻자, 한참을 망설이다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래도 리나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빨리 일을 시작하고 돈도 벌어야 한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공장에 돌아가지 않고 양장점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보상계획을 발표했던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협회는 “어떠한

모금방법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누적액 6277만원 넘어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참사 그 후 아름다운가게·더나은미래 공동기획시리즈 <4·끝>당신의 옷은 떳떳합니까 5월 20일부터 시작된 아름다운가게의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붕괴지원 긴급지원 모금’이 초기 모금 목표액인 5000만원을 넘었다. 7월 4일까지의 총 누적 모금액은 6277만원에 달한다. 온·오프라인 창구를 포함하여 일반 개인들이 낸 기부금은 2150만원 정도. 총 모금액의 3분의 1이나 됐다. 한 유치원에서는 원생과 학부모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해 모은 60여만원을 기부했다.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 패밀리세일(www.famsale.com)은 5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개최한 1차 벼룩시장을 통해 100여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6월 29일 2차 벼룩시장을 열고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기부한 2032만원을 비롯해 총 3300만원가량의 기업 모금이 이뤄졌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아름다운가게 안국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잘 입지 않는 ‘메이드 인 방글라데시(Made in Bangladesh)’의류를 기증하거나 1만원을 기부하면 ‘메이드 포 방글라데시(Made for Bangladesh)’라고 적힌 모금 캠페인용 홍보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이달 말일까지 모금을 통해 조성된 2차 지원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2차 지원금은 취업이 힘든 피해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데 지원된다. 주선영 더나은미래 기자

[희망 허브] “윤리적 소비가 착한 소비? 생산자와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소비죠”

[더나은미래-아름다운가게 공동기획 ‘윤리적 소비 좌담회’] – 김은진 GS샵 기업문화팀 과장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영리와 비영리의 협력 필요” – 신충섭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 국장 “감성에 호소하는 ‘착한 소비’라는 말, 적절하지 않아” – 천경희 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교수 “책임 구매하는 소비윤리, 교육으로 확산해야” – 강윤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 팀장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지수 개발할 것” 더나은미래는 지난 5월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의류공장 참사 현장 르포를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한 기획 기사를 연재해왔다. 의류 공장의 하도급 실태, 글로벌 브랜드 옷의 가격 구조, 국내의 윤리적 소비 현황 등을 다뤘다. 윤리적 소비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이에 더나은미래는 기업, 정부기관, 사회적기업, 학계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의견을 나눴다. 좌담회에는 강윤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 팀장(정부), 김은진 GS샵 기업문화팀 과장(기업), 박란희 더나은미래 편집장(미디어·진행), 신충섭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 국장(비영리 섹터), 천경희 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 과 교수(학계)가 참석했다. 사회=’윤리적 소비’란 무엇인가. 어떤 기준으로 ‘윤리적이다’ 혹은 ‘덜 윤리적이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윤리적 소비’를 알리기 위해서는 용어에 대한 공감대부터 필요할 것 같다. 강윤정=유럽에선 ‘윤리적 소비’란 용어가 보편화돼있더라. 윤리적 소비란 원료를 재배·생산·유통하는 모든 과정이 나의 소비와 가치 사슬처럼 연결돼있음을 인식한다는 뜻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착한 소비’와 ‘윤리적 소비’를 혼용하고 있다. 김은진=기업 내부적으로 ‘착한 소비’란 용어를 사용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럼 일반적인 소비는 나쁜 소비냐?’는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GS샵은 착한 소비란 용어를 사용하지

“공정무역 잘 되려면, 소비자가 사고 싶은 제품부터 만들어야”

신충섭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 국장 공익 상품 월매출 3년 만에 약 15배 늘어 제품 유통 마진 줄이고 디자인 개선 도와줬더니 홈쇼핑 2차 방송할 만큼 소비자 반응 좋아져 “2002년 공정무역을 처음 시작할 당시 동남아 8개국 수공예품을 판매하려고 했는데, 수억원의 적자만 봤어요. 당시엔 무조건 ‘저개발국 생산자를 위해 사달라’는 접근 위주였거든요. 공정무역 제품도 결국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신충섭(42·사진)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 국장의 말이다. 그는 “작년 아름다운가게, 아이쿱, 두레생협, 카페 티모르 등 규모가 큰 곳들의 매출을 합치면 연 100억원 가까이 된다”며 “지난 10년간 우리의 공정무역 규모가 굉장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현장의 변화가 있나. “공정무역 사업을 10년 넘게 해오다보니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친환경 공동체 등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부터 전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우수한 공익 상품을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메이저 유통사들도 움직이고 있다. GS샵 등 대형 홈쇼핑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꾸준히 방송하고, 신세계나 현대백화점에서도 사회적기업 제품 기획전을 열었다. 이것이 지속되면 일반 시민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공정무역이나 공익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떤가. “현재 아름다운가게에는 50여개 단체의 400여개 공익 상품이 입점해 있다. 2010년 시작 당시에는 월매출이 100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월 1억5000만원 정도로 늘었다. 올해 공익 상품 매출이 13억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성장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아름다운가게에는

