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우리은행, 청년들과 플로깅…도심 환경 정화 사회공헌활동

우리은행이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4일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7기와 함께 서울 명동 및 남산 일대에서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 관리와 환경 정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명동 일대 3개 구역과 남산 일대 통행로를 중심으로 보행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명동대성당, 명동예술극장, 중국대사관 인근 등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해 도심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활동 후 수거한 쓰레기를 우리은행 본점으로 가져와 재활용 분리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단순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직접 기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청년들이 금융과 사회공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은 청년 홍보대사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100대 기업 자원봉사, 3곳 중 1곳은 환경·기후변화 활동한다

매출액 100대 기업 자원봉사 현황 기업당 평균 2.7개, 대상 1위는 아동·청소년 영하권의 추위가 시작되는 연말, 기업들의 자원봉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무엇일까. 국내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현황을 분석한 결과, 3곳 중 1곳(31.5%)은 환경 및 기후변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임팩트 측정 전문 기업 ‘트리플라잇’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데이터로 본 100대 기업 자원봉사 트렌드’ 자료를 공개했다. 이 분석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최근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23~2024)와 기업 공식 웹사이트, 언론 보도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국내 100대 기업들은 평균 2.7개의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34.75%)을 가장 주된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농어촌·재해지역·지역사회(23.05%), 장애인(13.12%)이 뒤를 이었으며, 다문화·탈북민 대상 활동은 2.84%에 불과했다. 활동 유형으로는 교육 및 역량 강화(37.9%)가 가장 많았다. 삼성SDS는 AI 역량을 활용한 온라인 멘토링, KT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서포터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20년 가까이 진행 중이다. 주목할 점은 환경 및 기후변화와 연계되는 자원봉사 활동 비중이 31.51%로 큰 부분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포스코홀딩스의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발족 이래 20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생태탐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생태 전문가와 함께 파주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모니터링·기록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취약계층 지원(26.03%), 사회통합 및 문화 활동(12.33%), 의료 및 건강 지원(9.13%), 지역사회 지원(8.22%) 등의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었다. 한편, 국민들은

[렌즈로 본 사회공헌]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같이, 플로깅’

행복나눔재단의 소음(so.eum)팀이 지난 26일 용산구 일대에서 중도입국한 아이들과 함께 ‘같이, 플로깅’을 진행했다. 소음팀은 행복나눔재단이 2021년부터 구성된 사이드 프로젝트팀으로, 임직원이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해외에서 출생했지만 국내에 입국해 생활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 진학 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재단 직원과 중도입국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중도입국청소년 비율이 높은 오산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플로깅은 용산구 일대를 중심으로 2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먼저 A 코스는 행복나눔재단 사옥이 위치한 동빙고동에서 시작해 이태원역, 녹사평역 등 이태원동 일대를 참여자들이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B 코스는 동일하게 동빙고동에서 서빙고동, 보광동 등을 거쳐 플로깅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용산구 동빙고동, 이태원동, 서빙고동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들 중에는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해야 했던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은 자신을 포용했던 동네를 청소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파키스탄에서 이주한 와카스(16세)는 “내 노력으로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소음팀은 플로깅 외에도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학·진로 정보 제공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제작해 2021 CSR필름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제 상금은 이태원의 ‘바라카 작은 도서관’에 기부해 이주배경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행복나눔재단의 김효임 소음 프로젝트팀 매니저는 “이번 활동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두나무, NFT와 환경 잇는다…‘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 오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했다. ‘고유성’과 ‘대체 불가능’이라는 공통점으로 NFT와 환경을 연결해,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해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한다. 올해 시즌 2로 돌아온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주제는 ‘무궁화‘다.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임무를 수행하며 무궁화의 생장 단계에 따라 ▲씨앗을 형상화한 ‘씨앗 NFT’ 3종 ▲싹을 형상화한 ‘발아 NFT’ 4종 ▲꽃을 형상화한 ‘식물 NFT’를 획득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심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관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관람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로 소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1인 1매의 아르떼뮤지엄 티켓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발견한 무궁화 인증사진,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의 상품도 추가 증정한다.

히즈빈스, 와이퍼스와 서울 도심 쓰레기 40kg 수거

히즈빈스, 와이퍼스와 ‘플로깅’ 행사 동참 지난 20일, 향기내는사람들(이하 히즈빈스)이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이하 와이퍼스)과 함께 서울 중구 명동, 을지로 일대에서 장애인의 날과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전개했다. ‘나란히 빛나는 걸음 x 지구를 빛내는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히즈빈스 바리스타와 와이퍼스 구성원, 일반 시민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히즈빈스 명동점에서부터 을지로 일대까지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 40kg을 수거했다. 히즈빈스는 같은 날 플로깅 외에도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한 ‘지구 한 바퀴’ 전시, 기부 물품 나눔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이 친환경 정책에서 배제되는 현상인 ‘에코 에이블리즘(eco-ableism)’에 대한 짧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의 날’과 ‘지구의 날’의 연결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히즈빈스 관계자는 “환경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가장 크게 타격을 입는 것은 취약 계층”이라며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이 홍수, 폭염 등 재난에서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히즈빈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ESG의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무단투기 담배꽁초 하루평균 1200만… 영등포구, 민관협력 환경 캠페인 실시

