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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외송금 ‘Fast-Fit 송금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더 빠르고 안전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송금을 더욱 빠르고 투명하게 보낼 수 있는 ‘Fast-Fit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Fast-Fit 송금 서비스’는 그동안 해외 송금의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장시간 입금 소요 시간, 최종 수취 금액 확인의 불분명함, 송금 진행 상태 확인 어려움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다. 송금을 보내기 전에 수수료와 수취인이 받을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송금 후에는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Swift(스위프트) 송금망의 개선된 결제 방식인 ‘리테일 페이먼트 스킴(Retail Payments Scheme)’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서비스로, 지난 6월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참여해 10개국 26개 은행에서 우선 시행됐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해당 서비스에 참여해 미국으로의 Fast-Fit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호주, 캐나다 등으로 송금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Fast-Fit 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국 J.P. Morgan Chase Bank 및 Bank of America로 송금 시 최단 1분, 평균 30분 이내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이 완료되며, 송금 원금이 별도 비용 차감 없이 수취인 계좌로 전액 입금돼 기존 해외송금 과정에서 중개은행 또는 해외은행 수수료 차감으로 최종 수취 금액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없앴다. 또한 수수료 부담도 낮췄다. 미국으로 송금 시 금액에 상관없이 해외은행 수수료 1만 원과 전신료 5000원으로 송금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16개국 다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특화

하나은행, 반도체 산업 소부장 협력기업 1000억 규모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반도체 산업의 뿌리가 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전폭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 실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손을 잡고 반도체 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산업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를 소부장 및 중소 협력업체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조성해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료 지원(기보 0.3%, 3년간 감면·은행 0.5%, 2년간 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보증 외에도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우대금리 상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스케일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융 공급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전략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면서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해 반도체 관련 업종은 물론 대기업의 2차, 3차 협력사들까지 폭넓은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하나은행, 시니어 세대 니즈 반영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시니어 세대의 니즈에 맞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손주와 자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 자산관리 신탁 상품인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상품은 경제적 여유를 갖춘 시니어 세대의 증가와 함께 생전에 손주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자산을 이전하려는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상품은 조부모 등을 신탁관리인으로 지정해 관리인의 승인 없이는 자금을 인출하거나 해지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탁자산이 대학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등 증여자의 본래 취지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호한다. 10년 주기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한 사전 증여로 절세도 가능하다. 손주와 자녀에게 10년마다 공제 한도까지 증여 후, 가족사랑형 신탁을 통해 예금, ELB, ETF 등 다양한 자산으로 운용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아 절세를 포함한 체계적인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증여자가 손주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미리 등록하면, 향후 신탁 해지 시점에 해당 메시지가 전달되는 사랑의 메시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대학등록금과 결혼자금 등 손주와 자녀들의 중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은 손님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신탁’을 시니어 전용 상품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신탁’으로 개편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스미싱 금융사기 잡는다…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고객들의 금융범죄 피해 예방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 기반 악성코드 사기(스미싱)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스미싱 문자 탐지 건수는 2023년 약 50만 건에서 2025년 약 4481만 건으로 2년 만에 약 80배 폭증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하나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데이터 및 API를 금융권 최초로 활용하여 별도의 문자 복사나 붙여넣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내에서 즉각 연동되는 ‘실시간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개발 완료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의심스러운 수신 메시지 발견 시 문자 메시지 자체의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앱을 클릭하면 즉시 구동된다. 시스템이 스미싱 위험도를 정밀 분석해 ‘정상’, ‘주의’, ‘악성’의 3단계 결과를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사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보안 데이터 체계와 하나은행의 금융 플랫폼 역량이 결합돼 사용자의 금융 보안 접근성이 강화됐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스미싱 확인 프로세스를 뱅킹 앱에 이식해 검증 절차를 3단계로 단축하고 손님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은행권, 청년 위해 나선다…우리은행 ‘청년 금융 교육’·하나은행 ‘K-뉴딜 아카데미’

은행권이 청년들을 위한 금융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면서 정부의 ‘포용금융’, ‘생산적 금융’에 발맞추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들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대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서울 영테크’와 연계해 추진됐다.‘서울 영테크’는 재무설계, 소비 관리, 투자, 노후 준비 등 다양한 경제⸱금융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청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년 자산 형성 및 노후 준비를 위한 경제⸱금융 콘텐츠 공동 개발, 청년 금융 교육 정책 홍보 및 우수 사례 발굴,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금융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실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청년 금융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를 모집 및 운영한다.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는 하나은행이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현직자와 함께 무료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금융권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하나은행 대전 사옥에서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기반 금융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롯데건설-신보, 건설 중소기업에 1200억 금융지원 협약

