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_TOP_100’ 22일 본선…1억5000만 원 놓고 경쟁

카카오임팩트·브라이언임팩트 공동 기획3000명 중 예선 통과 100명, 본선 진출자 선정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박승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후원하는 AI 경진대회 ‘AI_TOP_100’ 본선이 오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된다. ‘AI_TOP_100’은 AI 활용이 인간 능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찾는다는 목표 하에 기획한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예선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5000만 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 금상 2명에게는 각 1000만 원, 은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 250만 원을 수여한다. 특정 영역에서 탁월함을 보였거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총 2500만 원 규모의 특별상도 시상한다. 여러 글로벌 AI 기업들도 행사 취지에 공감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본선 진출자 및 예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OpenAI는 ‘ChatGPT 구독권’을, 애니스피어는 ‘커서’ 크레딧을 제공한다. 젠스파크 역시 AI 개발 학습을 위한 크레딧을 후원하며,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AI를 탐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AI_TOP_100은 AI를 활용해 사회의 여러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실험”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AI와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LG엔솔, ESS용 LFP 생산한다…“2027년 가동”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한다. 회사는 17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충북도와 함께 기념 행사를 열고 국내 생산 계획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엔솔은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에 들어가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1GWh이며,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 증설도 검토한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국내 협력 강화를 통해 LFP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ESS용 LFP 배터리가 오창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은 국내 ESS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충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 LG엔솔 ESS전지사업부장(상무)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LG엔솔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마더 팩토리’”라며 “ESS용 LFP 생산은 국내 ESS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 중·미 양산 경험, 오창으로 LG엔솔은 2024년 중국 난징에서 ESS용 LFP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6월부터 미국 미시간 공장도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유럽 대형 프로젝트와 계약을 확대하며,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0GWh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양산 경험과 품질·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오창 공장에 적용해 국내 LFP 생태계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및 국내 소부장 업체들과 공동 기술 개발·공급망 협력을 추진해 LFP 소재의 해외 의존도도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 글로벌 ESS 90%가 LFP…안전성·가격 경쟁력이 이유 ESS 시장에서 LFP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전 세계 ESS의 90%

LGU+, AI 통화앱 ‘익시오’ 무료 체험 열었다

통신사 무관 5000명 선착순…보이스피싱 차단·안티딥보이스 등 제공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익시오 체험단’ 50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안티딥보이스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자동 요약, 위·변조된 목소리를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 등을 제공하는 통화 특화 앱이다.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U+공식온라인스토어’ 전용 페이지에서 eSIM을 구매·개통하면 된다. eSIM은 이달 2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지불한 eSIM 비용과 ‘너겟35 요금제’(월 3만5000원·데이터 17GB) 요금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받는다. 고객은 eSIM 개통 이후 AI 통화앱 ‘익시오’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 고객에게 내년 출시 예정인 신규 AI 기능도 먼저 공개한다. 통화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AI가 대화 맥락을 인식해 실시간 검색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후기 제출 고객에게는 수료증과 ‘스타벅스 달콤한 가나슈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우수 후기 작성자 50명에게는 ‘에어팟4 ANC’가 증정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이 AI 기반 통화 서비스의 효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탁형 LG유플러스 디지털트라이브장(상무)은 “eSIM 체험단 모집을 계기로 많은 고객이 AI 통화앱 ‘익시오’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LG에너지솔루션, 美 사우스8과 손잡고 항공우주용 배터리 개발 나선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South8 Technologies, 이하 사우스8)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스8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Liquefied Gas Electrolyte)’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이 혁신성은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4년 200대 발명품’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용 배터리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사우스8의 액화 기체 전해질은 기존 액체 전해질 대비 어는점이 현저히 낮아, 영하 60도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전기화학 반응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물리적 충격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발생할 때 배터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전지 내부 용매가 급격히 기화해 셀 온도를 낮추고, 기화된 전해질이 빠르게 배출되면서 전지가 ‘더미 셀(dummy cell)’ 상태로 전환돼 폭발이나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인다. 이번 협력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추진 중인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일부로, KULR 테크놀로지 그룹과의 공동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KULR은 텍사스 우주위원회(Texas Space Commission)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극저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사우스8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이 프로젝트에서 액화 기체 전해질 기반의 배터리 셀을 공동 제작한다. 사우스8은 전해질과 주액 기술, 특수 외장재 설계를 맡고, LG에너지솔루션은 극저온 특화 셀 설계와 성능 평가·분석을 담당한다. 양사의 인연은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의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됐다.

