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T-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에 ‘AI 행동분석 서비스’ 도입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하는 ‘행동 분석 ESG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을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T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포커스 H&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AI 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T의 딥러닝 기반 Vision AI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한다. 도전적 행동이란, 자해나 타해 등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뜻한다.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해, 쓰러짐, 배회, 달리기, 점프, 발차기, 주먹질, 밀고당기기, 눕기 등 총 9가지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빈도수 및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생성, 기록할 수 있다. SKT텔레콤은 해당 자료를 행동 전문가들에게 제공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는 AI 행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AI 발달장애인 Care 서비스를 추진하고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AI 돌봄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SKT는 경기도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데이터에 기반한 중재계획을 세워 복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재 계획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정의, 개선계획 수립, 수행,

SKT,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지구 온난화 캠페인

SK텔레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신규 캠페인 ‘Peel the Tape, Heal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T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 배송되는 택배 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택배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분리수거 시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SKT는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이 직접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택배 박스는 북극의 설원을 연상케 하는 흰색 잉크로 제작됐으며,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북극곰이 함께 인쇄돼 있다. 택배 박스는 고객이 개봉을 위해 박스를 칼로 자르지 않도록 ‘테이프를 뜯으시면 북극의 현실이 보입니다’라는 유도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봉해져 있다. 택배를 받은 고객이 테이프를 뜯어내면 박스에 인쇄된 흰색 잉크도 함께 벗겨지며 빙하가 녹아내려 메마르고 척박한 땅의 모습을 보게 된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SKT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펭귄, 물범 등 다양한 동물을 활용한 시리즈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방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희강 SKT 브랜드전략 담당(부사장)은 “SKT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아이디어로 지구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SKT, 작년 사회적 가치 2조7949억원 창출… 전년비 12.1% ↑

SK텔레콤은 2023년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2조794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2조4927억원 대비 12.1%(3022억원)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공정 운영, 인력 관리,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023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영역별로 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5.6%(1085억원) 증가한 2조362억원이었다. 환경 성과는 6.2%(69억원) 감소한 –1180억원, 사회 성과는 29.7%(2006억원) 증가한 8767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견조한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환경 성과와 관련해서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 적용 확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반 서비스의 범죄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됐다. SK텔레콤은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을 통한 3세대 이동통신(3G)과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 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을 통해 환경 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E),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S), AI Governance 고도화(G) 등 AI Company에 최적화된 AI-driven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 이광규 종로구의회 부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수정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법인대표 /SKT
SKT, AI 행동분석 기술로 발달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위해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에 적용되는 시스템은 비전(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분석한다. 또 자동 기록된 도전행동 데이터는 행동전문가들에게 전송돼 해결책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전적 행동이란 발달장애인이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거나 물건을 파손하는 등의 위험 징후를 뜻한다. 의사소통이 서툰 발달장애인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전적 행동을 통해 불만 등의 감정을 표출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해당 문제로 가족이나 돌봄 종사자 등의 소진 문제도 크다. 가족이나 돌봄 종사자들은 발달장애인과 24시간 동행해 도전적 행동의 발현 양상을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난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SKT는 서울시와 함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돌봄에 AI를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2기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AI 행동분석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T AI 기술을 활용하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식·분석해 이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해당 행동이 얼마나 오래갔는지도 기록한다. 발차기·주먹질·밀고당기기·쓰러짐·머리 때리기(자해)·드러눕기·달리기·배회하기·점프하기 등 총 9가지 도전적 행동을 인지해 분석할 예정이다. SKT는 서울시와 함께 데이터에 기반을 둔 중재 계획을 세워 복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SKT 모델들이 골프장에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이용하고 있다. /SKT
SKT,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산

SK텔레콤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해피해빗’을 골프장,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로까지 확대한다. 해피해빗은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SKT는 경기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완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엄종환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이 참석했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해피해빗을 시행하게 됐다. 기존에는 핀크스 골프클럽,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홍천 카스카디아 골프클럽, 파주 제이퍼블릭 골프클럽 등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제공해왔다. SKT와 애경중부컨트리클럽은 다회용 컵 도입을 통해 중부컨트리클럽 한 곳에서만 연간 12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소나무 15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3.5t)을 절감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이 밖에도 SKT는 지난 9월 제17회 선사마라톤대회에 다회용 컵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명동맥주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다회용 컵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T는 앞으로 수도권 골프장에 다회용 컵을 확대 공급해 골퍼들의 ESG 활동 동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엄종환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해피해빗을 통해 단시일 내 많은 음료와 컵을 소모하는 행사에 다회용 컵을 공급하고 회수·세척해 행사 주최 측의 편의는 높이고 시민이 환경 보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yeon@chosun.com