하나은행과 롯데건설, 신용보증기금이 협력기업과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8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과 함께 ‘롯데건설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민간금융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롯데건설은 각각 최대 60억 원, 20억 원 등 총 8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키로 했다. 우선 양사는 첫 회 총 20억원(하나은행 15억 원, 롯데건설 5억 원)을 출연한 후 기금 소진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출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 대상은 롯데건설이 추천하는 국내 협력기업(약 2,000여 개 업체)으로, 신청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30억 원까지 운전자금이 공급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3%P 차감,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롯데건설 임직원 복지 증진 및 협력사 지원을 위해 금융상품 지원(우대금리 적용), 자산관리 컨설팅 및 교육·상담 서비스, 협력사 퇴직연금(DC) 운용 등을 통해 금융 편의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하나은행-온율, 장애인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공익법인 온율과 함께 장애인과 고령층 등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5일 사단법인 온율과 장애인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온율은 성년후견 및 시니어 지원, 공익법률지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과 온율은 지난 2019년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피해자지원 후견신탁’을 공동으로 수행을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온율은 장애인의 사후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의 유언대용신탁 상품 개발에도 협력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인의 가족에게 위탁 자산이 안전하게 지급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법률·금융 안전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장애인 포용 사회’, ‘치매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성년후견, 신탁 제도의 대중화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추진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받고, 후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하나은행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 ‘빚투’ 막는다…시중은행 이어 인터넷은행 한도 축소

최근 증시 활황으로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리자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가계자금 신용대출 관련 최대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한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한도를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하고, 연 소득의 1/2로 적용한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신용대출을 통한 ‘빚투’가 늘면서 은행권이 대출 한도 축소와 비대면 접수 제한 등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인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신용대출 신규 신청 시 차주의 연 소득과 관계없이 개인별 최대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했다. KB국민은행은 일반신용대출 최대한도를 1억 원, 마이너스통장 최대한도는 5000만 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도 행렬에 동참한다. 케이뱅크는 16일부터 최대한도 3억 원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판매를 다음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카카오뱅크는 최대 2억4000만 원까지인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를 오는 22일부터 최대 1억 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토스뱅크는 18일 오후 6시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3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한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1억5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함영주 회장 “생산적 금융은 뿌리산업까지 아울러 포용금융과 결합 때 완성”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뿌리산업과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경제질서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과 금융정책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산업전환과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협력방식,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체계의 재설계 방향 등을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금융정책과 산업정책 간 연계의 중요성을 비롯해 민간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국내외 산업생태계가 AI, 데이터, 전력·에너지 등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은 국가 성장 전략을 구성하는 상호보완적 체계로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금융권 또한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해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금융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포용금융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과 수많은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 경제단체와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산에 발맞춰 신산업 촉진과 지역 성장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최철호), 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이원해)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신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엔진 육성을 지원하는 전(全)주기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원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4개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가칭)’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가칭)’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산업단지 내 유망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경제단체 우량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사업 투자,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전(全)주기 사업화 촉진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국내외 인증 취득,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하며,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및 규제 개선 활동에도 참여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극 3특 기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비수도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도 후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현장에 금융 협력관과 세미나를 운영해 지역 기업의 해외 바이어 매칭과

하나은행,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실시…1300소 대상 포용금융 실천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3주간 신청자를 모집하며,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1,300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 향상을 희망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000개소를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 품목은 에너지 효율 1~3등급 에어컨(냉난방기 포함),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다변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0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상품 디자인 개선, 페이지 제작, 판매 전략 수립 등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방송 기획 및 인플루언서 섭외 등을 돕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기획, 펀딩 페이지 구축 등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신청 사업장의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내 소상공인

하나은행,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할인 쿠폰 프로모션

하나은행과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공공배달 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먹깨비와 함께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하나은행과 먹깨비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과 3월 전략적 제휴계약에 따라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기존 먹깨비 가맹점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금융 혜택 제공 및 마케팅 지원에 이어, 공공배달 앱을 활성화하고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8월 31일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하나은행 입출금 계좌를 개설한 손님 전원에게 먹깨비 3천 원 할인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특히 기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신규 손님에게는 먹깨비 5천 원 할인 쿠폰 2매를 추가로 제공하고,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손님은 계좌를 개설만으로도 최대 1만 3천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8월 31까지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만원권(10명) ▲5천원권(500명) ▲2천원권(2,000명) 등을 8월과 9월에 걸쳐 총 2회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플랫폼 먹깨비와의 협력을 개인 손님에게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 초부터 이어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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