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훈 기자
법무법인 바른-중견련,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 개최

법무법인 바른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바른은 중견련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 대강당에서 ‘제2회 2026 중견기업 스케일업(Scale-up) 전략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파트너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공급망 최적화와 탄소 거버넌스를 포함한 협력사 경쟁력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8일 열린 1회차 포럼에서는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은 ‘공급망 변화,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마련된다. 김명교 한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10년 기업의 공급망 변화와 전망’을 발표하며 글로벌 공급망 환경 변화와 향후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중견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에서는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이준희 소장이 좌장을 맡고, 중견기업 실무 임원과 김명교 교수, 바른 GRC TF 박상오 변호사가 참여해 현장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은 ‘규제를 무기로, 공급망을 경쟁력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협력사 운영과 해외 사업장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광현 바른 공정거래리스크대응팀 변호사는 ‘협력사 준법·리스크 관리: 중견기업이 짚어야 할 디테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공정거래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정우진 전문위원은 ‘탄소공급망 경쟁력의 핵심과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탄소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거버넌스 체계와

LG, ‘실전형 인재’ 키운다…청년 위한 ‘직무 프로그램’ 시행

LG가 청년 대상 직무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를 새롭게 도입하고,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LG는 올해 하반기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3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생산·제조,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직무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 수준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재도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체 교육 과정의 절반 규모인 500명을 비수도권에서 운영해 지역 간 교육 기회 균형에도 힘을 싣는다. LG전자는 대전·대구·부산에서 400명을, LG화학은 여수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700명)는 경기 평택과 대전·대구·부산 등 4개 지역에서 AI,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실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현업 과제를 해결하는 AX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LG화학(200명)은 경기 오산과 전남 여수에서 석유화학 및 바이오 사업 관련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 코딩 기반 업무 자동화와 에이전트 구축 교육을 통해 사내 ‘AX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100명)는 경기 파주에서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중심의 전문 직무 교육을 운영한다. 국가첨단산업으로 지정된 디스플레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함께 AI 활용 역량 및 소프트 스킬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카카오모빌리티-LG이노텍,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LG이노텍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일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 수집 인프라와 LG이노텍의 고정밀 센싱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광학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카메라와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모듈을 통합한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배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E2E(End-to-End)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역량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협업 경험을 보유한 LG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진해온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하드웨어 분야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부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유엠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 스타트업, 학계 등과 협업 범위를 넓혀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LG이노텍과의 협업이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보안도 사람이 미래다”…서울대-KT, AI보안인재 양성 위해 맞손

KT(대표이사 박윤영)는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AI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확산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연구·기술 교류를 연계한 융합보안 인재 육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융합보안 전문 인재 양성 ▲산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융합보안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KT와 서울대학교는 KT그룹의 AI 융합보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단순한 보안 기술 교육을 넘어 AI, 클라우드, 제로트러스트, 통신·네트워크 보안 등 차세대 보안 환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책·규제 대응, 개인정보보호, 보안 거버넌스 등 보안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반영될 전망이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안은 산업과 사회 전반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분야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 보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영 KT 대표는 “AI 시대의 보안 경쟁력은 기술과 데이터, 네트워크,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KT 및 KT그룹의 AI 정보보안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내 융합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 협력 방향을 단계적으로

“1년 만에 토종 꿀벌 300만 마리 늘었다”…LG의 생태 복원 성과

LG가 추진 중인 토종 꿀벌 보호 사업이 개체 수 증식 측면에서 성과를 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한 이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확대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기 100만 마리 규모였던 개체 수는 지난해 200만 마리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약 400만 마리 수준까지 증가했다. 토종 꿀벌은 국내 자생 식물의 수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로 평가된다. 다만 2010년대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과 최근 기후 변화 영향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생태계 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로 알려진 김대립 씨와 협력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 명인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꿀벌 감소 문제가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추진된 프로젝트가 단기간 내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토종 꿀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사육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보된 개체 수는 향후 양봉 피해 농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사회적기업 비컴프렌즈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비컴프렌즈 측은 양봉 활동이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이 말하는 ‘부의 책임’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 창간 16주년 기념 VIP 조찬포럼 ‘부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에서 ‘초고령 사회 부의 대이동’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황영기 회장은 “과거에는 기부가 어려운 이웃의 의식주를 돕는 데 주로 쓰였다면, 최근에는 개인 기부자들도 기부가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에 관심을 둔다”며 “넥슨의 200억 원 지원뿐 아니라 많은 시민의 공감과 기부가 더해져 조성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처럼, 기부가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더 나은 미래를 이끄는 창업자의 의지’ 설명하는 신현상 유한재단 감사

