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중심지·환승역·간선도로를 연결해 서울 전역을 일자리·주거·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촘촘한 ‘다핵도시’로 재편한다. 서울시는 15일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 후속 대책으로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지 2곳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지 4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개발 전략이며, 이번 선정은 당시 발표의 후속 조치다. 당시 서울시는 상업지역 용도 상향 가능한 역세권을 153곳에서 서울 전체 325곳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의 사용 용적률은 역세권 277%, 비역세권 250%다.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 각 층의 바닥면적을 모두 더한 면적의 비율이다. 시는 비역세권이 그동안 주택정비사업 위주로 개발돼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함께 공급할 새로운 사업 방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6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대상지를 28곳,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42곳 등 총 7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도심·광역 중심과 환승역 일대에 문화·산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심·광역 중심의 일정한 주거·상업지역 가운데 폭 20m 이상 주요 도로에 접하거나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5000㎡ 이상 부지가 대상이다. 입지와 도로 접면 등 요건을 충족하면 일반상업지역 기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적용할 수 있다. 강남구 역삼동 680-1 일원 5475.1㎡는 선정릉역 환승역세권이면서 폭 48m 언주로에 접해 있다. 시는 업무를 중심으로 상업·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해 테헤란로에 집중된 강남도심의 업무·문화 기능을 언주로와 선정릉역 일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광진구 자양동 17-1 일원 5132.6㎡는 성수지역 중심에 있고 건대입구역 환승역세권이면서 폭 35m 아차산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