SK텔레콤은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 293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2년간 일회용 컵 1000만개 절감

SK텔레콤은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시행 2년 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해빗’은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기관·기업 90곳이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를 결성해 참여하고 있다. 2년 동안 ‘해피해빗’ 캠페인을 통해 절감한 일회용 컵을 한 줄로 나열하면 서울과 도쿄 거리(1200km)보다 긴 1400km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절감한 탄소배출 저감량은 293t에 이른다. 소나무 12만 4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양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에서 648만개, 서울 228만개, 세종 67만개의 일회용 컵을 줄였다. 최근 참여한 경기·강원지역에서도 다회용 컵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은 캠페인에 참여할 카페를 모집하고, 반납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와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대신증권 본사 사옥, SKT타워, 파리바게뜨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인천시청 인근 카페들과 산하기관, 서울시청 구내카페, 제주대학교, 과천과학관 등 공공기관·지자체도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많은 기업·기관의 참여로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가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SKT는 다회용 컵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관련 ICT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bloomy@chosun.com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오경희 원장(우측)이 을지로에 있는 SKT T타워에서 채종근 SK텔레콤 윤리경영담당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SKT,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ISO 37001’ 획득

SKT가 16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반부패 경영환경을 구축해 ESG경영을 고도화하고 윤리경영 체계 정착시킨다는 입장이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표준이다. SKT는 ‘ISO 37001’인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올 하반기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도출·평가해 리스크 통제방안과 예방 체계를 세웠다. 또 지난 10월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 ‘SKT 부패방지 방침’을 게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엔 ESG 시대에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지난 10월부터 평가를 진행해 SKT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SKT는 앞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반부패 경영활동 성과를 반영하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부패방지경영을 지속·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채종근 SKT 윤리경영 담당은 “국제표준 인증심사를 통해 당사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SKT가 향후 대내외로부터 더욱 강한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원규 더나은미래 기자 wonq@chosun.com

경기 이천시에 있는 SKT인재개발원에서 '코딩챌린지'에 참가한 청소년이 다양한 문제를 풀며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SKT
SKT, 장애 청소년 ICT 역량 지원… ‘2022 코딩챌린지’ 성료

SKT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2022 SKT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2 코딩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딩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코딩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는 경기 이천에 있는 S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SKT는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고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2005년엔 ‘IT챌린지’, 2016년 ‘ICT 메이커톤대회’라는 이름으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 대회를 23년간 꾸준히 열었다. SKT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열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해부터 ‘코딩 챌린지 대회’로 이름을 바꿔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엔 전국 29곳 특수학교 장애청소년 98명과 교사 2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장애청소년 전원이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는 ‘소셜챌린지’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2인 1조로 짝을 이뤄 참여하는 ‘미션챌린지’ ▲그 외 장애청소년을 위한 ‘베스트챌린지’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들은 자석 블록을 활용한 코딩으로 전구를 끄고 킬 수 있게 하거나, SKT가 개발한 코딩 교육 AI인 알버트 로봇을 이용해 세계 빈곤국 어린이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열리기 전엔 참가자들이 직접 ‘코딩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축구·탁구·볼링·당구 등을 즐기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SKT는 이번 행사장 내에서 ‘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SKT는 “대회 참가자인 청소년들을 ‘장애’라는 틀에서 벗어나 바라보자는 취지였다”라고 했다. 대회에 참가한 박진수 분포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로봇이나 코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도 새로운 기회를 가졌다”며 “정보 통신

