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보건복지부 정부세종청사. /조선DB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참여 기관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사회서비스 발전과 양질의 서비스 확산 도모를 위해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은 보장하고 기관은 자발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원하는 기관은 12개 품질인증 기준을 구성하는 32개 품질인증지표 전부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난 2년간 총 39개소에 품질인증을 부여했다. 시범사업 3차 연도인 올해에는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기관, 최근 3년간 대상 사업별 기관 매출액 및 이용자 수 평균 이상인 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자체 등으로부터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실점수 기준 80점 미만인 기관의 경우도 제외된다. 이외에도 전자바우처 등록 기관뿐 아니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바우처 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품질 인증을 신청한 기관은 사전컨설팅, 자체심사보고서 작성,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친 이후 품질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인증을 부여받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유효기간은 인증 부여일로부터 3년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기관 홍보물 및 매체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관의 품질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사후점검, 맞춤형

에코나우의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캠프에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에코나우
에코나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ESG 업무협약 체결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ES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코나우와 한수정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캠페인, ESG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두 기관 사이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목원·정원 연계 환경, 생태 교육 프로그램 ▲수목원·정원 자원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 ▲수목원·정원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이미 1970년 이후 전 세계 야생동물의 3분의 2가 감소했고, 생물다양성 손실은 10년 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에코나우와 한수정의 협력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하는 데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수목원·정원 관련 전문 기관이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등 국립 수목원의 조성과 관리 운영, 전국 지방정원의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곧장기부가 누적 회원 2만 명을 돌파했다.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기부금 100% 전달 ‘곧장기부’ 회원 2만명 돌파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9월 1만 명을 달성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처는 필요한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으면 곧장기부는 해당 금액을 모금해 주문을 대신한다. 이 과정에서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용했다.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곧장기부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한부모가정, 어린이병원, 유기견·유기묘 센터 등 다양한 기부처를 위한 모금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사회문제해결 솔루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임팩트 기부’를 론칭해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기부자는 임팩트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맞춤운동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임팩트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새로운 사회문제 분야를 알게 됐다’, ‘사회 변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곧장기부는 지난해 4월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25억4434만원이며, 누적 기부자 수는 1만2566명, 누적 모금함은 4162개다. 기부금으로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12만1642명에 달한다. 박은실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이번 성과는 투명한 기부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이 지속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에게 매력 있는 지방도시는?…‘지방소멸 대응’ 첫 삽

GSC 대전허브, ‘제 1회 지방특별시 포럼’ 개최 스마트시티·기업 통합 등 대안 제시 “이해관계자 한 데 어우러진 열린 토론의 장” “모든 자원이 수도권에만 집중되고 있는 흐름을 어떻게 하면 역행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의미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데 오늘이 첫 출발이 되길 기대합니다.” GSC(Global Shapers Community) 대전허브 정원식 쉐이퍼(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가 지난 8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개최된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에서 행사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GSC 대전허브가 이해관계자들을 한 데 모아 지방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자 마련했다. 포럼명 ‘지방특별시’도 ‘지방’이란 이름으로 묶인 대한민국 국토 88%와 이곳에 사는 인구 49.3%를 재정의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날 대학생, 지자체, 임팩트 기업, 로컬협동조합원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모였다. 대한민국은 비수도권 내 청년 인구 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 이동 인구는 5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순 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수치다.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20대 인구가 59만명을 넘었다는 뜻이다. 이중 서울로 순유입된 20대 인구수만 34만1000명이다. 청년들이 지방도시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첫 번째 세션 발제자로 나선 KAIST 정재승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그 원인을 ‘창조적 역량’ 관점에서 바라봤다. 창조적 역량이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찾아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을 뜻한다. “대도시에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많고, 배울 수 있는

사랑의열매-TV조선,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나눔특집방송 통해 나눔문화 확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TV조선(TV CHOSUN)과 나눔방송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TV조선 주용중 대표이사, 김상배 제작본부장,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와 가수 정서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와 TV조선은 방송을 통한 국민 나눔참여 확산과 사회공헌 협력에 함께한다. TV조선은 최근 5년간 방송 수익금을 통해 총 13억90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오는 7월 4일에는 ‘미스쓰리랑’ 나눔특집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ARS·문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미스트롯3’ 문자투표 수익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주용중 TV조선 대표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방송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TV조선’ 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TV조선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2024 한국 NPO 포럼'에서 스타공익법인으로 뽑힌 법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이드스타
“큰 공익법인이 투명한 것이 아니라 투명한 공익법인이 커진 것”