포스코홀딩스, 1조1000억 투입해 리튬 광산 잡았다

호주·아르헨티나 우량 자원 선점…“글로벌 1위 리튬 기업으로 도약”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소재 원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에 총 1조1000억 원을 투자하며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번 투자는 ‘우량 자원 선점’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글로벌 리튬 자원에 대한 신속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원료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목표다. 11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의 대표 광산기업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새로 설립하는 중간지주사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약 7억6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 리소스가 서호주에서 운영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 광산인 ‘워지나(Wodgina)’와 ‘마운트마리온(Mt. Marion)’에서 연간 27만 톤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산화리튬 약 3만7000톤, 전기차 약 86만 대 분량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광산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배당 수익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리튬 정광 제련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뿐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도 고품질 리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6500만 달러(한화 약 950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자원개발회사 리튬 사우스(Lithium South)의 아르헨티나 현지법인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 내 광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주요 광권을 확보했던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인접 지역의 추가 자원과 부지를 확보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위 리튬이 매장된 지역으로,

기후테크로 성장의 길을 열다…‘2025 SWITCH 성장트랙’ 성과공유회 열려

성일하이텍·5개 스타트업 협업으로 실증 성과 공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소풍커넥트가 주관한 ‘2025 SWITCH: Growth Stage(성장트랙)’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성일하이텍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 5개 스타트업의 실증(PoC)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및 산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폐배터리·소재 재활용·환경 오염 저감 등 기후테크 핵심 분야에서 실증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의 키노트 발제 ▲참여기업 5개사의 PoC 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랩업 토크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성일하이텍, 소풍커넥트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Growth Stage에는 ▲친환경 활성탄 재생 기술을 보유한 윈텍글로비스 ▲배터리 양극재 추출제를 개발한 코솔러스(COSOLUS) ▲배터리 완전방전 하드웨어를 제작한 언브릿지(ONBRIDGE) ▲EIS 기반 폐배터리 완전방전 검증 솔루션을 선보인 모나(MONA) ▲유해물질 집진 및 대기오염 저감 장비를 개발한 에이치에스이(HSE) 등 총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일하이텍과의 실증 협업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성일하이텍의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실증을 진행하며, 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산업 적용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SWITCH 성장트랙은 전북이 기후테크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성일하이텍과 같은 선도 기업과의 실증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검증과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는 “SWITCH 성장트랙은 스타트업이 단순한 기술 공급자를 넘어 산업 현장의 변화를 함께

“액션 말고 로맨스는?”…U+tv, AI 기반 음성 검색으로 더 똑똑해졌다

AI ‘익시(ixi)’ 적용해 대화형 검색·말로 하는 설정 기능 강화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의 음성 검색 기능을 AI 시스템 ‘익시(ixi)’ 기반으로 전면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이 단순 키워드 입력 대신 AI와 대화하듯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특정 단어를 입력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 중에 한국 영화는?”, “액션 말고 로맨스”, “다른 재밌는 게 뭘까?” 등 자연어로 대화하듯 명령을 내릴 수 있다. AI는 사용자의 발화 의도를 인식해 맥락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하고, 나아가 “이 드라마는 어때?”처럼 맞춤형 추천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한 번 묻고 답하는’ 단순 검색을 넘어,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구체화할 수 있는 대화형 검색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TV나 VOD 시청 중에도 음성으로 원하는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말로 하는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눌러 “자막 켜줘”, “2회 틀어줘”, “2배속으로 보여줘”, “1시간 10분부터 보여줘”라고 말하면 즉시 화면에 적용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VOD 시청 중 다음 회차로 이동하려면 평균 8번, 배속 설정에는 6번, 자막 설정에는 9번의 리모컨 클릭이 필요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는 클릭 없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령별·성인 콘텐츠 제한 ▲실시간 해설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CJ대한통운, 물류기업 최초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 획득

