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전북 익산 수재민 구호소에 배터리 충전차량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마련된 재난 대피 구호소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이하 배터리 충전차)’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수재민이 발생해 익산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대피소가 차려졌으며,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명이 대피해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현장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최대 68대의 휴대폰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LG 스탠바이미 GO)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구호소에서 수재민들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휴대폰 영상통화로 가족과 안부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LG유플러스, 12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유플러스가 ESG 정보를 대폭 강화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후변화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주제에 대한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발간된 열두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을 반영해 부문별 표준을 도입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결기준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됐다. LG유플러스는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환경·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기회 요인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종속기업을 포함해 업종에 특화된 4가지 중요 이슈인 ▲서비스 품질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온실가스 배출 ▲공정거래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전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홍관희 전무(사이버보안센터장)를 선임해 조직을 확대했으며 마곡사옥에는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있다. 또 이달 출범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장려한다. 이와 함께 택배 상자와 제품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고 알뜰폰 공용 유심의 플라스틱 카드 크기를 줄이는 등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함께 스페셜 리포트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S2보고서’도 공개했다. 이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발간된 것이다. 이 리포트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제정하고 공표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정보 공시기준의 요구사항을 참고해 작성됐다. 스페셜

LG유플러스,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진출…친환경 재생에너지 확산 기대

LG유플러스가 전력 중개를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20일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컨설팅 업체 스마트그린빌리지, 태양광 발전소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및 인프라 전문 기업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력 시장은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을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경우 소규모 발전 시설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관리가 어렵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는 한계 탓에 시장 편입이 어려웠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재생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발전소(VPP)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사업 등 전력 중개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VPP는 전국에 있는 태양광·풍력 등 발전소들을 IT 기술로 가상의 공간에 묶어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관리하는 기술이다. 가상 공간에 있는 발전소가 급변하는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소규모 발전 시설이 생산한 전력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업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는 재생에너지 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의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규모 발전 사업자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를 제공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은 “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업과의 협력은 사업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해 차단…LG유플러스-금융보안원, 협약 맺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신종 보이스피싱 악성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의 피해를 막는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금융보안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피싱사이트·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LG유플러스에 공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공 받은 정보를 토대로 피싱사이트 및 보이스피싱 악성앱 유포지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국민 피해 예방에 나선다. 양 기관은 또 스미싱, 전화번호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신종 사기 피해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 홍관희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공격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금융보안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시각장애인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LG유플러스, 점자정보단말기 기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에 점자정보단말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한 ‘2023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중에 모바일기기의 보유율(92.8%)이 가장 높지만, ▲정보 및 뉴스 검색 ▲이메일 ▲미디어 등 콘텐츠 서비스 이용률은 장애인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점자정보단말기 7대를 기증하게 됐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이 점자나 음성으로 디지털 파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종의 노트북이다. 이 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단말기 7대는 한시련의 강원, 경남, 전남, 전북, 충북 등 농어촌 지역 지회에 전달돼 오는 8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도록 발굴 및 상담, 재활교육, 일상생활 훈련 및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일 한시련 회장은 “기증된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나아가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가치 있는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한시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해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 등 전국 맹학교 8곳에 점자책과 확대독서기,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환경의 날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 ‘LG유플러스 볼트업’ 출범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5일 공식 출범했다. 두 기업은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가진 LG유플러스와 ▲택시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등의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온 카카오모빌리티가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설립한 LG유플러스 볼트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인프라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향후 3가지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로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즉시 충전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UI/UX 지속 개편과 차세대 충전기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플랫폼과 충전기의 편의성을 높여 편리한 충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 끝으로 개인별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소비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가격 인하로 귀결되는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 업계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지난해 3월 환경부 보조금 충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5월 말 기준 전체 2000여개 충전소에 1만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볼트업 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UN 세계 환경의 날에 친환경 사업인 전기차 충전 회사를 설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만큼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DX) 전문가 육성한다

LG유플러스는 증가하는 기업들의 DX(디지털 전환) 요구에 발맞춰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Why Not SW캠프’를 개설하고 실무형 DX 인재 약 120명을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Why Not SW캠프’는 지난 17일 발표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교육 과정 ‘유레카(URECA)’에 이은 두 번째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 조작하는 인터넷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발하는 SW 전문가다. 백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직접 볼 수 없는 SW 부분에서 코딩 등을 통해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자다. 이를 위해 현대경제연구원, 정보통신(IT) 전문교육기관 아이그로스(i.Growth)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교육’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기술 동향을 배우는 ‘기술 트렌드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취업 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LG유플러스의 재원도 적극 활용한다. 먼저 지방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가상 오피스 서비스 ‘메타슬랩(Meta Slap)’을 활용해 다음 달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LG유플러스, 폐배터리 재활용 협의체 ‘배리원’ 출범

