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일을 멋지게 멋진 일을 바르게 단체의 목적과 성격에 맞는 이사회를 꾸리고 운영하는 방법을 총정리한 가이드북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단체에 맞는 이사진을 고르고 선임하는 법부터 좋은 이사회를 운영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 대표·이사진의 역할까지 한 권의 책에 정리돼 있다. 저자인 에드가 스토에즈는 미국의 저명한 비영리 분야 전문가로, 해비타트·슈바이처 병원 등 200여개 비영리단체에서 이사와 이사장직을 수행했다. 책에는 저자가 한평생 비영리 분야에서 일궈온 이론과 실무 지침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국내 비영리 분야 거버넌스를 연구하는 ‘비영리거버넌스 연구소’가 비영리 이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번역·출판했다. 에드가 스토에즈 지음, 김경수 옮김, 누림북스, 1만2000원 지구에서 스테이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 18개국 시인들이 ‘코로나 19 이후의 삶’에 대해 함께 썼다. 지난 9월 일본의 한국 문학 전문 출판사인 쿠온출판사가 코로나19 기록 프로젝트로 출판한 시선집의 국내 번역본이다. 김혜순, 김소연 등 국내 유명 시인과 영국의 피오나 샘슨, 대만의 천이즈, 일본의 야마자키 가요코 등 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코로나19가 덮친 세상을 노래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바로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상도 못했던 세계’에 대한 진한 슬픔, 전 세계가 힘을 모아 ‘거대한 고통’을 이겨낼 거라는 간절한 희망이다. 홍콩 시인 재키 유옌은 ‘나는 빛이 되었고 언어와 함께 있으며 나는 어디 가든 다신 안에 있다’고 말을 걸고, 김소연 시인은 ‘빛이 된 나를 당신이 잊어버려도 보리수는 그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