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원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지속가능경제학과 석·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지속가능경제학과가 2025학년도 석·박사 과정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대 지속가능경제학과는 지난 2015년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사회적경제의 혁신성에 주목해 SK그룹과 아이쿱생협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개설한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가 전신이다. 그동안 110여 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과정에 참여했고 사회적경제, 기업ESG,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사회혁신 현장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왔다. 이미 현장에서 활약중인 전문가들이 입학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의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는 2025년 국제학대학원 학과 개편에 따라 지속가능경제학과로 이름을 바꾸고 대학 내 관련 연구 및 교육역량을 결집해 교과 과정과 교수진을 보강했다. ▲기후위기 대응 ▲경제사회 불안에 대한 사회연대경제의 기획 ▲지방소멸 대응 ▲SDGs 실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기업의 ESG 노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학제적 토론과 연구를 통해 상아탑 논리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의 대안을 만들어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입학 원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모집요강에서 살펴보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양대 지속가능경제학과 김종걸 주임교수(경제학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사회혁신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제는 격증하는 사회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좀 더 실질적 대안을 만들어가는 학습과 연구의 장소를 만들기로 했다”며 “기후변화, 빈부격차, 지방소멸 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사회연대경제, 기업ESG, 국제개발협력의 미래전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국제기구 인턴 도전기 1부-현지 적응편]③ 유엔 경제사회국(UNDESA) 인턴 생활기

1부-현지 적응편    UNDESA(유엔 경제사회국) 인턴기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 약도를 꺼내보면서 4번 터미널로 향했다. 내가 일하게 된 곳은 유엔 경제사회국(이하 UNDESA). 정확한 소속은 국제연합 사무국의 경제사회국(DESA) 내 사회정책개발부(DSPD)의 사회통합실(SIB: Social Integration Branch)이다. 유엔 경제사회국의 사회통합실은 가족, 청년, 노인의 사회통합 및 개발을 다루는 곳이다. 제 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일로부터 정확히 열흘 후인 1월 30일, 나의 유엔 뉴욕 본부 인턴십이 시작됐다.  ◇원서 접수 후 합격 통보까지…예비 상사와의 떨리는 이메일 소통    처음부터 국제기구 인턴 취업을 꿈꾼 것은 아니었다. 기숙대학원인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다니면서 교수님, 선후배 및 동기들과 새벽 명상까지 함께할 정도로 동고동락했다. 그런 과정에서 국제 정세를 논할 수 있었고, 3학기엔 자연스레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희대 미래문명원의 UN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 2016년 6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른다. 파견을 위한 장학금도 받았다. 뉴욕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 학사 시절 아동가족학을 전공한 나에게 적합한 직무라고 판단했고, 유엔의 핵심지인 본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유엔 본부의 인턴십은 선발 과정이 정해져있다. ‘인스피라(Inspira)’라는 전용 구직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오면 자체 양식을 채워서 지원한다. 서류에 합격하면 화상 또는 전화 인터뷰, 추가 작문 시험 등을 거친다.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채용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총 2개월. 기다림과 불안함의 연속이었다. 특히 근무기간이 불명확하게 고지된 부분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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