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훈 기자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이 세상의 동심원은 나 자신입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이 9일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2026 유일한 아카데미 2기 입학식’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한양행과 공익 전문 미디어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제약·바이오를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기획하는 문제기반학습(PBL)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삶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성장에서 시작된다”고 입을 뗐다. 그는 “유 박사는 평생 자신을 단련하며 개인의 성장을 넘어 가족과 사회, 나아가 국가에 대한 책임으로 삶의 지평을 넓혀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니, 자신을 소중하게 살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이사장은 “자신만의 꿈을 품고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청년들의 노력이 동심원인 본인을 채워 결국 가족과 사회, 국가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104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대학생 36명과 유한양행, 더나은미래를 비롯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이 35년간 본사로 사용했던 구사옥을 리모델링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2026 정보보호의 달’ 행사 개최…보안의식 강화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7월 ‘2026 정보보호의 달’ 행사를 개최하며 보안 의식 제고에 나섰다. 정보보호의 달은 정부가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7월 운영하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또한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돼 관련 인식 제고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iM뱅크는 올해 정보보호의 날인 지난 8일 강정훈 은행장의 특별 메시지를 시작으로 정보보호 룰렛 퀴즈, 고객정보 보호 아이디어 공모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에는 고객정보 보호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실무 중심의 보안 개선 방안을 발굴했다. 또한 본점 로비에서는 퀴즈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보보호 룰렛 퀴즈’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보안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정보보호는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될 때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올해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iM뱅크는 체계적인 정보보호 구축을 통해 보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함께 걸어요” 하남시, 시민건강 위한 걷기 문화 확산 추진

최근 신체활동 부족이 만성질환과 비만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지역의 우수한 걷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한걸어야산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와 대한걸어야산다협회는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범준 대한걸어야산다협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사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 하남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기업용 eSSD ‘PM1763’ 생산 본격화

삼성전자는 8일 PCIe 6.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SSD) ‘PM176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SD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연산해야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끊김 없이 공급해 처리 속도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 AI인프라의 핵심 부품이다. PCIe 6.0은 기존 PCIe 5.0 대비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두 배 확대된 차세대 인터페이스 규격이다. PM1763은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와 4나노미터(nm) 공정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적용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제품은 4TB, 8TB, 16TB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16TB 모델 기준으로 연속 읽기 속도는 초당 최대 2만 8400메가바이트(MB), 연속 쓰기 속도는 초당 최대 2만 1900MB를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 제품인 PM1753과 비교해 약 두 배 수준으로 성능이 개선된 수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PM1763은 40GB 규모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데이터를 약 1.4초 만에 전송할 수 있어 가속기와 프로세서 간 데이터 전송 지연을 줄이고 AI 연산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차세대 AI 서버에서 활용되는 액체 냉각 환경도 지원한다. 콜드 플레이트를 반도체 소자에 직접 부착하는 D2C(Direct-to-Chip) 냉각 방식을 적용해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력 효율은 전작 대비 1.8배 이상 향상돼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운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PQC(Post-Quantum Cryptography) 암호화 알고리즘과,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경로를 보호하는 TDISP(TEE Device Interface Security Protocol) 기술을

유한양행, 다이어트 건강기능식 ‘원더씬’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원더씬’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L. plantarum ATG-K2’를 주성분으로 만든 ‘원더씬’을 8일 공개했다. 6주간 ‘원더씬’ 섭취 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기초대사량과 제지방량이 증가했다. 제지방량은 체지방을 제외한 근육, 뼈, 수분 등으로 구성된 신체 성분의 총량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 과정에서 함께 감소하기 쉬운 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체중 관리의 주요 평가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체지방 감소와 함께 제지방량을 유지하는 체성분 변화는 건강한 체중 감량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제품은 하루 1캡슐 섭취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작은 크기로 제작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별도의 냉장 보관 없이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더씬은 단순히 몸무게 숫자를 줄이는 것을 넘어, 체성분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체중 관리를 돕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특허 기술력과 높은 섭취 편의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다이어트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LG 유플러스-KISA, 인공지능 스팸 대응 체계 공동 구축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스팸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7일 서울 마곡사옥에서 KISA와 음성 스팸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LG유플러스의 AI 기반 서비스 ‘익시오(ixi-O)’와 KISA의 공공 데이터를 연계해 스팸 발신번호 차단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과 신대규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음성 스팸은 불법 광고전화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이용자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문자메시지와 달리 통화 형태로 연결되는 특성상 이용자가 즉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음성 스팸 수신량은 월 평균 4.26통으로 집계돼 상반기 월 평균 2.13통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와 KISA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축적한 스팸 신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민관 협력 기반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사후 차단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의심 번호를 조기에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KISA가 보유한 연간 약 1500만 건 규모의 음성 스팸 신고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익시오 AI가 분석하면 스팸 탐지 정확도 향상과 대응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최 그룹장은 “공공 데이터와 AI 기술을 연계해 이용자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팸 신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민관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지속 확대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iM사회공헌재단, 시민과 함께 범죄예방…‘청년추진단 5기’ 출범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청년들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시민재단, 한국부동산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청년추진단 5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마약범죄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지역 청년과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민·관·경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역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추진단 5기’는 8월까지 범죄예방 전문교육과 체험부스 제작 워크숍, 시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예방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시민참여형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반월당역 지하상가와 지역 축제, 전통시장, 대학가 등에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보이스피싱과 부동산 사기 등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LG 엑사원-코스콤, ‘한국 주식시장 AI 예측 서비스’ 구축