한국가이드스타, ‘2024 한국 NPO 포럼’ 개최 10일 서울 영등포구 KF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가이드스타의 주최로 ‘2024 한국 NPO 포럼’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와 SK하이닉스, 영림원소프트랩이 후원했다. 올해의 ‘스타공익법인’을 초청해 투명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투명성 사례를 공유했다. 공익법인 평가기관 한국가이드스타는 자체 지표를 통해 공익법인의 재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평가하고 ‘스타공익법인’을 매년 선정한다. 이번에는 50개의 공익법인이 선정됐다. 개회사에서 최중경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은 “1조 500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스타공익법인은 커서 투명해진 것이 아니라 투명했기에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NPO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회장은 “한국은 시장과 국가가 제대로 소득을 분배하지 못해 불평등이 심각하다”며 “이는 OECD 최저 출생율, 최고 노인·청년 자살률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NPO는 시장과 국가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을 맡아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며 “정치와 행정, 기업에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합리적인 분배를 독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前)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영상 메시지에서 “공익법인 종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이 힘을 낼 수 있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여러분들을 저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격려를 보냈다. 이어 50개의 법인을 대표해 김영훈 아름다운가게 국장과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이 NPO 투명성 사례를 발표했다. 김영훈 국장은 아름다운재단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정한 기본 지침을 제정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국장은 “홈페이지에 기부금품을 모집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했다”며

중앙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방안 논의

2024년 제3차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 개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전북 전주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제 3차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전자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간병·노인수발·저소득가정 아동 교육 서비스 등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전국에 있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워단과 함께 2023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서비스와 관련한 현안 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네트워크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 정비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중앙사회서비스원과 17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보수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23년 기준으로 전국 3만7192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44번의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 정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자문을 거쳐 관련 지침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에 발맞춰, 2007년부터 국민의 곁을 지켜 온 지역사회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앙·지방·민간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여 지역사회서비스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자조모임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소년 자립 지원 이어간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미희망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 지원’ 2기 사업을 진행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장시간 노동 등을 이유로 이른 나이에 보호자가 돼 생계와 돌봄을 동시에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흔히 ‘영케어러’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아직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법적 정의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학업이나 일을 병행해야 하는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을 말한다. 현재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통계나 현황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초등학생 이하의 가족돌봄청소년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더불어 본인이 설문을 신청했거나 복지 지원을 받는 가족돌봄청소년만 집계했기 때문에, 본인을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인지하지 못할 때에는 집계 자체가 불가능했다.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만 25세 미만 청소년과 청년을 가족돌봄청년의 최소치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기준 전국 3만1921명이다.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ㆍ청소년 및 청년을 고려하면 가족돌봄청소년의 수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은 어릴 때부터 가족 돌봄을 맡는 경우가 많아 본인을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도 잦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의 약 5~8%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분류할 수 있다. 국내 기준으로 추산하면 범위를 10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총 460만8479명)으로만 좁혀도 약 23만 명에서 36만9000여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는 지난해 우미희망재단과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시작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자체, 복지관, 대안학교, 돌봄센터

아동이 체감하는 ‘권리 수준’ 확인한다…굿네이버스, ‘2024 아동권리 국제포럼’ 개최

한국·대만 아동의 권리 증진 위한 지원방안 모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1일 ‘2024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포럼은 아동권리 실태를 파악하고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이고 실천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굿네이버스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를 기반으로 아동이 직접 경험하는 아동권리 수준 변화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의 아동권리 실태 수준을 살펴보고 지역적, 국가적, 국제적 맥락에서 아동권리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굿네이버스 대만은 한국의 아동권리지수 연구를 적용해 대만 최초로 아동권리지수를 산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의 개회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의 축사 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4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Kuo Jeng Yang 굿네이버스 대만 대표가 ‘대만과 한국 아동의 권리보장환경과 권리 경험’을 주제로 발제한다.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부장은 ‘한국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옹호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Lian Lee 굿네이버스 대만 직원이 ‘대만의 아동권리 인식 증진 및 아동역량 강화 활동’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대만 아동의 삶과 권리, 아동권리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토론자로 안재진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Shih Jiunn SHI 국립대만대학교 국가개발대학원 교수, 조하율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 박채린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사무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굿네이버스 공식

