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KB금융, 청년·서민·소상공인에 6조9000억 원 금융지원

KB금융그룹이 청년과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포용금융 3조 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5000억 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 원 등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중·저신용 고객과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금융은 국민과 기업,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성장’으로, 국민의 삶에 안정과 희망을 더하는 포용금융을 ‘희망’으로 구체화한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 97조 원, 포용금융 17조 원 등 총 110조 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포용금융 규모는 약 3조 원이다. KB금융은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와 성장,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무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약 차주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에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KB국민도약대출’도 출시했다. 연소득이나 재직기간 등의 이유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민간중금리대출도 확대한다. KB금융은 올해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의 대출 상품을 개선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금융사다리를 강화한다는

KB금융,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SKT와 맞손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머리를 맞댄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의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신·상권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각각 보유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결합한 빅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화·정합성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권 분석·정책효과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KB상권활성화지수’를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서울시 소재 특정 상권의 발달 현황 분석·진단 결과 등이 발표됐다. 유동 인구, 소비, 개·폐업 등 상권 데이터를 비롯해 소상공인의 현금흐름과 지역 상권의 기초 체력까지 정교하게 진단함으로써, 분석 결과의 신뢰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데이터는 지역 경제와 상권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통신·상권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KB금융그룹, 현충일 맞아 보훈 활동…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KB금융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활동을 펼친다. KB금융그룹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현지 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표시 송금수표를 통해 보훈 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이용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금융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계좌 개설이 어려운 국가에 거주하는 수급자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참전유공자 2,990명에게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경북,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참전유공자 816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인식표가 부착된 호국 지팡이에는 참전유공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개개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실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KB금융은 국가유공자 지원을 넘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추진 중인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복

KB금융그룹, ‘AI 엑스포 코리아 2026’서 시니어 돌봄 특화 로봇 공개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이하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를 공개하며 에이지테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AI 시대에 대응한 전략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논의의 장으로,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아시아 최대 AI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약 350개 기업이 6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일한 금융그룹으로서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를 선보였다. ‘젠피’에는 시니어 돌봄에 특화된 정밀 동작을 위한 손가락 모듈 기능 강화 등, 기존 범용 로봇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이번 전시에서 ‘젠피’는 관람객을 향한 인사 동작과 환경 인식과 재활 일정·날씨·컨디션 등 일상 정보 안내, 시니어의 감정과 신체 상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 복약 시간 인지 후 약 인식·집기·전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동작, 재활 동작 보조와 기립 부축 등 5단계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시연했다. KB금융은 이번 기술 시연을 시작으로 정서·인지 돌봄 중심의 디지털 케어, 물건 전달·환경 제어 등 비접촉 물리 작업, 보행 보조와 부축 등 부분 신체 접촉, 고난도 전면 신체 케어로 이어지는 4단계 피지컬 AI 발전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연은 텍스트 기반의 에이전틱

KB금융그룹, 1분기 사회적 가치 약 9000억 원 창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국민의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6년 1분기 총 828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은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자 금융·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측정 결과 ▲청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 3481억 원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3490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정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 결과다. KB금융은 청년층의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B청년도약계좌를 비롯한 자산형성 금융상품, 주거안정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대출금리 인하와 정책자금 금리우대·보증료 감면 지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수출입 기업에는 정책자금 특별 금리우대, 무역금융 수수료·환율 우대 등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 1000여 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KB금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돌봄·문화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43개의 ‘KB작은도서관’ 건립, ‘온동네

장애인 소상공인 자립 돕는 KB금융…푸드트럭 지원 170명으로 확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장애인 사업주 특별 모집을 실시한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차량·설비 개선, 전문가의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KB금융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지역 축제·공공행사·재난 지원 현장 등에서 지역사회에 다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방식이다. KB금융은 이번 특별 모집을 통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장애인 사업주 총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KB착한푸드트럭’ 전체 운영 규모는 지난해 시즌1 지원 대상자 60명과 올해 모집을 완료한 시즌2 대상자 80명을 포함하여, 총 170명으로 확대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대 등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을 반영한 차량 개조 ▲무인 주문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DX) 기기 도입 ▲상권 분석과 매출 증대를 위한 1대1 마케팅 컨설팅 등이다. KB금융은 푸드트럭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이동·조리·주문 응대 등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 유형과 영업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착한푸드트럭’은 단순한 설비 개선 사업에 그치지 않고 청년·장애인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재도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포용금융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인 사단법인 좋은변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KB금융, 장애인 고용 확대…포용금융 실천 나선다