태양광에너지. /픽사베이
SKT, 신재생에너지 ‘가상발전소’ 공동개발 착수… 전력 관리 효율 높인다

SK텔레콤이 전국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VPP)’ 공동 개발에 나선다. SKT는 “SK에너지, 식스티헤르츠, 한국전기연구원, 소프트베리와 가상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상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각 지역에서 만든 신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가상 시스템이다. 미래 에너지 관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맞게 전력을 생산·저장·거래하는 최적화된 가상발전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발전소 기술의 핵심 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전기차(EV) 충전 수요 예측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최적 제어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기반 전력 거래 등을 위한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가상발전소 운영에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필수다. 생산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거나, 전기차 충전 등을 위한 고객의 전력 수요를 예측할 때 AI가 정확도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또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으로 관리하는 데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충전과 방전 최적화도 가능하다. SKT는 SKT 그룹 차원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 중인 ‘그린 AI’ 기술을 가상발전소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기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해가는 상황에서, 주유소 공간과 기술과 함께 활용하면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인 식스티헤르츠는 풍속·온도·일조량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신재생 에너지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SKT의 AI 기술을 접목해 태양광에너지 발전량을 더욱 정확히 예측하고, ‘태양광 발전

SK텔레콤은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SK오엔에스 엔지니어들이 경기 파주 산악 지역에 설치된 중계기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SK텔레콤
SKT “친환경 인프라 기술로 연간 3만t 온실가스 감축”

SK텔레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SKT는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어났다”며 “이를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넷제로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싱글랜(Single RAN)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2019년에 도입한 3G・4G 통합형 네트워크 장비인 싱글랜을 자사망에 활용해 연 3만여t의 온실가스를 절감한다. 또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구축 지역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망 설계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화도 추진한다. 지역별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트래픽에 맞는 효율적인 장비로 조정하고, 서울 보라매사옥 등 160여 개 사옥과 국사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반으로 한 기지국을 운용한다. SKT는 이동통신사, 장비제조사, 공공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주도해 친환경 인프라 전환 가속에 나설 방침이다. 통신 3사와 함께 통신 인프라가 중복 구축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약 20만 국의 공용화 인프라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생태보호구역 침범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망 운용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사 탄소배출 감축 활동의 노하우를 모은 ‘Power Saving 백서’를 연내 발간한다. 대형 산불에 대비해 소방청 TVWS(TV유휴대역 주파수)망을 활용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세계 모든 통신 사업자가 당면한 넷제로는 달성에 많은

20일 SK텔레콤은 기후변화에 따른 통신 인프라 피해 위험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SKT 제공
SKT, 기후변화 시나리오 반영해 통신피해 사전 대응

SK텔레콤이 기후변화로 인한 통신장비 손실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 20일 SKT는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과 함께 미래의 기후변화가 통신 인프라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리스크 평가가 통상적인 자연재해 분석을 넘어 2050년까지 이상기후 발생 확률을 예측하고, 통신 인프라의 피해 위험을 사전 분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스크 평가는 전국에 있는 기지국, 중계기를 포함한 모든 통신 장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산불, 산사태, 폭염, 폭우와 같은 5가지 이상 기후로 인한 물리적 피해를 2021년부터 2050년까지 10년 단위로 분석했다. SKT는 “폭설을 제외한 산불, 산사태, 폭염, 폭우 등 4가지 이상기후 발생 확률은 2050까지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특정 지역의 경우 한 가지 이상의 이상기후 발생 확률이 높아 통신장비 피해 위험이 복합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리스크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평과 결과를 기반으로 SKT는 지도 상에 이상기후 발생 시나리오를 시각적으로 표시한 ‘SKT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 지도’를 구축한다. 시각적 자료를 바탕으로 통신장비에 대한 기후 영향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 2100년까지 세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시나리오인 ‘공통사회경제경로(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s)’를 활용해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준호 SKT ESG추진담당은 “SKT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후 변화에 따른 통신 인프라 손실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T는 23일 서울 중구 트루 이노베이션 을지로랩에서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4개 스타트업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SKT 제공
SKT, 우수 스타트업 14곳 선발… 중기부 연계 기업별 최대 3억 지원

SKT는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5G 기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루 이노베이션’은 SKT가 2013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발된 곳을 포함해 총 368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27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질병 예측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라컴퍼니’, 인공지능 스크립팅 서비스로 청각장애인의 소통과 정보 접근을 돕는 ‘소리를 보는 통로’ 등 14곳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SKT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SKT와의 사업 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IR 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기업-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SKT와 협력하는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ESG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1개 기업·기관·학교와 ‘ESG코리아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SG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8월에는 카카오와 각각 100억씩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올해 3월에는 KT,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총 4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해 ES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규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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