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포인트
코스피, 삼성전자·하이닉스 앞세워 ‘9000’ 시대 개막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밟으면서 이제 ‘1만피’까지 넘보게 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8884.92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43.84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8000포인트를 처음으로 넘은 뒤 약 한 달 만에 9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사상 최대인 7413조 원을 달성하면서 국내 증시 전체 시총은 세계 7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115.1%를 기록해 G20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일본(38.9%)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매도 흐름을 이어갔던 외국인은 이날 1조2710억 원으로 순매수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와 달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53억 원, 7779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국내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1% 상승한 36만2500원,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6.51% 오른 26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 7세대 HBME 12단 샘플 공급 소식을 전하면서 장중 273만8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6.52%)와 삼성전기(8.27%), 삼성생명(4.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2.75%), LG에너지솔루션(-3.85%), 삼성물산(-0.92%), HD현대중공업(-3.2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9000 돌파 행사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부, 기업 및 업계의 노력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축사했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결제주기를 단축하고,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영문공시 활성화 등 국제 정합성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부실기업 적시 퇴출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감시,

코스피, 새 역사 썼다…장중 ‘9000선’ 사상 첫 돌파

코스피가 장중 한때 9000선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2분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44포인트(1.54%) 올라 9000.68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9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수 산출 이후 사상 처음이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0포인트가 상승하면서 22거래일 만에 앞자리가 바뀌었다.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9000선 돌파를 이끌었다. 특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31%, 6.62% 올라 35만4000원, 268만8000원에 거래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7세대 HBME 12단 샘플 공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260만 원을 돌파해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타결이 이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을 지수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코스피는 오후 1시22분 기준 9018.15를 기록하며 9000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21%) 하락한 1029.81에 개장한 뒤 33.46포인트(3.25%) 내린 998.35를 기록하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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