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사회변화 이끈 프로그램 찾는다…‘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후보 모집

8월 28일까지 사회복지·국제개발 등 6개 분야 접수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8점…10월 14일 시상·나눔 컨퍼런스 공익활동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가 8월 28일까지 수상 후보를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이번 어워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관하고 iM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 ▲국제개발 ▲문화예술 ▲교육 ▲기부문화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 6개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아동·청소년, 장애, 취약계층, 저출산·고령화, 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포함한다. 국제개발 분야는 빈곤 퇴치와 국제구호·개발, 긴급구호, 난민 지원 등이 대상이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기부문화 활성화 분야에는 모금 캠페인과 유산기부, 나눔문화 인식 개선이,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는 재난 대응과 환경·생태, 프로보노 활동이 포함된다. 공익법인과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한 사업뿐 아니라 기업·지방자치단체·정부·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수행한 협력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8점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사회복지·국제개발·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각각 3점, 기부문화 활성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 각각 4점 등 총 20점을 수여한다. 나머지 8점은 분야 구분 없이 수여한다. iM금융그룹 회장상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상,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장상, 더나은미래 대표상이 각각 2점씩이다. 후보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된다. 자선 부문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자원봉사 부문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접수한다. 신청자는 공적조서와 사업 성과보고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제출 양식, 접수처는 두 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별 프로그램의 변화·확산 평가…사례 공유하는 ‘나눔 컨퍼런스’도 이번 어워드는 개별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맞손’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공익사업 협력 및 기증물품 배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증물품을 효율적으로 지원·배분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자원을 확대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열렸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겸 행복한나눔 대표와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한 물품 지원·배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기타 공익 목적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협회는 전국 17개 지역협회와 2만500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 6000여 명의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현장 수요 파악부터 대규모 물품 배분, 전달 결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 행복한나눔의 기증품이 전국 현장에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두 기관의 약속”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관과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연결고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신한카드, 육군 부사관학교 도서관 개관…군장병 위한 문화공간 마련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육군 장병들과 가졸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신한카드는 육군 부사관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은 육군부사관학교에서 2일 진행된 가운데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과 이정빈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나일흠 신한은행 호남서부본부장,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부터 군 장병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자기계발을 위해 군부대 내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해 육군 제1군단, 육군 수도군단, 제1보병사단, 해병대사령부 등 총 7개 부대에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이번이 8번째이다. 이번 육군 부사관학교 도서관은 디지털 기기 등 변화하는 병영 환경에 맞춰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부대 구성원과 장병 자녀들을 위한 수요를 반영해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일회성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신간 도서 제공과 장서 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인도서관이 군 장병과 가족들의 일상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달 하순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제12보병사단에도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하반기 타 군부대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육군본부와 군 장병들의 금융문화 복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군부대 아름인도서관 조성 외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군 장병들의 다양한 금융·복지혜택 및 문화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함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에 참여해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에서는 신임 부사관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교육을 지원하고 교내 금융 라운지 조성까지 검토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이

직원이 화면 속 아바타? 얼굴 대신 ‘캐릭터’로 출근한 청년들 [르포] 

고립·은둔청년 6명 일한 ‘낯가리는 카페’건보공단·청년재단 등 협력…사흘간 600명 방문“사람들이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왜 캐릭터로 대화해요?”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 키오스크 앞에 선 손님이 화면 속 버추얼 캐릭터에게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캐릭터가 답했다. “저희는 눈 마주치기가 어려워서요.” 이곳은 고립·은둔청년의 일경험을 위해 마련된 팝업 프로그램 ‘낯가리는 카페’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동구 성수지앵에서 운영됐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는 1000원, 그 외 음료는 2000원에 판매됐다. 사흘간 약 6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고립·은둔청년에게 실제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모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사업 기획과 총괄, 홍보를 담당했으며, 임직원의 90% 이상이 가입한 20년 전통의 ‘하늘반창고봉사단’이 모은 기금 1000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했다. 청년재단과 안무서운회사는 참여 청년의 모집과 선발, 사전 교육을 맡아 당사자들의 준비를 도왔다. 여기에 오버더핸드가 가상 캐릭터 구현을 위한 버추얼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총 6명의 청년이 2명씩 3교대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진승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과장은 기획 배경에 대해 “고립·은둔청년 관련 사업을 조사해 보니 가상의 회사에 출근하거나 취미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실제로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면 소통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 대안’ ‘낯가리는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이 손님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참여 청년들은 카페 4층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노트북으로 직접 만든