KB국민은행, 장애인 청년 대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 신규 추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채용 다양성을 높여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3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입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청년 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 도입을 신규 추진하여 장애인 청년들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해 중장기 커리어를 미리 체험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를 신규 발굴하여 ‘직무 맞춤형 현업 배치전략’을 추진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사무 보조업무가 아닌 사회공헌 사업 기획 및 전략수립 지원 등 부가가치 직무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장애인 인력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증권은 사내업무 고용 인력 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는 ‘섬섬옥수’ 운영을 통한 고용도 진행 중이다. 공단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철도 이용객들에게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형 매장이며, 전국적으로 12곳이 운영되고 이 중 KB증권이 직접 운영하는 곳은 3곳으로 영등포역점(2022년), 오송역점(2023년)에 이어 최근 동탄역점(2026년 4월)이 신설되었다. KB금융은 직접 고용 외에도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를 통해 지분투자형 간접 고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은행-증권-캐피탈이 참여해 2025년말 기준 총 48명의 간접 고용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KB자산운용까지 참여를 확대해 지역 기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채용 인원 확대보다는 장애인 인재가 본인의 전문성을

KB금융, 피겨 유망주 10명에 ‘꿈나무 장학금’ 전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4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6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KB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 유망주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는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과 지난해 12월 개최된 ’25-26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세계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또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와 사격단 운영을 통해 기초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18년간 국가대표팀을 장기 후원하며 깊은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차준환, 김채연, 신지아, 김유재, 김유성 등 주요 선수들에 대한 개인 후원도 지속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신년사] 양종희 KB금융 회장 “사업 방식 전환과 시장 확장이 지속 성장의 열쇠”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2일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경영전략인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을 선포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시무식은 대면 행사 대신 양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AI 영상으로 구현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했다. 양 회장은 먼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헌신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과거의 관습이나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특단의 각오를 주문하며, 미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가장 먼저 사업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전문적인 사업성 평가와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 영업에서 벗어나 자문과 상담 중심의 종합 자산·부채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본 효율적 IB 비즈니스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포용적 금융’을 그룹 본연의 업무로 정착시키고, 모든 경영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양 회장은 “국민 누구나 KB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고객과 시장의 ‘확장’에 대해서는 전략 고객군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신규 시장 선점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유스(Youth), 시니어, 중소법인, 고자산가 등 타깃 고객층을 세분화해 접점을 넓히는 한편, 디지털 자산과 AI 비즈니스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양 회장은 강조했다. 특히 양 회장은 고등학교 시절 교지에서 보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금융사 육아휴직 성별 격차 뚜렷하게 드러나…男 육아휴직 저조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6·끝>육아휴직 지표 분석 국내 5대 금융지주사의 육아휴직 복귀율과 유지율 공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만 복귀율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유지율까지 명시한 곳은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세 곳에 그쳤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극히 낮아 성별 간 격차가 두드러졌다. ◇ 하나금융, 육아휴직 복귀·유지율 100% 하나금융그룹의 2023년 육아휴직 복귀율은 100%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93.55%로 전년보다 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은 복귀율 대신 복귀자 수만 공개해 수준과 개선도를 비교하기 어려웠다. 육아휴직 복귀 후 12개월 이상 재직한 비율(유지율)은 하나금융그룹이 100%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육아휴직에서 복귀할 경우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만 9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경우 1년간 오후에 4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 ‘맘투게더’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90.45%)과 KB금융그룹(77.7%)이 뒤를 이었으나, KB금융의 유지율은 전년(2022년) 대비 13.65%포인트 하락하며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남성 유지율은 2022년 88.5%에서 2023년 73.5%로 15%포인트, 여성은 같은 기간 94.2%에서 81.9%로 12.3%포인트 하락해 성별을 불문하고 감소 폭이 컸다. ◇ KB·NH만 육아휴직 대상자 공시…NH 남성 사용률 5%에 그쳐 육아휴직 대상자 수를 명확히 공개한 곳은 KB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그룹 두 곳뿐이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 그룹의 사용률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사용 비율 여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KB금융그룹의 경우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6.47%로 여성(23.27%)보다 16.8%포인트 낮았다. NH농협금융그룹에서는 남성 사용률이 5.04%, 여성은 51.48%로