마루(MARU) 넥스트라이즈 독립부스 키비쥬얼.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참가

아산나눔재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 및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인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마루’를 알리고,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알럼나이 스타트업 4개 팀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마루의 독립부스는 ‘지속가능성’과 ‘픽셀’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박스 소재로 부스 구조를 세우고, 여기에 사용된 현수막 등의 소재를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폐기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생태계를 이루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디지털 화소 단위인 ‘픽셀’에 빗대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을 아우르는 창업 허브 ‘마루’를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한다. 픽셀이 모여 하나의 디지털 화상을 구현하는 것처럼 마루를 중심으로 창업생태계에서 도전·성장·나눔의 기반을 만들고 여러 구성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메시지다. 한편, 마루의 알럼나이 스타트업을 위한 ‘두어스존’도 마련된다.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제작한 리커버리 슬리퍼 브랜드 ‘바크’ ▲성인 여성들을 위한 월경 앱 및 성지식 플랫폼 ‘자기만의 방’의 운영사 ‘아루’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통해 공간을 재해석하는 ’헬퍼로보틱스’ ▲명품 수선사 매칭 플랫폼 ‘패피스’를 운영하는 ‘LRHR’ 등이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럭키드로우, 게임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홍수연 아산나눔재단 홍보팀 팀장은 “올해도 창업 생태계의 큰 축제인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해 아산나눔재단과 기업가정신 플랫폼인 ‘마루’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대학 학생회 '중심(中心)'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기용 기자
바다 유리로 5분 만에 만드는 나만의 키링… 대학생이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기후위기 수준은 심각하다. 지난해 대학생기후행동이 진행한 ‘대학생 기후 정책 요구안 작성을 위한 대학생 및 청년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 1048명 중 97%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캠페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 “깨진 유리병은 유리병류에 버려야 할까요?” 두 명의 학생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머뭇거렸다. “분리수거의 기준은 재활용 가능성 유무입니다. 깨진 유리병은 재활용이 어려우니 신문지에 싸서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한국외대 학생회 인권연대국장이자 중국언어문화전공 23학번 고승아씨의 설명에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외대 중국학대학 학생회 ‘중심(中心)’이 기획한 ‘환경의 날 무무(無無)행사 : 무쓸모는 없다’ 현장. 이날 행사는 환경 퀴즈, 업사이클링 체험 등 일상에서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해양에 버려진 유리 쓰레기는 자연 풍화나 파도에 의해서 둥글게 마모가 됩니다. 해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바다유리는 색과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하면 어떨까요?” 동그란 코르크 마개에 마름모꼴의 유리 조각을 붙이고, 노란 유성 사인펜으로 해를 그렸다. 파란색 펜으로 물결을 그리자 파도가 생겼다. 5분 정도 지나자 바다 유리를 활용한 하나뿐인 나만의 키링이 만들어졌다. 한국외대 환경의 날 캠페인을 기획한 고승아씨는 “평소에 프라이탁 등 업사이클링 제품도 좋아한다”면서 “관심사를 접목해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텀블러를 지참한 학우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중국학대학 학생회장 22학번 손명진씨는 “환경을 위한

전시·뮤지컬부터 나무 심기, 친환경 국토대장정까지…비영리의 ‘환경의 날’ 맞이

비영리 단체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문화 프로그램부터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환경 관련 사진전과 뮤지컬을 통해 기후위기를 알렸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은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나섰다. 배우 신혜선은 지난 4월 직접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굿네이버스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경험한 바 있다. 지구여행 사진전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 가능한 미래 모두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배우 신혜선은 굿네이버스 후원자를 대상으로 전시된 사진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전했다. 초록우산은 롯데칠성음료, EBS와 함께 기후위기를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유아·어린이 대상 뮤지컬인 ‘환경지킴이 이벤져스 이다’ 공연을 열었다.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예림당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에서는 EBS 캐릭터들과 환경지킴이 이다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재활용 및 수질보호 운동에 앞장서는 지구환경 특공대가 되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버려버려 캣’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구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 기관은 2022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모여라 딩동댕’ 환경교육편 등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콘텐츠 제작을 이어왔다. 비영리 단체는 후원을 통해 나무를 심거나,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도 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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