신현상 유한재단 감사가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 창간 16주년 기념 VIP 조찬포럼 ‘부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에서 ‘창업자의 부, 더 나은 미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신현상 감사는 “유일한 박사는 이미 오래전 ESG 경영을 실천했고, 지금으로 보면 유한양행은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한 셈”이라며 “기업과 기업가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일찍이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김윤곤 대표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더나은미래 창간 16주년 기념 VIP 조찬포럼 ‘부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에서 국내 NGO 및 사회공헌단체,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더나은미래는 앞으로도 공익 생태계를 위한 책임감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전략적 필란트로피’ 설명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 창간 16주년 기념 VIP 조찬포럼 ‘부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에서 ‘전략적 필란트로피 시대, 재단의 사회문제 해결법’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우주항공 기술, 탄소 포집 등을 주제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문제 해결형 공모전을 예시로 들며 한국 재단 및 NGO도 이와 같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靑 “삼성전자 파업 극단적 상황 오지 않아야…아직 나설 단계는 아니다”

청와대는 15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파업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답하며 “노사 간 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주식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국민이 상당수에 이르고, 협력업체도 약 17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대화를 통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청와대와 사전 조율 없이 나온 발언은 아니다”라면서도 “산업부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시경제는 재정경제부, 실물경제는 산업통상부, 노동 정책은 노동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각 부처가 역할에 따라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현 단계에서 이를 곧바로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며 “아직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를 결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하여 삼성전자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시 대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사장단 측은 입장문을 통해 “24시간 쉼 없이 공정이 돌아가야 하는 반도체 산업에서 파업이 있으면 안된다”는 입장을 추가로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물관리 기후대응 강화한다…정부,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정부가 수자원·수질·수생태계 등 물관리 정책 전반을 논의할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 물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등 23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위원장인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회의에 앞서 김 총리는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관리 분야 주요 법정계획 4건의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부합 여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제3차 국가하수도 종합계획 ▲제2차 물 재이용 기본계획 변경안 ▲제4차 지하수관리 기본계획 변경안 ▲대청댐 단위유역 유역하수도 정비계획 변경안 등이다. 위원회는 해당 계획들이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4건 모두 원안 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물관리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심의·의결됐다. 이는 본회의 의결 이전 단계에서 보다 실효적인 사전 조율과 대안 검토가 가능하도록 복수 분과위원이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변경 추진 현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이 밖에도 최근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과 이날부터 시행된 ‘녹조계절관리제’ 등 주요 물관리 현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국민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좌관 민간위원장 역시 “위원회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15주년 행사 축소, 지역사회 상생”…iM뱅크 ESG경영 실천 앞장

iM금융그룹은 15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iM금융그룹은 대구에 본점을 둔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생 금융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Give With Grace(품위 있는 나눔)’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한 비용을 지역사회 지원에 활용했다. 그룹은 5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아동·청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전국 74개 복지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직원의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을 포함해 총 1억50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념식에 앞서 황병우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대학생 홍보대사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간식 만들기, 쉼터 환경 정비,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조직 성과와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더 디그니티 상(The DIGNITY 賞)’ 시상도 이뤄졌다. 수상자는 계열사 추천과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단체부문 대상은 iM뱅크 부동산금융부와 iM증권 금융주선센터가 공동 수상했다. 두 부서는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수익 기반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너지 부문상과 사회공헌 부문상, 개인 및 단체 우수상도 함께 수여됐다. 이어 열린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한 계열사로 iM캐피탈과 iM유페이가 선정됐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iM 에이전틱 코딩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