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하나금융, 외국인 근로자 교육 지원 사업…KB국민은행 일용직 근로자 위한 서비스

은행권들이 ‘포용 금융’과 ESG를 표방하며 각각 외국인 근로자 교육 지원과 첨단전력산업 지원 등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숙련도를 높여 취업과 장기 근속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무 기초 교육과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 금융 교육을 연계 운영해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등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공통 과정인 산업안전 및 산업현장 이해 교육,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교육, 지게차·용접 자격취득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기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은행 ‘외환손님마케팅부’와 협업해 언어 장벽 등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테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그냥드림’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와 신한금융그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사랑의열매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은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키트 1000개를 제작하고 광진구, 영등포구, 송파구, 광명 지역 사업장에 전달하기 위한 작업을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스페이스X, 상장 대박…국내 투자자는 ‘코리아 패싱’에 울상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국 증시 시장에 입성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한국 투자자들은 단 한 주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입맛만 다시게 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글로벌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최종 배정 과정에서 국내 인수단에 판매 가능한 공모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 국내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단 한 주의 공모주 물량 확보에 실패했다. 당초 12일 미래에셋증권은 231만4815주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골드만삭스로부터 최종 배정 물량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투자자들에게 청약 증거금을 전액 환불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둔 한국투자신탁운영도 미국 우주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스페이스X 공모주에 편입하지 못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상장을 지켜만 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웃국가인 일본의 경우 증권사와 기관 투자자들이 공모 물량을 배정받으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아쉬움은 배가 됐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스페이스X 공모주 미배정 사태의 경위를 파악에 나선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공모주를 받지 못한 배경과 투자자 보호 측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스타벅스, 22일 조기 영업종료…신세계그룹 임직원 역사교육 받는다

최근 마케팅 논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코리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7일 이마트부문 계열사 임원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스타벅스코리아를 비롯해 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다.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파트너들은 22일 교육을 수강한다. 이날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오후 3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점포별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코리아 모든 매장이 조기 종료하는 것은 지난 1999년 국내 개업 이후 처음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4일 계열사 대표들과 사장단 회의에 앞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는다. 정 회장은 지난달 26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이 이어지자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 본인도 역사 교육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역사 교육은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아 1950년대 이후 현대사와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역사, 노동, 젠더, 인권 등 사회적 이슈를 기업 경영과 마케팅 활동에서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벅스코리아는 내부 마케팅 의사결정 시스템을 재정비한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결재, 실행 전까지 리스크 검수가 이뤄지도록 프로세스를 바꾼다. 기존에 위법성 여부나 브랜드 적합성 위주로 검토했다면 향후에는 역사, 기념일, 정치, 재난, 군사, 젠더, 폭력, 혐오 표현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요소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이외에도 검수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센티넬딥액티브, 현대차증권서 11.3억원 규모 투자 유치

금융투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센티넬딥액티브가 현대차증권의 투자를 유치했다. 센티넬딥액티브(대표 이준)는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으로부터 11억3000만 원 규모의 전략적 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센티넬딥액티브가 자체 개발한 금융투자 AI ‘센티넬AI(Sentinel AI)’다. 센티넬AI는 모델 아키텍처 설계부터 학습 방법론·인프라까지 직접 구축한 금융투자AI로, 개별 주식, ETF, 원자재 등 금융 자산에 대해 일일 단위의 능동적 리밸런싱(Active Rebalancing)을 수행한다. 센티넬딥액티브는 트랜스포머 기반2B(20억) 파라미터 규모의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2027년까지15B 규모로 확장하고, 투자 유니버스를 현재 15개 자산에서 3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 모델의 성능 검증을 위해 비학습구간(Out-of-Sample) 테스트와 사내 운용 테스트를 수행해 왔으며, 실전투자 정량 성과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등록 이후 공시 기준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센티넬딥액티브는‘센티넬AI’를 기반으로 ‘센티넬AI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하고 있다. 2027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는 ‘센티넬AI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기존 로보어드바이저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피드백 및 자기학습 구조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1회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락장에서도 적극적인 방어가 가능해 노후자금의 안정적 자산운용이 필요한 퇴직연금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증권이 직접 투자에 나선 배경도 이 기술의 잠재력 때문이라는 평가다. 양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센티넬AI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을 본격화하고, 퇴직연금 및WM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 센티넬딥액티브 대표는“AI가 정보를 요약 및 정리해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보조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본을 운용해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시대가 온다고 확신한다. 글로벌 금융투자 AI를 리드하기 위해 센티넬AI는