피해자와 가족 486명에 6개월 생활비 도움 전해 [긴급 구호 자금 전달 현황]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참사 그 후 아름다운가게·더나은미래 공동기획시리즈 <3> 당신의 옷은 떳떳합니까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붕괴 사고 긴급 지원 모금’을 진행 중인 아름다운가게는 21일 1차 긴급 구호 자금 3356만원가량을 현지 피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파트너 기관인 보이스(VOICE)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노동자들의 한 달 평균 임금은 우리 돈 4만원가량. 보이스 측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가족 중 유일하게 생계를 책임지던 사람”이라며 “이들은 사고가 나기 전 잔업과 야근을 통해 한 달 7만5000원으로 평균 5명을 먹여 살렸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와 보이스는 인터뷰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긴급 지원 수혜자 100명을 선정했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합해 총 486명이 의류 공장 붕괴 사고의 상처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긴급 의료 지원 및 6개월간 생활할 수 있는 최소 생활비(가구당 평균 3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로부터 도움을 받은 피해자들의 평균 나이는 25세였다. 수혜자 중 여성은 73명이고, 남성은 27명이었다. 아름다운가게는 매장 행사와 모금으로 조성된 2차 지원금을 7월 말~8월 초쯤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하용만 홍보팀장은 “피해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소득 창출 프로그램 및 사고에 따른 심리적 트라우마 치료 등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일상적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선영 더나은미래 기자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사고 피해자돕기 캠페인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피해자를 도우려면 아름다운가게(02-725-8080, www.beautifulstore.org)로 연락하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하나은행

“참사 낳은 노동착취… 소비자가 윤리적으로 구매하면 막을 수 있어”

[인터뷰] 이기대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아름다운가게’가 지난달 24일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의류 공장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전국 130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했고,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Daum) 희망해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소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2002년 안국동에 1호점을 오픈한 지 11년. 누적 기부금 220억원, 상근 간사 3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세계로 나눔을 확산할 채비를 갖췄다. 이기대<사진>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앞으로 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가게의 기부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가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붕괴 사고 피해자를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참사로 최소 1120명이 죽고, 1000명 이상이 다쳤다. 지금도 셀 수 없이 많은 노동자가 콘크리트 잔해 속에 남아 있다. 사태가 심각한 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이슈화되지 못하고 묻혀 버렸다. 외신들도 글로벌 의류 브랜드에 불통이 튈까 봐 소극적으로 보도하더라. 많은 사람에게 방글라데시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 ―아름다운가게도 해외 구호 사업을 진행해왔나? 주로 국내 매장을 중심으로 물품 기부 문화를 확산해 왔는데.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은 국내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쓰인다. 2007년 갠지스 강 폭우로 인한 기후 난민 지원을 시작으로 베트남·방글라데시·우간다 등에서 긴급 구호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정기 후원금이나 기증 물품을 전달하기도 하고, 소외된 지역 마을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소수민족 어린이 교육도 지원한다. 주로 영국의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의 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개도국 현지 비영리단체를

