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젠슨 황, 7개월 만에 방한…“깜짝 놀랄 만한 선물 가져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전용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과 만난 황 CEO는 ‘이번에도 한국을 위한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답했다. 다만 “(어떤 선물인지)말하면 서프라이즈가 아니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지 약 7개월 만에 다시 방한했다. 당시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나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른바 ‘치맥 회동’을 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황 CEO는 “지난해 아주 큰 성과를 거뒀고 한국 시장도 매우 잘 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질 것이고, 내년에는 아주 큰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식 바비큐’(삼겹살)을 먹을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한국식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치킨도 아주 좋아하고 삼계탕도 최고다. 전부 다 맛있다”고 전했다. 황 CEO는 이날 저녁 서울 홍대입구 인근 삼겹살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만나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 목적으로는 “주로 공급망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레이스 블랙웰’ 시스템은 순조롭게 운영 중이고, ‘베라 루빈’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CEO는 이날 입국한 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T1 베이스 캠프’를 찾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내주 방한…LG·네이버와 만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CEO 서밋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GTC 타이베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황 CEO는 첫날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황 CEO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첫 공식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와 LG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G는 가사용 홈 로봇 ‘클로이드’를 올해 초 공개하며 로봇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상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시험하는 과정에서 엔디비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LG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넘어 LG AI연구원의 엑사원,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 및 로봇 센싱,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인프라 등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이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황 CEO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수장들과 만나 HBM과 차세대 AI 가속기, 파운드리 협력을 타진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포함한 핵심 경영진과 회동 및 네이버 등 주요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및 AI 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한에 앞서 황 CEO는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GTC 타이베이와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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