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비영리단체 각 단체 대표할 만한 콘셉트 설정하고 시각화·재미 요소로 공감 이끌어 낼 수 있어 올해 2분기 기준 월 활동 사용자 14억9000만명. 페이스북은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의 소중한 창구다. 2015년 상반기에 가장 ‘핫’했던 비영리단체 페이스북은 어디일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디지털 마케팅기업 유엑스코리아와 함께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상위 10대 비영리단체(NPO)의 페이스북을 비교·분석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분석 서비스 빅풋(http://bigfoot9.com)을 통해 이뤄진 이번 분석에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국경없는의사회 ▲해비타트 ▲유니세프 ▲기아대책 ▲헌혈(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책읽는지하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좋아요(팬) 수에서 10위 안에 들었다.(※캠페인 페이지, 미등록 단체, 기업 관련 재단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4월 30일부터), 책읽는지하철(5월 21일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6월 9일부터)은 데이터 집계 시작일이 타 단체보다 늦었다.) ◇헌혈, 캐릭터로 소통 늘려… 월드비전, 사진 콘텐츠 ‘좋아요’ 굿네이버스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팬 수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23만7507명)를 차지했다. 굿네이버스의 월평균 게시물 건수는 37.89건으로, 시기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고 적절하게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굿네이버스는 가장 빠르게 추모 콘텐츠를 게재해 반응을 끌었다. 공익에 아직 관심이 없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성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것도 눈에 띈다. 굿네이버스 댓글 상위 1~5위 게시물은 낱말찾기, 한글 초성을 활용한 댓글놀이 등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기부, 봉사, 공유 등의 키워드를 암시하는 콘텐츠다. 노재옥 굿네이버스 홍보팀 과장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캘린더 이슈도 굿네이버스 활동과 접목해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