제네시스, ‘르망 24시’ 첫 출전서 완주…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장 방문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Le Mans) 24시’ 데뷔전에서 완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이하 GMR)’ 19번 GMR-001 하이퍼카는 14일 프랑스 르망의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제94회 ‘르망 24시’ 레이스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Hyprecar)’ 클래스에 첫 출전했다. GMR은 한국 자동차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한 가운데 19번 차량이 최종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923년 처음 개최돼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르망 24시는 1대의 차량을 3명의 드라이버가 24시간 동안 서킷을 쉬지 않고 교대로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1(F1)이 100m 달리기라면, 르망 24시는 마라톤 경기로 비유된다. 우승은 종료 시점에 가장 많은 랩(Lap)을 주행한 팀이 차지하게 된다. 완주는 우승 차량 주행거리의 70% 이상을 넘고 종료 시점에 트랙 위를 달리고 있어야 인정된다. GMR 19번 차량은 이날 24시간4분4초363동안 쉴 틈 없이 레이스를 펼쳤고, 평균 속도 시속 220.59km를 기록하며 5068km 이상을 주행했다. 베스트 랩은 3분27초645였다. 우승을 거머쥔 토요타의 7번 차량과는 9바퀴 차이였다. 함께 출전한 GMR 팀의 17번 차량은 주행 도중 트랙 연석을 밟고 서스펜션에 이상이 생겨 리타이어(경주 포기)를 선언했다. 경기 중반까지 중위권을 달리고 경주를 16시간여를 소화한 가운데 리타이어였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19번 차량도 위기는 있었다. 경기 종료를 12시간 30분을 남겨두고 8분 동안 트랙에 멈춰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9번 차량은 피트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보이스피싱 예방·신용관리 등 교육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위해 금융 지식을 전수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특강에 나서는‘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WOORI CHANCE) 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돼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만 22~29세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돕는 포용금융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번 6·7기 교육에는 총 20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금융교육은 대면 특강과 온라인 교육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3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대출사기 방지, 신용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생활 금융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청년들은 6개월 동안 총 12회에 걸쳐 온라인 1대1 맞춤형 금융교육을 받으며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게 된다. 올해부터는 교육을 마친 선배 수료생이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서포터즈 제도를 신설해 청년들간 지식 나눔 선순환 구조도 새롭게 구축했다. 실질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저축지원금 혜택도 별도로 마련했다. 6개월의 교육 기간 중 청년이 15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재단이 150만 원을 매칭 지급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300만 원의 목돈을 직접 마련하는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금융 습관과 안정적인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재발 방지”…‘안전문화혁신위원회’ 출범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폭발 사고 재발 방지 등 안전 강화를 위한 독립기구를 설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전문화혁신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고 재발 방지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11명과 노동조합 추천 지권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명예특임교수가 맡는다. 그는 한국위험물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을 지낸 공정안전·화학공학 분야 전문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까지 시스템 관리와 안전문화, 산업안전, 화공안전, 군용화약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조 추천 대표자 2명도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전문화혁신위원회는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원점에서 관리하고 조직, 제도, 절차, 현장 운영 전반의 구조적 취약 요인을 진단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에서는 화약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물 관리 현황과 공정 위험성을 평가하고, 표준작업절차(SOP)와 안전관리체계를 정밀 점검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중대재해 대응, 안전투자 및 예산 운영, 안전 관련 조직과 의사결정 체계 등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해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현장 근로자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실행하도록 하고, 오는 9월 노사 공동으로 ‘신(新) 안전문화혁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안전환경 개선 투자를 위해 지난해(2470억 원)보다 늘어난 452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iM뱅크, 대구 수성동 본점에 김준성 초대은행장 흉상 설치