iM뱅크, 서울 강동구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회공헌 실시

iM뱅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동맛나눔터에서 서울시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초여름 마음배송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용 금융’의 다방면 확산과 체계적 추진을 위해 iM의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이하 인터마음)’ 을 발표하고, 마음을 ‘읽고, 잇고, 채우는’ 콘셉트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여름철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강동구 취약계층 물품 지원으로 서울 지역 인터마음 활동에 나섰다. 지난 17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기만 iM뱅크 수도권그룹장(부행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박종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50억 클럽’에 가입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금일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세탁 세제와 쿠키 등 실생활 용품과 취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약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iM뱅크 임직원 및 iM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등이 직접 포장해 응원의 뜻을 담았다. 특히 약 260여 세대에 전달된 금번 물품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iM뱅크는 ‘인터마음’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 사회공헌 실천…에너지 취약 가구 냉방물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폭염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폭염에 취약한 서울시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5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철 냉방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현장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사와 인근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건네고,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개하는 총 4억 원 규모 에너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가운데 재단은 2억 원을 이번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 지원에 투입해 서울시 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 가구 2527세대를 돕는다. 지원 물품은 각 가정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해 여름 이불, 냉감 패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자치구별로 수요를 반영한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혜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폭염은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계절적 위기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굿윌스토어’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루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이케아·YG도 사회문제 함께 푼다…경기도 ‘협력형 사회혁신’ 21개 사업 추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사회적경제조직·대기업·대학 등 협력해 자원순환·청년 자립 추진 YG엔터테인먼트와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공연 관객용 태양광 스마트 쉼터, 이케아코리아와 업클로스, 연성대학교가 손잡고 추진하는 섬유 폐기물 감축 사업. 서로 다른 분야의 기업과 조직이 만난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에서 출발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11일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선정된 21개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구조가 핵심이다.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의 여러 주체가 협력해 도민 삶과 밀접한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는 총 17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활성화, 돌봄, 기후대응 등 분야에서 74개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대표 사례로는 안성시 ‘일죽목욕탕’ 리뉴얼 프로젝트가 꼽힌다. 28년 된 노후 공중목욕탕을 고령층 안전과 지역 돌봄을 고려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안성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노션,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협력했다. 그 결과 입구 건강측정 키오스크, 히트 쇼크 예방 설계, 안전 알람, 낮은 벽체 구조 등이 도입됐고, 리뉴얼 이후 낙상 경험률은 10.7%에서 1.2%로 감소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 그린 편의점’도 협력형 모델의 성과로 주목받았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세븐일레븐이 함께 만든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과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청년들은 계산, 발주, 진열, 프로모션 기획 등 점포 운영 전 과정을 배우며 자립

“좋은 사회공헌은 현장의 변화를 끝까지 묻는 것” [임팩트 커리어 인터뷰]

임팩트 커리어 릴레이 인터뷰 <4> 서명지 CSR Impact 대표 “사회공헌은 정책의 빈틈을 메우는 일”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는 아닌지, 예산이 없고 공모사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할 명분이 있는지, 우리 사업으로 현장이 구체적으로 달라졌는지를 계속 물어야 합니다.”  서명지 CSR Impact 대표가 사회공헌을 바라보는 기준은 명확하다. 누구에게 얼마를 지원했는지보다, 현장의 문제가 실제로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서명지 대표를 지난 10일 <더나은미래>가 만났다.   ◇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바꾼 커리어의 방향 서 대표의 커리어가 처음부터 소셜섹터를 향했던 것은 아니다. 법학을 전공하던 대학 시절, 그는 학생들에게 과외를 하고 학원에서 강의했다.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는 일은 성과가 분명한 일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학입시라는 유한한 목표를 가르치는 일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더 지속 가능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  그렇게 2005년, 그는 다시 대학원에 진학했다. 전공은 사회복지였다. 대학원에서 정책 관련 예산 분석 등의 실무 감각을 익힌 그는 졸업 직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채로 입사했다. 이곳에서 그의 임팩트 커리어의 출발점이 된 대형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었다. 당시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찾고 있었다. 사업을 맡은 서 대표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을 고민했다. 에너지 진단 전문가, 건축 전문가, 사회적 성과 측정 기관, 지역 복지기관 등을 직접 연결해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집수리나 난방

