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코이카-aT, “저탄소 식생활 확산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협력 ▲ESG 경영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우리가 마주하는 식생활 속에서 실천적 노력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향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ODA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대국민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를 통해 수거한 25톤 규모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환경부 인가 국내 유일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공제조합인 비영리 공익법인)와 협력해 순환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소나무 637그루에 해당하는 온실가스(89톤)를 감축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코이카는 ODA 사업 측면에서도 2022년 수립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이행계획’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 전환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자연순환 경제 촉진 ▲탄소흡수원 조성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굿즈’ 팝업 엽니다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공간으로 마련한 ‘마루콜렉트’에서 스타트업의 굿즈를 주제로 내달 25일까지 팝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한다는 뜻의 ‘콜렉트(Collect)’의 합성어로,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팝업 공간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기업가정신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마루콜렉트 팝업은 ‘필 소 굿즈(FEEL SO GOODS)’라는 테마로 스타트업의 굿즈를 통해 브랜드뿐만 아니라 기업별 조직문화나 팬덤을 형성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산나눔재단의 ‘마루’를 비롯해 ▲귤메달 ▲그리팅 ▲뉴닉 ▲디스콰이엇 ▲아임웰 ▲자기만의방 ▲채널톡 등 8곳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에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와 더불어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는 팬덤 굿즈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일부 굿즈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달 25일까지 역삼동 마루180 1층에서 선보이는 팝업에서 참여 스타트업의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부터 ‘나만의 굿즈 만들기’, ‘나의 굿즈 취향 찾기’등의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이번 마루콜렉트 팝업은 최근 스타트업이 고객과 직원들의 브랜드 경험 확장을 위해 굿즈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며 “참여사들에게는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참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루콜렉트에는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이 필요하거나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알리고 싶은 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메탄 배출량 감축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메탄 규제 강화 속 국내 계획은?

기후변화센터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지난 22일 제1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 ‘강화되는 글로벌 메탄 정책과 데이터로 바라본 한국의 현주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국제 메탄 정책 규제 추세 속에서 국내 유관 부처와 산업계의 관심을 견인하고, 선제적인 대응 마련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메탄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0배 이상이지만,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200년 이상 남아있다면 메탄은 12년 정도면 사라진다. 전문가들이 지구온난화 예방 차원에서 효능감이 더 크다고 말하는 이유다. 우리나라도 2021년 글래스코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글로벌 메탄 감축 서약’에 동참해 메탄 배출 감축을 약속한 바 있다. 발제자로 나선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메탄 배출량 감축을 통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럽 연합(EU)은 수입 화석연료에 대한 메탄 배출량을 추적하고 글로벌 메탄 모니터링을 수립하는 등 메탄 감축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메탄 배출원에 대해 제3자의 보고 내용도 인정돼 해당 사업장은 15~30일 내 시설 보수 의무를 진행해야 한다. 즉 메탄이 새어 나오는 것으로 보고되면 의무적으로 시설 보수를 해야 한다. 국내 석유 및 가스 공급 경로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노후 도시가스 배관 ▲LNG 복합화력발전소 ▲열병합발전소 등 메탄 배출원 대부분에서 상당량이 비산정된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석유 및 가스 공급 경로에서의 메탄 누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메탄 배출의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전략 마련을

SK행복나눔재단, 아동·청소년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을 포함해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아동의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프로젝트 누적 참여 아동은 305명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1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매주 3~4명씩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의 신체 개선 측면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 아동의 전후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어깨, 팔 등의 움직임 범위가 37%, 상체 근력은 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 A 양(12세)은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같이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운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세상파일은 가정에서도 운동이 지속되도록 휠체어 사용 아동의 부모 대상으로 특강과 운동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신체발달 페스티벌’은 참여 아동과 참여 아동의 가족 약 120명이 함께 코스별 미션 운동을 수행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으로 미래 친환경 인재 키운다

