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창업가 키운다…아산 비영리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비영리스타트업의 임팩트 확장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Asan Nonprofit Startup)’의 2026년도 도전트랙 참가팀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초기 비영리 조직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처음 실행하는 팀을 지원하는 ‘도전트랙’과 일정 수준의 성장 기반을 갖춘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전트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약 4개월간 가설 수립부터 실행,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연간 수입총액 1억 원 이하의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설립 연한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아직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 팀이나 직장인, 대학생 등 사회혁신에 처음 도전하는 개인과 팀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팀에는 프로젝트 후원금 500만 원과 임팩트 기초 교육, 기업 제휴 혜택인 ‘마루베네핏’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피칭 무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팀은 다음 해 성장트랙 지원 시 서류심사가 면제되며, 단기 입주 공간인 ‘마루시드존’도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은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비 지원자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는 5월 19일 열리며,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가 운영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25일 발표된다.

박성종 팀장은 “도전트랙은 사회문제 해결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다양한 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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