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일)
SKT, 우수 스타트업 14곳 선발… 중기부 연계 기업별 최대 3억 지원

SKT는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5G 기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루 이노베이션’은 SKT가 2013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발된 곳을 포함해 총 368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SKT는 23일 서울 중구 트루 이노베이션 을지로랩에서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4개 스타트업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SKT 제공
SKT는 23일 서울 중구 트루 이노베이션 을지로랩에서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4개 스타트업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SKT 제공

올해는 27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질병 예측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라컴퍼니’, 인공지능 스크립팅 서비스로 청각장애인의 소통과 정보 접근을 돕는 ‘소리를 보는 통로’ 등 14곳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SKT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SKT와의 사업 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IR 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14개 스타트업. /SKT 제공
SKT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14개 스타트업. /SKT 제공

SK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기업-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SKT와 협력하는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ESG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1개 기업·기관·학교와 ‘ESG코리아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SG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8월에는 카카오와 각각 100억씩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올해 3월에는 KT,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총 4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해 ES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규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wonq@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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