iM뱅크가 고(故) 김준성 초대은행장(이수그룹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는 올해 10월 창립 59주년을 앞두고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흉상을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동 본점 지하에 있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과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장남인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김세민 이수 대표이사 등 직계 가족이 참석했다. 고 김준성 은행장은 1967년 대구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iM뱅크의 전신)을 창설하고 초대은행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대구의 돈을 대구은행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결집했다. 이후 1975년 대구은행을 떠나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등을 역임하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삼성전자와 대우 회장을 역임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이수화학 회장을 맡아 이수그룹을 성장시켰다. 고 김준성 초대 은행장의 흉상은 조각가 김승국 전(前) 영남대 교수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뒤 입행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iM뱅크연수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병우 회장은 “2026년의 iM뱅크는 1967년 김준성 행장님이 대구에 심어주신 씨앗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려 울창한 나무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iM뱅크 금융박물관으로 초대 은행장의 흉상을 이동해 영구 보관하는 것은 뿌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임과 동시에 한국 경제의 축, 나아가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 천명”이라고 전했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올해 이수그룹이 출범 30주년을 맞는 만큼 iM뱅크와 함께하는 것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신한카드, OTT·AI 디지털 구독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후 6월 말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와우,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각각 4900원, 4000원,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항목별 2000원씩, 도합 6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최신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일까지 챗지피티 플러스(ChatGPT Plus) 또는 클로드(Claude) AI를 구독하고 신한 신용카드로 미화 5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4000원 캐시백해준다. 이후 7월에도 미화 5달러 이상 결제 시 4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구독 이벤트들은 최근 6개월 내 신한카드를 통한 각 서비스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가 아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한 경우에만 캐시백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NH투자증권, ‘투톱 체제’ 배광수·신재욱 추천

차기 수장 선임을 두고 내홍을 겪던 NH투자증권이 고심 끝에 내부 승진을 통한 ‘투톱 체제’로 방향을 정했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배광수 자산관리(WM) 사업부 대표와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연임 가능성이 제기됐던 윤병운 대표는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를 결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제외돼 인선이 지연됐고, 지난 3월1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윤 대표의 임시대행 체제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기업금융(IB) 부문 전문가인 윤 대표가 연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종합투자계좌(IMA) 서비스 출시 등 성과를 내면서 연임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윤 대표는 초기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부 대표를 보직 해임해 잡음이 발생하면서 윤 대표가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돼 연임이 무산됐다. 해당 임원은 윤 대표가 지위와 인사권을 남용해 CEO 선임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한편 임추위는 최종 후보를 2명으로 좁혔다. WM 부문에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상무), IB·홀세일 부문에는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전무)가 낙점됐다. 배 상무는 1972년생으로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NH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포항지점에서 출발한 그는 본사에서 관리회계, 경영기획을 거쳤고 이후 DCM, ECM, M&A 자문 등 기업금융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았다. 신 전무는 1970년생 대구 출신으로 경신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LG투자증권에서

함영주 회장 “생산적 금융은 뿌리산업까지 아울러 포용금융과 결합 때 완성”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뿌리산업과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경제질서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과 금융정책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산업전환과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협력방식,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체계의 재설계 방향 등을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금융정책과 산업정책 간 연계의 중요성을 비롯해 민간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국내외 산업생태계가 AI, 데이터, 전력·에너지 등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은 국가 성장 전략을 구성하는 상호보완적 체계로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금융권 또한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해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금융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포용금융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과 수많은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오락가락’ 코스피, 50번 상승·하락 반복하다 보합…코스닥은 4%대 급등

코스피가 하루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21.20포인트(2.86%)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한때 74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50차례 넘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상승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806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803억 원, 757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한때 5% 하락세를 보이다 1.16% 내린 29만9000원으로 마감했으나, SK하이닉스는 2.59% 올라 21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SK스퀘어(3.80%)와 HD현대중공업(0.78%), 삼성물산(0.6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45.30포인트(4.76%) 뛰어오르면서 996.93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6포인트(1.52%)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후 1시 59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52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