LG AI연구원과 코스콤이 인공지능(AI) 기반 한국 주식시장 예측·분석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양사는 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이창진 전무를 비롯한 코스콤 경영진,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과 이화영 사업개발부문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 AI연구원의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엑사원 BI(EXAONE Business Intelligence)’에 코스콤이 보유한 국내 금융 데이터를 접목해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엑사원 BI는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추론, 예측, 설명 생성을 수행하는 금융 특화 AI 모델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AEFS(AI-Powered Equity Forecast Score)는 개별 종목의 향후 4주간 주가 흐름을 예측한 점수와 함께 해당 판단의 근거를 코멘터리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다. 새롭게 구축되는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종목별 예측 점수와 분석 코멘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주가 전망을 넘어 AI가 도출한 분석 근거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투자자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에서 코스콤이 국내 증시 거래 데이터와 기업 공시, 국내 거시경제 지표 등 한국 시장 분석에 필요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LG AI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엑사원 BI의 시계열 예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고도화했다.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한국 주식시장 특화

현대차 정몽구 재단, AI 활용 차세대 사회복지 리더 육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정무성 이사장)은 지난 3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열었다.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는 재단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복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시대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자와 실무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에서 1박 2일 집중 합숙 과정(2회)을 거쳐 3개월간의 액션러닝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인 가구 증가 등 신(新) 사회위험 대응 정책 설계 ▲공간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처방 ▲정신건강·통합돌봄 ▲생활 속 법적 권리 옹호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업무 혁신 등 핵심 역량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사회문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다. 프로젝트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우수 성과팀에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개인 우수 교육생은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사회복지 국제학회에 참가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참가자들은 신사회위험 대응 정책, 공간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정신건강·통합돌봄, 법률 권리 옹호, AI 활용 사회복지 혁신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이후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김걸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부이사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박정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장, 고기석 OpenAI 코리아 정책총괄 등이 참석했다. 김걸 부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청년 사회복지 인재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로 성장해

LG, 협력사와 협약 체결…상생결제·기술지원 확대

LG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1·2·3차 협력사를 아우르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G는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고 협력사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협력사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LG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성 결제 비율을 100%로 유지하는 한편,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상생결제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이어지는 비율인 ‘상생결제 낙수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도 1차 협력사는 상생결제를 활용해 평균 10일 이내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2차 이하 협력사의 경우 대금 지급이 100일 이상 지연되거나 미지급 사례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LG는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하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평가 가점 부여와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약 13조5000억 원에 달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상생결제가 이뤄질 경우 약 1조3000억 원이 2차 협력사까지 전달될 것으로 LG는 전망했다. 또한 약 9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가운데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대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위에서 완성된다”며, “LG에서 시작해 1차, 2차, 3차 협력사로 고르게 퍼져나가는 따뜻한 상생의 문화가 깊게 뿌리내릴 수

신동빈 회장 “바이오는 그룹 도약 이끌 핵심 사업”···韓美 잇는 ‘듀얼 사이트’ 가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직접 챙겼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4월 베트남을 방문해 유통·식품사의 글로벌 사업 관련 현안을 보고받는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 회장의 이번 방문은 착공 2년만에 완공된 송도 1공장의 사용승인 직후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을 비롯해 박제임스, 오일근 대표 등 그룹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송도 1공장 완공을 계기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듀얼 사이트’ 운영 체제로 운영한다. 미국 시러큐스 공장에서는 초기 임상실험과 소규모 생산을 담당하고, 송도 공장에서는 대규모 상업 생산을 맡는 것이다. 회사 측은 “제조관리시스템,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기반 공정 기술을 생산시설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신동빈 회장은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성장 분야”라며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iM금융그룹,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ESG 실천

iM금융그룹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iM가족봉사단은 지난 4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어린이 문화복합공간인 ‘대구어린이세상’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ESG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iM가족봉사단은 지난 2002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iM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에 소속돼 있다. iM동행봉사단에는 iM가족봉사단을 비롯해 iM금융교육봉사단, iM긴급구호봉사단, iM글로벌봉사단 등 60개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익혔다. ‘ESG 탄소중립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약속나무’활동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우리가족 부채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전자기기 없던 시절’도 경험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