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비타민, 미네랄을 한 번에…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3X’ 출시

정관장이 홍삼에 비타민, 미네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활기력 부스터3X’를 출시했다. 특히 별도 음료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정제와 액상이 복합된 이중제형 식품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더했다. 지난 19일 출시된 정관장의 ‘활기력 부스터3X’는 홍삼농축액에 아르기닌과 타우린, 과리나추출물 등을 더한 빌베리맛 액상에 고함량 비타민 B군 5종과 멀티비타민미네랄 8종이 함유된 초소형 정제로 구성된 ‘이중제형’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작용, 기억력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이 함유됐다. 2007년 처음 출시된 활기력은 지난해 제품군 강화를 위해 정관장 최초로 이중제형 제품’ 활기력 부스터’를 출시했고, 한 달 만에 1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활기력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바람의 나라: 연 등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스포츠 인기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과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T1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활기력 부스터3X’는 홍삼, 멀티비타민, 비타민 B군을 간편하게 한 번에 섭취하며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맛있고,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진 더나은미래 기자 yoojin88@chosun.com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하나은행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름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천연가스 3배 증산… 3000억원 추가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함이다. 양사는 총 6억5000만 호주 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7월 천연가스 생산량 3배 증산계획을 발표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달 9일 미래가스전략(Future Gas Strategy)을 발표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분율 50.1%에 따라 3억2600만 호주 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해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60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다. 이번에 승인된 투자금은 가스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하고 가스처리시설과 수송관 등 가스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동부지역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및 개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2022년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래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 왔다. 인수전인 2021년 천연가스 생산량 19.6PJ, 영업이익 2600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던 세넥스에너지는 지난해 생산량 26.9PJ, 영업이익 5800만 호주 달러(약 530억원)를 냈다. 핸콕은 호주 자원개발 전문 기업이자 로이힐 광산 운영사로, 포스코와 공동 투자를 통해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2022년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세넥스에너지를 공동 인수해 에너지사업 협력으로 파트너쉽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핸콕 경영진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사옥을 방문해 이계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회동하며 호주를 비롯한 해외 에너지사업 공동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프리미엄 엔진 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모습.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TBN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STLC)는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6월 한 달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TLC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인 S-OIL 7과 TBN이 함께 진행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김경식의 오토쇼 으랏차차’에서 송출된다. STLC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6월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연평균 8800여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920여 건이 6월에 집중됐다. 특히 7%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어린이 보행자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TLC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S-OIL 7 협찬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패트리스 드베미 STLC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기업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S-OIL 7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환절기 건강관리, 홍삼제품 뭐가 좋을까?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14.9도. 전국적으로 기상을 관측하기 시작했던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봄철은 어느 때보다 면역력 지키기가 중요한 시기다. 밤낮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체에 미묘한 변화들이 생겨난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관리를 잘못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이 일어날 수 있다. 23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섯 가지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홍삼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농축액을 정제수에 희석해서 액상으로 만든 후 이를 스틱 형태의 파우치에 포장해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스틱 1포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홍삼함량을 충족시킬 수 있고, 여가활동이나 출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2013년 90억원에 불과하던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원,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8년에는 19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누적 매출액 1조3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품이 출시되기 이전 홍삼정의 매출을 견인한 것은 주로 농축액 타입이었다. 125년 역사를 자랑하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하며,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최대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환경정화 활동 진행… 만경강 수질 개선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 40여명, 전북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EM 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등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해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계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만경강 강물에 미리 제작한 EM 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참석자들은 직접 EM 흙공을 만들었다. EM 흙공은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됐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만경강 산책로 상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만경강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올해 전북 완주, 강원 홍천, 경기 이천에 위치한 맥주·소주 공장 인근 지역부터 EM 흙공 던지기, 플로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한다. 이후 전국의 주요 강, 하천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을 다한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물을 만드는 활동 등 좋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롯데렌탈, ‘장애아동 가족여행 지원’ 사회공헌 실시

롯데렌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 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진행됐다. 장애 아동 10명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까지 총 36명이 초청됐으며, 롯데렌탈과 자회사 임직원 17명이 여행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여행은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탑승 ▲충주 사과 한과 만들기 체험 ▲피크닉 체험 ▲한복 체험 ▲승마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어도 선뜻 떠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롯데렌탈의 지원 덕분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탈은 평소 치료와 재활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 가정에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2017년부터 장애 아동의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춘천으로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떠날 예정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제천 여행 동행을 시작으로 교통 약자에게 여행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렌탈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2018년부터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이 적립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제주 보조기기센터에 전달돼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 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 외에도 장애아동시설 승가원과 후원 결연을 맺어

NH농협생명,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효 꾸러미’ 전달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효(孝) 꾸러미 1100개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지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꾸러미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 꾸러미는 마스크와 계절과일 떡과 같은 간단한 먹거리로 채워졌다. 또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에게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원 후원

지난 8일, 에쓰오일(S-OIL)이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푸드트럭은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설명이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20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KB손해보험, ‘한부모 가정 아동’ 후원금 1억원 전달

KB손해보험은 한부모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윤택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금 전달식에 앞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 한 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포장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 한 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라는 취지 아래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장난감, 의류 등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모은 육아용품이다. ‘365키즈키트’는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해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학습용품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11년간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 한부모 가정의 아동 총 3348명을 후원했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이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 경영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IBK기업은행은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 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1만6000명의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하고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웹(Web), 모바일(App)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아성다이소,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에 생활용품 기부

아성다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부 물품은 카네이션 비누꽃 등으로 구성한 어버이날 용품 30여종과 노트, 인형 등으로 준비한 어린이날 용품 40여종으로 마련했다. 어버이날 용품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용품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인천서구청, 강남복지재단, 사랑의 열매, 부산 강서구청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든 가정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헤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