사회공헌 분야 취업 꿈꾸는 청년들, 청년재단서 현직자 멘토링 받아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협의체와 공동 운영…17개 기업 및 재단 멘토로 나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리더를 만나다’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직자의 실무 경험과 진로 설계·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공헌이 지닌 의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재단은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협의체’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해 실제 사회공헌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를 멘토로 초청하고 멘토링을 제공했다. 멘토단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다음세대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아주복지재단, 예강희망키움재단, 우체국공익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 GKL사회공헌재단,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SAMPYO(삼표), SK이노베이션 등 17개 기업·기업재단의 사회공헌 담당 리더가 참여했다.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면서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과 사회공헌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등 총 3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최대 3명의 청년이 매칭되는 소그룹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청년들은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각 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과 운영 방식, 실무자의 역할과 고민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사회공헌 분야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취업 준비 과정, 향후 커리어 설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얻었다. 참여자 A씨는 “사회공헌을 막연히 좋은 일을 하는 업무라고만 생각했는데, 각 기관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어떤 가치관과 역량을 갖추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창립 15주년’ iM금융그룹, 전 세대 아우르는 상생 활동 전개

iM금융그룹이 가정의 달과 창립 15주년을 맞아 5월 한 달을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사회공헌데이’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밀착형 상생 활동에 나섰다. iM금융그룹은 창립기념식을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과 전 계열사 임직원이 매월 참여해 온 ‘급여1%사랑나눔’ 재원을 더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해당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생활 활력을 높이는 ‘에너지 UP!’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번 활동은 아동,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창립일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출근과 동시에 아동양육시설 ‘산망애원’을 찾아 벽화 그리기, 쉼터 정비, 간식 만들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전제품도 함께 전달했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iM금융체험파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청년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교통비도 전달했다. 노인 세대를 위해서는 임직원 봉사단이 달서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영양식을 준비하고,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후원하며 건강한 노후를 지원했다. iM금융그룹은 지역 밀착형 상생을 위해 스포츠 문화 지원부터 다문화 가정 지원까지 포용금융 활동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고령층의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또 5월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대구 지역 9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금융 안전망 구축에도 나섰다. iM사회공헌재단 산하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은 금융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실생활 적응을 돕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ESG·AI 전환기, 사회공헌은 어디로 가야 하나

[현장] 사랑의열매 ‘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 북토크“ESG 대응 넘어 외부 파트너십과 더 넓은 사회 의제 연결해야” “기업 사회공헌은 ESG 턱걸이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김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채그로에서 열린 북토크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토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가 출간한 ‘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저자인 김소영 연구위원을 비롯해 신혜미 런던대 로열 홀로웨이 경영대학 교수,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 조성도 마이오렌지 총괄대표가 참석했다.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실무자 약 60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 ESG 전략이 된 사회공헌, 본래 역할 되짚어야 지난 몇 년 사이 ESG는 기업 경영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책은 국내 ESG 열풍이 본격화한 시점을 2020년 4분기로 꼽는다. 관심은 수치로도 드러났다. 2020년 8월 455건이던 ESG 키워드 보도는 2021년 3월 13배 이상 늘었다. 기업들은 ESG 경영을 선언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ESG 평가 대응과 공시 준비, 전담 조직 신설에도 속도를 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던 사회공헌도 ESG 전략 체계 안으로 들어갔다. ESG 평가 지표에 맞게 설계되고, 기업의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는 수단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서진석 이사는 “2022년과 2025년 사회공헌·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했는데, ESG 체계로의 전환이 현장에서 체감됐다”며 “2022년만 해도 ‘팀원 세 명이 ESG 업무를 하는데 인원도 예산도 부족하다’고 했던 담당자가, 최근에는

아워홈 ‘온더고타임’,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아워홈이 ‘온더고타임’ 두 번째 행선지로 아동양육시설을 찾았다. 아워홈은 사회공헌사업 ‘온더고타임’ 두 번째 활동으로 19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아워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에서 차용해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누는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아워홈 임직원이 직접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 특실을 함께하며 고민을 나누는 ‘온더고타임’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단백 도시락을 전달하는 ‘온더고BOX’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이어 두 번째 온더고타임 활동이며, 야외 캠핑 콘셉트로 기획된 가운데 아워홈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실제 바비큐 파티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메뉴, 체험 프로그램까지 캠핑 콘셉트에 맞게 준비했다. 이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워홈 임직원과 함께 마시멜로를 숯불에 구워 먹고, 텐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덕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모여 바비큐 파티와 캠핑 체험을 해 아이들이 행복해 했다”면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준 아워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추후에도 종합식품기업 역량을 살려 ‘온더고타임’과 ‘온더고BOX’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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