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시민이 직접 검증한다…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팩트체크센터’ 출범

정치인 발언과 온라인 허위 정보 등 검증…시민 참여형 팩트체크 활동·교육 추진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9일 ‘빠띠 팩트체크센터’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빠띠는 2020년부터 시민과 전문가가 협업하는 오픈 팩트체크 플랫폼 ‘팩트체크넷’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를 통해 시민 참여형 팩트체크 활동과 공간을 확대했다. 이번 센터 출범을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팩트체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빠띠 팩트체크센터는 정치인 발언과 온라인 허위 정보 등을 검증해 콘텐츠로 제작하고, 시민 참여형 팩트체크 프로젝트도 병행 운영한다. 센터 출범을 맞아 그간의 시민팩트체크 활동 과정과 필요성을 정리한 안내 페이지도 공개됐다. 빠띠에 따르면 센터 출범 이전 2년간 20회 이상의 시민팩트체크 활동이 진행됐으며,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100건 이상의 팩트체크 콘텐츠가 제작됐다. 이에 더해 강연과 소규모 공론장을 결합한 ‘이슈밋업’도 열린다.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 가족이 음모론에 빠진다면’을 주제로, ‘소중한 사람이 음모론에 빠졌습니다’의 저자 정재철 내일신문 기자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임동준 빠띠 팩트체크센터장은 “빠띠 팩트체크센터는 허위 정보 문제를 시민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도”라며 “팩트체크를 기반으로 하는 하나의 새로운 시민 참여 미디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권오현 빠띠 이사장은 “시민팩트체크 활동은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드는 공론장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빠띠 팩트체크센터는 사실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론장을 넓혀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빠띠, ‘국정 첫 100일’ 맞이 시민 참여 플랫폼 가동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시민이 국정을 말하다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가 새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프로젝트명은 ‘새로운 정부 첫 100일,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다. 미국의 ‘퍼스트 100일(First 100 Days)’ 전통을 차용한 이번 기획은 정부 출범 초기 100일 동안의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을 시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고, 향후 5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여론조사 형식의 투표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다. “채무 탕감 정책을 어떻게 보십니까?”, “민생회복 지원금, 적절한가요?” 등 실시간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여론이 모이고 있다. 시민 주도 캠페인도 병행된다. ‘친환경 농부를 지켜주세요’, ‘돌봄 정책을 국정 과제로’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캠페인 형태로 공유되고 있으며, 토론·글쓰기·팩트체크·정책 DB 구축 등 다채로운 참여 활동도 열려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이끌고, 새로운 의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민광장 ‘빠띠’와 ‘빠띠 시민대화’ 플랫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빠띠 시민대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현 빠띠 대표는 “시민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주체”라며 “이번 월간이슈를 통해 시민들의 집단지성이 새 정부가 국정 과제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데이터로 읽는 일상 속 불편함”…청년 공익 프로젝트 ‘일상다반사’ 참가자 모집

생활 데이터 기반 공익 실험…7월 3일까지 접수 가능 디지털 시민 플랫폼 빠띠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청년 공익 프로젝트 ‘일상다반사: 일상의 잃어버린 권리, 데이터로 발견하기(이하 일상다반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상다반사’는 ▲공간 ▲관계 ▲시간 3가지 영역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데이터로 탐색하고,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불편함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공익적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5일 열리는 ‘데이터톤’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8월 23일에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은 빠띠 플랫폼에 아카이빙돼 참가자의 공익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공익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매년 소멸 예정인 카드 포인트 일부를 공익활동 재원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일상다반사’는 해당 기금이 청년 세대의 참여형 콘텐츠로 실현되는 대표 사례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며, 공익활동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빠띠 시민대화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빠띠 관계자는 “일상에서 무뎌진 권리를 데이터라는 도구로 재발견해 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슈를 자신의 언어로 해석하고 기록해 보는 시도 자체가 공익 활동의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공익은 도움을 주는 것에서 나아가 문제를 함께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에서 출발한다”며