폐기물량 산출범위 엇갈린 5대 금융그룹, 감축 성과 ‘애매모호’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3>폐기물 배출량·폐기물 감축 방안 분석 5대 금융지주사가 폐기물 배출량과 재활용량을 보고서에 명시했지만, 각사의 산출 범위와 기준이 달라 성과 비교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ESG 공시 기준의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그린워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실적은 환경경영의 핵심 지표지만, 현재 보고서 내 공시 수준으로는 업계 내 실적 비교나 평가가 어려워 소비자와 투자자를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K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계열사와 해외 사업장을 포함해 산출 범위를 넓혔고, NH농협금융그룹은 NH농협은행에서 NH투자증권, NH저축은행 등으로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하나금융그룹은 국내기준 전체 사업장,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사업장으로 한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본점과 전국 영업점, 연수원, ATM, 차량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 우리금융, 유일하게 ‘재활용률’ 기재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390톤을 배출하며 전년 대비 13.91%(63톤) 줄였고, 신한금융그룹은 845톤으로 0.94%(8톤) 감소했다. 반면, 우리금융그룹은 460.8톤을 배출해 전년 대비 17.19%(67.6톤) 증가했지만, 재활용량도 152.6톤에서 202.1톤으로 32.44%(191.1톤)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종식으로 인한 영업활동 증가 및 본점 근무인원 증가, 사무실 LED공사 등 내부 시설공사로 인해 전년대비 폐기물 배출량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용량 증가에 대해서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인별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로 분리수거함을 설치 및 운영해 일반쓰레기 배출량을 30% 줄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리금융그룹은 5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폐기물 재활용량과 함께 재활용률을 기재한 곳으로, 2023년 폐기물 재활용률은 43.9%로 2022년(38.8%)보다 5.1%p 증가했다. 한편, KB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그룹의 경우 2022년과

신한금융, 온실가스 30% 감축하며 ‘선두’… ‘금융배출량’ 표준화는 과제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2> 온실가스·금융배출량 분석 2023년 5대 금융지주사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8만9885tCO2eq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곳은 KB금융그룹으로, 배출량은 12만5812tCO2eq로 평균보다 3만5927tCO2eq 높았다. 이어 NH농협금융그룹(11만1780tCO2eq), 우리금융그룹(7만2855tCO2eq), 신한금융그룹(6만9757tCO2eq), 하나금융그룹(6만9219tCO2eq)이 뒤를 이었다.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KB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그룹 두 곳이었다. ◇ 하나·우리금융 배출 증가, 신한금융 30% 감축 ‘눈길’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청라 데이터센터(IDC) 전력 사용량 증가로 2.44%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청라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전력사용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도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 모두 소폭 늘어나며 1.94%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금융그룹은 전년 대비 30.3%(3만323tCO2eq)를 감축하며 가장 큰 성과를 냈다. 직접 배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간접 배출에서 약 2551tCO2eq를 줄인 성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간접 배출량을 2551tCO2eq 줄였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에 ‘RE100’ 프로젝트를 적용하고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및 녹색프리미엄’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린 결과다. NH농협금융그룹도 REC 구매와 전기차 전환을 통해 1.71%(1949tCO2eq) 감축했으나, 목표 배출량인 10만868tCO2eq를 초과 배출했다. 주요 원인으로 전력 사용량 증가가 꼽혔다. KB금융그룹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5%(3175tCO2eq) 온실가스를 줄였다. KB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구축, 친환경 차량 전환 확대 등 에너지 절감 노력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을 적용한 결과도 공개했다. 새로운 산정 범위에는 연결대상 종속기업 중 특수목적기업과 투자펀드·신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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