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리던 청년 중심의 지식축제가 명동 일대에서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확대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대성당,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에서 ‘2026 ONS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로,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ONSO FESTIVAL은 재단의 소셜 임팩트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매년 여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명동 일대로 넓히고, 참여 대상도 청년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세대로 확대했다.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ONSO Talk’는 10월 9일과 10일 열린다.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낙준 작가, 요조 작가 겸 뮤지션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의 길을 만들어온 경험을 관객과 나눈다. 야외 공연 ‘ONSO Live’는 10월 8일 오후 8시 명동대성당 옆마당에서 진행된다. 더클래식과 재쓰비,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이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삶의 시간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연결한다.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브라더스키퍼의 가드닝 프로그램과 요가소년의 요가 클래스, 김아름 작가의 브런치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는 세대교류 댄스 클래스와 미니운동회, 캐리커처, 아트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명동의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동 헤리티지 전시’는 과거 이 일대에 머물렀던 윤선도와 이회영이 젊은 시절 품었던 고민과 미래에 대한 질문을 오늘날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전시 내용은 명동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걷는 ‘명동 스토리 투어’로 이어진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속도를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축제의 메시지가 더 많은 시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