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임현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겸 이알 대표, 송용남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부학장 겸 기업산학연협력센터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김용대 한국청소년재 상임이사, 황현성 에너자이저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의 수거율을 높이고, 새로운 배터리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사옥과 직영매장에서 고객 대상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별 수거 거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일반 배터리 1만6346개, 휴대용 보조배터리 3600개 등을 모아 배터리재활용업체에 전달한 바 있다. 배리원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은 주관사인 LG유플러스와 ▲에너자이저 ▲이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청소년재단 ▲고려대학교 등이다. 배리원은 ▲대국민 폐배터리 수거 활동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수거 활동 연계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 ▲제도개선 및 수거에 따른 경제·사회적 효과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배리원은 앞으로도 참가 기관 및 기업을 확대하고, 각종 체험활동 등 전 국민 대상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올해 초부터 진행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고객들에게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국립재활원, ICT대연합·LGU+와 다자간 업무협약… “장애인 어려움 지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및 LG유플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분야와 관련한 ▲국립재활원과 ICT대연합의 보조기기 개발 아이디어 제공자와 개발자 간 연계 지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의 홍보 활성화 ▲프로보노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우수 출품작의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노인 및 장애인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보조기기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조기기 연구개발(R&D)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실용화연구개발사업(2024~2028년)’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필수적이나 산업화가 어려운 수요 맞춤형 보조기기의 경우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수요를 공모하고, 수요자와 개발자가 함께 보조기기를 개발해 오픈소스로 결과물을 확산하고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023년도 예외 없었다…인터파크·LG유플러스·메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어져

2023 ESG 리스크 사건 읽기 <4·끝> 대형 기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과징금 폭탄에 평판 하락“개인정보 보호와 ESG 성과 상관관계 주목받을 것” 지난해에도 여러 기업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사회(S)’ 리스크와 함께 경제적 손실과도 마주했다. 2023년 6월 14일, 인터파크는 78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0억2645만원의 과징금과 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동일 접속 주소의 대규모 로그인 시도 등 비정상적 상황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일어난 피해였다. 같은 해 7월에는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2018년경 3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내 기업 중 최고액인 68억원의 과징금과 2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소, 생년월일, 휴대번호 등 26개 항목으로, 고객인증 시스템의 열악한 인프라와 개인정보취급자의 접근 권한과 접속 기록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같은 달 글로벌 기업인 메타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은 이용자의 동의 없이 활동 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이용한 행위로 각각 65억1700만 원과 8억8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2022년 9월 구글과 메타가 각각 692억 원과 308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메타는 개인정보위를 대상으로 처분 취소를 위해 3건의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1월 ‘2023 개인정보보호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기업의 개인정보 침해는 막대한 금전적 과징금을 초래할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와 기업 평판을 잃는 요인이 되며, 잃었던 신뢰와 평판은 빠르게 회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기업의 ESG 성과 간의 상관관계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직원들이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앞에 전시된 배터리 충전차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재난현장에 충전부터 와이파이까지 제공되는 ‘배터리 충전차’ 보낸다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배터리 충전차)’을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재난 발생 지역에서 대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한 배터리 충전차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배터리 충전차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및 특장차 개조 비용 등을 위해 6000만 원 가량이 들었다. 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220V 콘센트도 제공해 휴대폰 배터리 외 다른 전기용품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휴대용 TV(LG 스탠바이미 GO)도 두 대 비치해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린터를 구비해 현장에서 긴급 문서 출력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배터리 충전차를 전국 재난구호현장에 파견해 대민 지원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 전시해 임직원과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재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마음속 상처가 빠르게 아물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배터리 충전차를 마련했다”며 “통신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n.com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는 서울 을지로 SK본사에서 자연재해와 중대재해로 인한 통신서비스 장애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강종렬 SK텔레콤 ICT Infra담당 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전무,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담당 겸 CSPO(안전보건총괄). /SKT 제공
통신 4사, 자연재해 발생 시 통신 복구에 공동 대응

통신 4사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는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와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 마비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 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평상시에도 통신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시설 개선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통신 4사가 공동 대응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수해 ▲지진 ▲산사태 ▲산불 ▲화재 등 6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통신 4사는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통신업계가 손을 잡았다”며 “통신사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원규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wonq@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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