전공·경험 살려… 나눔으로 새로운 인생 찾은 사람들

[나눔 실천하는 실버세대] 실버넷 뉴스- 55세 이상 노년층 주축… 실버세대 인터넷 언론사 ‘아름다운 가게’ 우명옥씨- 10년간 6000시간 봉사… 이웃 돕고자 자격증 취득 바라봄 사진관- 촬영 전 충분히 대화하고 장애인·소외 이웃 할인도 “보기 드문 색감인데요. 이 작품 디자인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노란색 코트를 곱게 차려입은 최진자(65)씨가 디자이너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질문을 던졌다. 김금순(70)씨는 디자이너 가까이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고,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고,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던 김씨가 “오케이” 사인을 내며 활짝 웃었다. 이들은 몸집만 한 카메라 장비를 번쩍 안아 들고 이들은 전시회 곳곳을 렌즈에 담아갔다. 지난 10월 16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에서 열린 전시, ‘인생사용법’을 취재하는 실버넷 뉴스 영상촬영팀의 모습이다. 실버넷뉴스는 만 55세 이상 노년층이 주축이 되어 2002년부터 10년 넘게 유지돼온 인터넷 언론사다. 현재 200명이 넘는 실버기자들이 실버들에게 노인복지 정책, 지역 이슈,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취재한 영상뉴스는 최소 2만건에서 최대 4만건까지 조회 수가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기자로서 당당하게 제2의 인생 찾은 실버넷뉴스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하는 영상뉴스를 위해 이들은 일주일 내내 쉴 틈이 없다. 지역 신문, 지자체 자유게시판, 페이스북은 하루에도 몇번씩 체크한다. 실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눈과 귀를 열어둔다. 실버넷뉴스 4년차 기자 정정자(70)씨는 “촬영, 편집, 자막, 내레이션, 스튜디오 녹음까지 실버기자들이 직접 하고 있다”면서 “장비도 실버들이 직접 구입하고, 무료봉사지만, 기사 작성은

英은 동네 가게서도 팔아, 韓에선… “공정무역이 뭐예요?”

우리나라 공정무역 현황 공정무역 제품을 사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은평구의 한 대형 할인점을 찾았다. 2시간 동안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식품 관련 코너를 돌며 찾은 공정무역 제품은 딱 하나. 한국 YMCA에서 동티모르 평화재건과 커피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들여온 ‘피스커피’뿐이었다. 공정무역 제품이 또 있느냐는 질문에 점원은 “공정무역이요?”라고 되물었다. 석달 전, 취재차 영국을 찾았을 때는 상황이 전혀 달랐다. 테스코(TESCO)나 세인즈베리(Sainsbury) 같은 대형 할인점에는 공정무역 인증마크가 붙은 커피와 차, 초콜릿 등이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돼 있었다.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는 대형 수퍼마켓으로는 처음으로 커피와 차 제품을 모두 공정무역 상품으로 바꿨다. 공정무역 라벨이 붙지 않은 상품은, 아예 판매조차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심지어 조그만 동네 가게에서도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영국 내 489개의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외신을 봤을 때는 실감 나지 않았던 공정무역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공정무역의 역사는 1946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미국의 시민단체 텐사우전드빌리지(Ten Thousand Villages)가 푸에르토리코산 손바느질 상품을 구입한 것을 기원으로 본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공정무역’의 이름을 달고 상품 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50년대부터다. 거래 규모가 늘어나자, 1997년에는 공정무역상표협회(Fairtrade Labelling Organization)가 설립됐고, 2002년부터는 커피, 차, 바나나 등 농산물에 대한 공정무역 상품 인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FLO의 인증을 받은 상품은 1만9000여개, 전 세계 판매액은 34억유로(5조3000억원)에 달한다. 우리나라 공정무역의 시초는 2003년 9월 ‘아름다운가게’가 동남아시아에서 들여온 수공예품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커피는 매년 300%의

[NGO 소식] 활동 소식 전해 드립니다 외

활동 소식 전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NGO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NGO, 정부가 동참하는 우리이웃네트워크를 만들어 ‘함께 잘 사는 사회’에 대한 고민을 실천해 왔습니다. 조선일보는 2010년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의 발간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사회 변화를 위해 애쓰는 NGO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좋은 뜻과 의미가 담긴 행사 혹은 캠페인에 대한 소식을 지면을 통해 전해 드립니다. 나눔, 봉사, 환경 보호, 문화 나눔 등 공익과 연계된 각 단체의 활동 소식을 ‘더 나은 미래’팀(cs@csmedia.co.kr)으로 보내주시면 정성껏 지면에 담겠습니다. 편집자 주 아름다운가게 ‘제1회 어린이 음악축제’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22일 100호점인 개봉점의 개점 1주년을 맞이해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축제에는 구로구 지역 초·중등학교의 합창단과 연주팀이 참가해 연주 실력을 뽐낸다. 공연은 무료지만 관객은 현장에서 기부를 통해 구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 100호점인 개봉점은 지난해 5월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음악회 수익금으로 세워졌다. 입양가족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홀트아동복지회는 18일 오후 2시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2010 입양가족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사진 95점과 영상 30여점이 출품됐다. 이 중에 사진 10점과 UCC 8점을 이날 수상작으로 선발했다. 사진 분야 대상을 받은 하성은씨는 7명을 입양해 보살피고 있고, UCC 분야 입상자인 김진미씨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입양해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