공익단체의 디지털 전환 돕는 ‘기술 파트너’…빠띠, 유에프오팩토리 론칭

홈페이지 제작부터 커뮤니티 운영까지…사회적경제 조직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 브랜드 ‘UFOfactory(유에프오팩토리)’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에프오팩토리는 빠띠가 지난 10여 년간 시민사회, 공공기관, 재단, 기업 등과 협업하며 축적한 오픈소스 기술력과 디자인·운영 경험을 집약한 브랜드다. 홈페이지·캠페인 사이트 개발부터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까지, 공익 조직에 특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믹스온(Mixon)’이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이 솔루션은 ▲웹사이트 구축 ▲데이터 수집 및 입력폼 설계 ▲회원 관리 ▲뉴스레터·문자 발송 ▲거버넌스 플랫폼 운영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했다.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과 기술 구조를 단순화한 점이 특징이다. 유에프오팩토리는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는 ‘기술 파트너’를 자처한다. 현재 다양한 비영리·공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권오현 빠띠 이사장은 “디지털을 통해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따뜻한 기술로 시민사회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디지털 기술로 시민이 움직인다”…빠띠, ‘전략노트 실전캠프’ 개최

5월 27~28일 온라인 개최 공론장·데이터·캠페인 실습형 교육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오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활동가의 전략노트: 디지털 시민 실전 캠프 2025’를 개최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활동의 전략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민주주의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지금까지 600명이 넘는 시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해 공론장 운영, 데이터 활용, 캠페인 기획 등 디지털 시민활동의 기초를 다져왔다. 캠프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공론장 체험 워크숍 ▲공익데이터 입문 교육이 진행된다. 공론장 세션에서는 빠띠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별대화’와 ‘정책배틀’을 직접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공익데이터 교육에서는 데이터로 공익에 기여하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2일차인 28일에는 ▲디지털 캠페인 워크숍 ▲커뮤니티 기획·운영 세션이 이어진다. 참여자는 사회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직접 개설해보는 실습을 하게 되며, 커뮤니티 운영 세션에서는 빠띠가 운영하는 ‘시티즌패스’의 사례를 통해 커뮤니티 문제 해결과 디지털 툴 활용법을 배운다. 이 과정에서는 원스톱 솔루션 ‘믹스온’을 활용한 웹페이지 관리도 다룬다. ‘활동가의 전략노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나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네 가지 세션 중 원하는 주제와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캠프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빠띠의 시민활동 플랫폼 ‘시티즌패스’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오현 빠띠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론장에 다양성·포용성 더한다”…빠띠, ‘DEI 월간이슈’ 프로젝트 시작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론장 DEI’ 월간이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론장에서의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월간이슈 프로젝트’는 빠띠가 운영하는 공론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이터톤 ▲시민 대화 ▲캠페인 ▲이슈 타임라인 등의 활동이 이어진다. 빠띠는 이를 통해 특정 집단의 과잉 대표 현상을 줄이고, 소수자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공론장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공론장에서의 다양성·포용성·접근성 데이터 디깅하기’ 데이터톤이 열린다. 데이터톤은 일정 시간 동안 특정 주제의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행사다. 이번 데이터톤에서는 젠더·지역·장애 등과 관련된 다양성 데이터를 분석해 공론장의 포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 개발자와 포용적 기술 상상하기’ 이슈 밋업 ▲‘모두를 위한 공론장, 어떻게 만들까요?’ 시민 대화 ▲‘#DEI 뉴스 에디터톤’ 이슈 타임라인 등의 세부 행사도 마련됐다. 13일에는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의 저자이자 테크페미니스트인 조경숙과 함께 AI의 젠더 편향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슈 밋업’이 열린다. 이후 시민 대화에서는 데이터톤의 결과를 바탕으로 DEI 공론장 가이드를 제작하고, 이를 외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슈 타임라인’에서는 DEI, 젠더, 여성의 날 등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스와 논평을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임라인을 구축한다. 빠띠 측은 “DEI 공론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빠띠