현대차그룹이 ‘해피무브 더 그린’을 통해 미래 친환경 인재를 양성한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환경과 미래세대에 초점을 둬 재단장한 글로벌 친환경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새롭게 시작됐다. 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리조트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100명, 임직원 멘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환경 문제 특강 ▲단체 봉사활동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환경 CSR 아이디어 발표 등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100명의 대학생 단원들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CSR 사업지인 여의샛강 생태공원과 진천 미호강∙미르숲에서 자연놀이터 및 생태못 조성, 생물대탐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8월 중에는 4박 6일간 독일 해외탐방을 통해 프라이부르크 에너지자립 도시, 슈투트가르트 바람길 조성 공원, 하이델베르크 실내 에너지보존 주택단지 등 독일의 주요 친환경 랜드마크를 방문해 친환경 정책 도입 사례를 학습한다. 이러한 국내외 활동을 거친 뒤 단원들은 현대차그룹의 환경 CSR 아이디어를 구상해 9월 예정된 수료식에서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수 팀 총 6팀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제 적용 여부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봉사, 해외탐방, CSR 아이디어 기획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된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업관 교육 진행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20일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 Love Beyond The Orphanage (LBTO·엘비티오)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금천구 이네스트 건물에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후원회 제2회 자립역량강화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며, 2030세대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이랜드에서 35년 동안 근속하면서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을 경험한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이랜드 산하 스코필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경험과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일터에서 가져야 할 정체성과 태도를 설명했다. 특히, 일터개발원 방선기 이사장의 ‘3M(돈Money·의미 Meaning·사명 Mission) 이론’을 활용해 직업의 목적과 의미를 전했다. 이랜드재단 정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의미가 중요한데, 이랜드재단에서는 이를 고려한 ‘직업관’을 필수 커리큘럼으로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E-YOUTH’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랜드재단과 자립준비청년후원회가 지난 5월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다음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 이랜드재단이 강의를 재능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기빙플러스, 소비기한 임박상품 기부받는 ‘그린 리본 캠페인’ 전개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폐기되는 물품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된 모든 물품, 물류 운송 및 판매 기간을 고려해 잔여 유통기한·소비기한이 1개월 이상 남은 물품, 또는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거나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 등이다. 그린 리본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기빙플러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처’ 등으로도 사용된다. 기빙플러스는 그린 리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환가액 기준 5000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한 기업에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클럽’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클럽’ 가입 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감사패 수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기빙플러스가 주최하는 ‘ESG 임팩트 어워즈’의 후보로 선정해 수상 가능성을 열어둔다. ‘ESG 임팩트 어워즈’는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역 사회공헌 기여도 등을 고려해 ESG 경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그린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보유한 소비기한 및 유통기한·소비기한 임박 제품 또는 리퍼브 상품을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면 된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참여 신청은 기빙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와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품의 생애주기를 늘리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취리히 음악원과 클래식 음악 인재 키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9일 스위스의 유서 깊은 음악 학교인 취리히 음악원과 문화예술 인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위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에리히 줌스타인 취리히 음악원 총장, 허승연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지도교수진으로서 참석한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성재창 서울대 교수, 장학생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음악 인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의 온드림 앙상블 단원들과 취리히 음악원의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국을 방문할 시 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을 함께 기획해 추진하며, 이후로도 문화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은 “재정적인 지원으로만 끝나는 장학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할지 연구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와 무대 경험, 국내외 유수 예술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해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해외진출 장학금, 국제 콩쿠르 장학금, 글로벌 우수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약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는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까지다. 사행 및 유흥업종은 제외되며, 벤처기업 입증을 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이 발표된다. 입주는 10월 1일부터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샐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왔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페이잇포워드(Pay it Forward, 선행 나누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 180과 마루 360에 입주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입주 스타트업은 ‘마루성장존’에 마련된 사무공간을 비롯한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마루 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 마루 360 내 스튜디오, 세미나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가 제공되고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마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연간 최대 6억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 캠페인 실시

CJ나눔재단이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기기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후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는 다양한 개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 5월부터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이번 7월 CJ대한통운 본사까지 설치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전체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를 8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랐던 임직원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홀로서기 아닌 ‘나’로 서기, 자립준비청년 4명이 책에 담은 이야기

자립준비청년 4명이 자신의 삶을 담은 에세이 ‘아름담다’를 출간했다. 아름답다의 어원 중에는 ‘아(我)’답다라는 표현이 있다. ‘나답다’, ‘나와 같다’ 등의 말로 해석될 수 있는 것. 지난달 말 출간한 책 ‘아름담다’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름담다’는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마이리얼캠페이너’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 4인(마린보이, 쏘양, 태리, 트리버)이 작가로 나선 에세이집이다. 열 달에 걸쳐 제작한 이 책은 템북 출판사가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지난 17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최인아 책방에서 책 ‘아름담다’ 발간 북토크가 열렸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름담다’의 저자 박태양(쏘양) 씨와 김용민(마린보이) 씨의 책 집필 과정, 성장기 에피소드 등이 공유됐다. 에세이집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태양 씨(쏘양)는 “누구나 혼자가 될 수 있고, 자립준비청년들은 혼자가 되는 경험을 남들보다 조금 빨리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가 겪었던 일이 별거 아니라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18살에 그룹홈에 들어가 3년 3개월을 지냈다. 5살 더 어린 동생과 함께 입소하면서 동생에게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눈치도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4년 차 자립 청년이다. 김용민 씨(마린보이)는 가정위탁으로 다섯 형제와 함께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일곱 평 남짓한 방에서 이불 하나를 덮고 자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열아홉 살의 나이에 원양어선에 올라타 태평양에서 참치를 잡았다. 배에서 내린

아트위캔, 19일 나주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개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을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아트위캔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피아노 연주학 박사이자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김민정 사무국장이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강의를 진행한다. 공연에는 클래식기타, 소프라노, 윈드앙상블과 팝밴드 그랑그랑 등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연주자 13명이 출연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상헌 씨는 “관객에게 자폐성 장애를 가진 연주자에 대한 좋은 인상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및 교육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직원들이 참여한다. 김민정 아트나인 사무국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해 유익한 필수 내용을 전달하면서 관객이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