리눅스재단 주관 ISO/IEC 5230:2020 취득 CJ대한통운이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이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에 국제 표준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은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첫 사례다.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오픈소스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 코드로, 개발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만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위반 위험이 존재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법적 분쟁이나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협력해 AI 기반 ‘피지컬 AI(Physical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군포 풀필먼트센터에 투입, 상품 포장 공정의 완충재 보충 작업을 실증 테스트 중이다. 이는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한 오픈소스 기반 기술 내재화가 핵심이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오픈소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픈소스 관리 수준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통해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LG유플러스, 직장인 200명과 함께 AI 시대 커리어 인사이트 나눠

‘AI 유니버스’의 첫 프로젝트…과실연 AI미래포럼과 공동 개최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 강연 LG유플러스가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된 30~40대 직장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AI’에 참여 중인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출범한 ‘AI 유니버스’ 활동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당시 과실연 AI미래포럼과 10여 개 국내외 AI 기업과 손잡고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고, 각사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인의 성장을 돕는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메인 세션 연사로는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가 나섰다. 25년 이상 글로벌 IT·컨설팅 업계에서 활동해온 김 대표는 국내 광고·디지털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AI 생태계 확산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커리어 전략’을 주제로, 직장인들이 AI를 통해 어떻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를 공유했다. 이어 김승일

롯데, APEC 전사적 지원…신동빈 회장 CEO 서밋 참석

유통·식품·관광 인프라 총동원해 행사 지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기업인들과 교류에 나선다. APEC CEO 서밋은 주요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비즈니스 포럼이다.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주요 기업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APEC 정상회의와 CEO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룹의 유통·식품·관광 등 핵심 역량을 총동원한다. 각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분야별로 역할을 맡아 지원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에서 케이터링을 전담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며,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아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메뉴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경주 현장에도 의전 전문 인력을 파견해 국제행사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는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1100실 규모의 숙소용 크루즈 2척을 임시 숙소로 운영해 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롯데GRS·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다. 롯데GRS는 K-푸드존에서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각각 3000개씩 제공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빼빼로·칠성사이다·아이시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는 공식 후원사로서 롯데월드타워, 백화점, 호텔 등 주요 사업장에서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국가

정관장 ‘천녹’ 6000억 돌파…추석 시장도 맞춤 공략

추석을 앞두고 건강식품이 선물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효도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예로부터 원기 회복의 상징으로 꼽혀온 ‘녹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의 기력강화 브랜드 ‘천녹’은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올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10년 만에 국내 녹용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셈이다.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 100% 사용한다. 농장 선정부터 우수업체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총 8단계 생산·유통 과정을 정관장이 직접 관리해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녹용의 분골 끝부분에서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분골팁’을 통째로 사용하고, 녹용추출액이 아닌 농축액을 적용하는 공법으로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현재까지 14개의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세분화됐다. 기존 ‘천녹정’ ‘천녹정편’ ‘천녹톤’ 외에 여성 전용 ‘천녹 우먼’, 남성 활력 강화 ‘천녹 비스트롱’, 시니어 맞춤 ‘천녹 시니어’, 수험생을 위한 ‘천녹 부스팅’, 성장기 어린이용 ‘천녹 그로잉’과 ‘천녹 그로잉키즈 U7’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어린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천녹은 고품질 원료와 맞춤형 제품으로 기력 회복에 특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올 추석에도 온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엔 정관장으로 정(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등 스테디셀러와 더불어 혈당조절 전문브랜드 ‘GLPro’, ‘기다림 침향’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 원당 1만 원

SK이노베이션 E&S, 美 LACP 지속가능보고서 금상…3년 연속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총점 98점으로 금상…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전략 담아 SK이노베이션 E&S가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2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이다. 올해 SK이노베이션 E&S는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8개 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총점 98점을 받았다. 보고서는 ‘대한민국 TOP 50’과 ‘아시아-태평양 TOP 100’ 보고서에도 선정됐다. 2024년 보고서의 주제는 ‘From Synergy To New Possibilities(시너지부터 새로운 기회로)’다. LNG 밸류체인,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를 연결한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통합모델’ 구축 전략을 담았다.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미래형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보고서는 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 걸쳐 추진 체계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시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그래픽을 활용해 정량 지표를 강조하는 등 ESG 정보 공개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도 반영됐다. SK이노베이션 E&S 관계자는“공신력 있는 글로벌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ESG 경영의 진정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혁신과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전략을 통해 미래 에너지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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