빠띠-기후정치바람 “기후정치, 데이터를 통해 협력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기후정치바람이 지난달 24일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를 일반 시민과 연구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컬에너지랩, 더가능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1만700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빠띠는 공익단체가 더 많은 시민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개와 활용을 지원하는 ‘활동가의 서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데이터 플랫폼 구축, 기후·환경 공익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및 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기후위기 국민 인식 조사의 전국 및 광역별 보고서 총 18종을 비롯해 문항별 응답자 분포와 원 데이터가 빠띠의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트러스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문가 그룹과 시민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환경 정책과 연구, 시민참여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권오현 빠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활동가,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공익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정 기후정치바람 대표는 “향후 기후정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띠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후정치에 관한 새로운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빠띠 캠페인즈, 국내 최초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 지원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국내 단체 최초로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IFCN)의 글로벌 팩트체크 펀드 ‘빌드 2024’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포인터 재단 산하 IFCN은 2015년에 만들어진 전 세계 팩트체크 기관의 국제 팩트체크 허브다. IFCN의 글로벌 팩트체크 펀드는 구글과 유튜브의 후원으로 2023년부터 3년간 팩트체크 기관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글로벌 팩트체크 펀드는 빌드, 그로우, 인게이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빠띠는 2021년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 현업 단체 3곳과 함께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오픈 팩트체크 플랫폼 ‘팩트체크넷’을 개발 및 운영했다. 2023년 팩트체크넷의 서비스 중단 이후에는 캠페인즈에서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팩트체크 기능을 제공하고, 팩트체크 교육 등 시민팩트체크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민이 직접 팩트체크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빠띠 캠페인즈팀은 시민팩트체크 교육, 팩트체크 콘텐츠 작성 등 활동이 포함된 ‘캠페인즈 시민팩트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시민팩트체크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빠띠는 글로벌 팩트체크 펀드 ‘빌드 2024’를 통해 캠페인즈에서 이뤄지는 시민팩트체크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권오현 이사장은 “시민팩트체크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의심하고, 확인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IFCN의 지원으로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검증하는 시민팩트체크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잠재후원자 발굴 A to Z’ 시티즌패스 행사 종료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 ‘시티즌패스’가 8일 ‘잠재후원자 발굴 A to Z’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잠재후원자 발굴 A to Z’는 다양한 시민이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 ‘패스-터디’에 이어 전문가와 시민이 만나 질문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시티즌패스와 누구나데이터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잠재후원자 발굴 A to Z’를 주제로 뚝섬역 인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진행됐다. 누구나데이터가 기획하고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발간한 ‘비영리단체 성장 공식, 잠재후원자 모금’ 서적을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가자 소개, 호스트 이야기로 구성된 1부와 참가자 네트워킹, 이야기 나눔으로 구성된 2부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빠띠 타운홀을 통해 모금 및 후원 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참가자가 꼽은 모금과 후원에서의 어려운 점은 ▲적절한 모금 솔루션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잠재후원자 마련 ▲모금아이템의 효과, 적합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뿌듯한 순간은 ‘후원자의 후원 이유를 들었을 때’, ‘후원자가 늘었을 때’ 등을 뽑았다. 이어진 북토크에서는 백성주 누구나데이터 팀장이 잠재후원자 발굴 사례와 방법을 소개했다. 백 팀장은 “다양한 단체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를 해보니 한결같이 다음 과제는 ‘디지털 모금’이었다”라며 “디지털 모금 활동을 통해 단체와 활동가, 잠재후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는 “혼자서 고민할 때는 지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고민을 나누며 힘을 얻어가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동운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는 “시티즌패스는 앞으로도 북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빠띠의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시티즌패스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