영등포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이다. 구는 담배꽁초가 일으키는 환경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여의도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흡연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흡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CSR임팩트, 이번 활동 후원사인 SK증권, 콘래드서울, 다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기업 관계자들 100여 명이 함께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플로깅’과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 배포 이벤트 등을 펼친다. 영등포구는 “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을 이용하면 꽁초를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어 무단투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쓰레기는 담배꽁초다. 환경부 자료(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 중 7.25%인 1200만여 개에 달한다. 이처럼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 같은 환경 오염원이 된다. 또 거리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다가오는 7월, 10월에도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인권, 노동, 지역사회, 소비자 등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구축을 위해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 소재화

지난 3일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 명이 해변을 정화하는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망상해변 뒤덮은 1톤 쓰레기”… 에코맘코리아, MZ 활동가와 ‘비치코밍’ 캠페인

“직접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보니까 담배꽁초와 폭죽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개인에게는 추억을 쌓기 위한 놀이 한 번에 불과하지만 지구를 생각해서 폭죽놀이는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곽정원·23·서울대 에너지공학과) 에코맘코리아가 지난 3일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 명과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비치코밍이란, 빗질(combing)하듯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표류물과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 세계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Plastic Tide Turners Challenge)’의 일환이었다. 전 세계 청소년이 각 나라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건강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에코맘코리아가 LG생활건강, 환경부, UNEP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고 원주지방환경청과 동해시청이 후원했다. 이번에 참여한 기후환경 활동가 100명은 에코맘코리아와 LG생활건강이 육성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참가자들이다.<관련기사 “기후위기, MZ가 해결한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부트캠프 성료> 청년 활동가들은 오후 1시부터 망상해변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한 시간 만에 30L 쓰레기 봉지 50개가 가득 찼다. 무게로 따지면 약 1500kg이다. 담배꽁초와 폭죽이 눈에 띄게 많았고 스티로폼 부스러기와 비닐, 페트병 등도 넘쳐났다. 이어 바다쓰레기 문제에 관한 전문가 특강과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허우명 강원대 환경방재공학과 교수는 국제 해양쓰레기 현황을 설명했다. 황수호 스쿠버다이버 강사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겪은 바닷속 쓰레기와 관련된 경험을 공유했다. 박제현(29·고려대 지구환경공학과)씨는 “특강을 듣고 바닷가뿐 아니라 바닷속에 잠겨 있는 쓰레기들을

비공식 자원봉사 스펙트럼이 넓어진다
플로깅, 식물 키우기… 우리가 몰랐던 비공식 자원봉사의 가치

더나은미래×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스펙트럼 넓어진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플로깅(plogging)’은 자원봉사로 볼 수 있을까? 플로깅은 개인이나 단체가 조깅하면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 욕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맞물리면서 인기를 얻었다. 딱히 주관하는 단체가 없고 수혜자도 특정되지 않아 자원봉사라기보다 취미로 보는 인식이 더 크다. 결론을 말하면 플로깅은 자원봉사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법이 규정한 자원봉사의 기본 원칙은 ‘공익성’ ‘자발성’ ‘무보수성’ ‘비정파성’ 등이다. 플로깅의 특성과 여러모로 꼭 맞는다. 자원봉사센터에 활동 일지와 결과 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인증’도 가능하다. 기후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이 자원봉사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전통적 자원봉사 활동은 대면 서비스가 주류였다. 활동을 이끄는 단체가 분명했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비대면 봉사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단체보다는 개인, 대규모보다는 소규모로 움직이는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불편을 겪는 이웃의 심부름을 하는 일, 커뮤니티 매핑, 온라인 캠페인 참여, 반려견·반려묘 돌봄 봉사, 반려 식물 키우기 등 자원봉사의 형식이 확장되고 있다. 무한 확장하는 ‘비공식 자원봉사’ 유엔 산하 유엔자원봉사단(UNV)은 자원봉사를 ‘공식’과 ‘비공식’ 두 가지로 설명한다. 단체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활동을 ‘공식 자원봉사(Formal Volunteering)’, 단체를 통하지 않고 하는 봉사 활동을 ‘비공식 자원봉사(Informal Volunteering)’로 부른다. 국제노동기구(ILO)도 비공식 자원봉사 유형을 이웃 장례 돕기, 이웃 반려동물 돌봄, 집수리 봉사, 요리 돕기 등 19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실태 조사에서 ‘비공식 자원봉사 활동’을 조사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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